(문석이) 동거문이 높은오름 대물동산 괭이모루 (당오름) 아부오름 - 2만보 산행
☞ 경로 : 백약이정류장 - (문석이오름) - 동거문이오름종주 - 높은오름 - 대물동산 - 괭이모루 - (당오름) - 마로 - 아부오름 - 아부오름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11번 탑승(1040), 백약이 정류장 하차(50분)
☞ 버스 타고 올 때 - 아부오름 정류장에서 810-2번 탑승, 대천환승정류장3에서 211, 221번 환승
☞ 13.6(14.7)km, 상승고도 550m, 순 이동시간 4시간. 20200보
☞ 오름 및 올레길 : 동거문이 남쪽 능선이 하중이나 하상정도로 안 좋은 편이고, 대물동산은 비코스이나 하상 정도로 걸을 만은 함. 그외 오름길은 포장길이거나 잘 정비되어 있음. 문석이, 동거문이, 높은오름, 아부오름은 전망이 매우 뛰어나며, 대물동산도 나름 전망이 있으나 괭이오름과 당오름은 전망이 전혀 없음. 문석이오름은 2024년 말까지 탐방제한 연장.
*대물동산
- 오름길은 비코스이나, 트랙을 따라 가면 길이 애매하더라도 어려움은 없음. 일부 농경지를 지나야 함. 대물동산은 억새밭인데 억새 때문에 걷기가 불편하기는 하지만 다른 어려움은 별로 없음. 출구 쪽 조경수 농장에서 출입 금지를 하고 있지만 지키는 것은 아님.
- 전망이 시원하지는 않지만 높은오름 다랑쉬 뒤굽은이 등 주변오름 조망 가능함.
*높은오름
- 길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일부 급경사이기는 하지만 크게 힘들 정도는 아님.
- 전망은 최고의 오름 중 하나이며, 사방 모두 훤히 조망할 수 있음.
*동거문이오름
- 남쪽 능선을 제외하고는 길이 아주 좋은 편이나 처음에 급경사여서 다소 힘듦. 남쪽 능선의 경우 잡초 및 잡목 가시나무 등 사이로 길이 나 있고, 길이 좁다. 특히 남쪽 봉우리의 경우는 길도 애매한 부분이 꽤 있고, 상태도 안 좋아 하중이나 하상 정도이며, 갈 때마다 가시나무 하나라도 자르는 봉사가 필요함. 문석이를 제외할 경우에는 남쪽오름은 제외됨.
- 전망은 최고의 오름 중 하나이며, 사방 모두 훤히 조망할 수 있음.
*문석이오름
- 길은 잘 나 있지만 2021년까지 휴식년제로 공식적으로 출입 통제, 200만원 이하 과태료. 실제로는 휴식년제를 실시하는 이유가 애매함. 오름꾼보다는 트랙터길로 훼손된 것이 더 설득력이 있음. 문석이를 건너 뛸 경우 바로 동거문이로 가면 되며, 대신 당오름을 포함하면 됨.
- 전망도 좋고 오름도 이쁨.
*아부오름
- 관광지가 되어 있어 길은 잘 정비되어 있음. 괭이모루에서 마로를 통해서 아부오름으로 연결되는데 마로도 괜찮음. 동쪽 능선에서 바로 마로와 연결해서 이용하면 거리로 1.5km, 시간 상으로 20분 정도 절약할 수 있음. 수정 트랙 별도 첨부.
- 사방으로 전망이 트여 있어 괜찮음. 그 유명한 굼부리를 온전히 볼 수 없다는 것이 유감. 일부 간벌을 하거나 아니면 전망대 등을 통해 굼부리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게 하면 그 가치가 훨씬 높을 것 같은데, 환경을 중시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어떨지?
* 괭이모루
- 오름길은 길은 좁지만 아주 좋음.
- 전망은 전혀 없음.
* 당오름
- 오름길은 정비가 잘 되어 있고 둘레길은 마로로 이용되고 있음. 문석이와 선택해서 답사하면 됨.
- 전망은 전혀 없음
구분 | 표고 | 비고 | 별칭 | 이름의 유래 |
문석이 | 291.8 | 67 | 문석이악 | |
동거믄이 | 340 | 115 | 거미오름 | 거미모양? |
높은오름 | 405.3 | 175 | 고악 | 구좌 지역 오름 중 가장 높음 |
대물동산 | 232.8 | 17 | 괭이모르옆. 대여수악 | 주변에 예전에 큰 물이 있어서, 괭이모루 옆이어서, 한자표기 |
괭이모루 | 253.2 | 33 | 갱이머르 | 고양이와 비슷하다하여, 개가 앉아있는 모습과 비슷하여 |
아부오름 | 301 .4 | 51 | 앞오름 아부악 | 송당 앞에 있어, 아버지 같이 밈음직해서 |
당오름 | 274.1 | 69 | 당악 | 본향당이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