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오름 가기

바리메 족은바리메 (궷물오름) -2만보 산행

머털이가 2021. 10. 10. 19:21

☞ 경로 : 원동정류장 - 바리메 - 족은바리메 - 노꼬메둘레길 - 궷물오름 - 유수암상동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50번대 및 282번(원동 정차 확인 후 탑승) 탑승, 원동(웅지리조트) 정류장 하차(38분 소요)

☞ 버스 타고 올 때 - 유수암 상동(운전면허시험장 정류장)에서 250번대 및 282번 탑승

☞ 13.7(11.2)km,  상승고도 600(540)m,  순 이동시간 3시간반(3시간) 1만9천5백보

☞ 오름 및 오름길 : 오름길은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상중이나 상하 정도. 바리메의 경우 경사가 급하여 특히 하산 시 주의를 요함. 바리메까지 진입로가 3km정도로 포장로이나 숲길에다 좌우로 바리메와 노꼬메, 목장 등을 보면서 걷다보면 그리 지루하지는 않음. 40분 정도 소요. 족은바리메 정상으로 연결되는 길 10여 m 정도가 조릿대가 자라서 가리고 있는데 정비할 필요가 있으며, 족은바리메 내린 후 궷물주차장까지의 길은 일부 포장로가 있기는 하지만 숲길로 매우 분위기가 좋음. 도중에 해병대 훈련장이 있는 것이 단점. 출입 통제하고 있지만 훈련 중이 아니면 지켜서는 것은 아님. 훈련 중이면 노꼬메 위 임도를 거쳐가야 함.(트랙 첨부). 노꼬메 기슭에서 노꼬메 주차장으로 운전면허장으로 내릴 수도 있음. 노꼬메 둘레길이나 궷물오름길 모두 괜찮음. 바리메 전망은 매우 뛰어나나 족은바리메의 경우 쉼터에서 일부 전망이 있지만 전망이 거의 없는 숲길임.

*바리메

- 급경사가 단점이기는 하지만 길은 잘 정비되어 있음.  하산 시에는 조금 더 주의를 요함.

- 거대한 굼부리에 정상 및 북쪽 능선에서의 전망이 매우 뛰어남. 

*족은바리메

- 오름 가운데로 오르는 길이 숲도 좋고 길도 괜찮은데, 서쪽길로 오르는 길의 경우는 타이어매트로 정비가 되어 있지만 오래되어서 파손된 부분이 많고 경사가 급하여 힘듦.  정상으로 가는 직전에 조릿대가 자라 길을 뒤덮고 있으며 일부는 바람에 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는 등 길이 다소 안 좋기는 하지만 여기만 지나면 그 다음부터는 자연 그대로의 흙길로 나무뿌리나 돌 등이 거의 없어 비록 좁기는 하지만 걷기에 매우 기분 좋은 길임.

- 트랙 따라가다 서쪽 정상 근처 쉼터에서 한라산 쪽 전망이 다소 트여 있어 한대오름 및 노루오름 등의 조망이 가능함.

*궷물오름 - 노꼬메 관련 설명이 많으므로 생략함. https://blog.daum.net/busormorme/290

구분 표고 비고 별칭 이름의 유래
바리메 763.4 213 발이오름 발산 밥그릇 모양이어서
족은바리메 725.8 126 소발산  

원본 트랙이며, 추천 트랙은 가운데 길로 해서 내리는 것임
훈련장에서 노꼬메를 거쳐 유수암 상동정류장길, 임도와 노꼬메길이어서 길은 좋다.

 

웅지리조트에 이르니 드디어 바리메가 보인다
산록도로, 해병대 소길리 훈련장 표시가 보인다

 

족은바리메
노꼬메
바리메 정상에서 새별오름 쪽 전망
바리메 정상에서 노꼬메와 족은 바리메
바리메 정상
바리메 굼부리
바리메 북쪽에서 본 노꼬메와 그 뒤의 녹은 노꼬메, 왼편에 궷물오름
바리메 북쪽정상에서 전망
바리메 북쪽 정상에서의 전망

 

족은바리메 정상, 리본 하나로 표시됨, 건너갈 수 없다.
족은 바리메 흙길, 참 밟으면서 기분이 좋다
족은바리메 쉼터에서 한라산 전망, 날씨 탓에 별 볼 게 없다
족은바리메 숲 사이로 본 바리메
족은바리메 내려서 가는 길이 나무랄 데 없는 숲길 트레킹 코스이다. 단지 훈련장 때문에...
노꼬메가 구름과 놀고 있다
노꼬메 주차장에서 본 족은바리메와 바리메
산록도로에서 평화로에 이르는 농로가 보기 드물게 비포장도로이다.
바리메 족은바리메 궷물__20211010_120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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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장 노꼬메 유수암상동.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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