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오름 종주
☞ 경로 : (1) 한라산둘레길 천아숲길정류장 - 천아숲길 - (임도 - 족은노로오름 - 쇠질못) 또는 ( (2)쇠질못-족은노로)-노로동봉-원형분화구1-중봉-원형분화구2-노로정상 노로오름 - 한라산둘레길 - 보림농장삼거리 - 영실입구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40번 탑승 (1) 한라산 둘레길(천아숲길) 하차( 35분) (2)영실입구 하차(55분)
☞ 15km, 610m 순이동시간4시간20분
☞ 오름 및 오름길
-한라산 둘레길 및 임도를 주로 연결해서 이용하기 때문에 길 상태는 좋은 편이나 잔 자갈을 깔아놓은 데가 많아서 느낌은 안 좋은 편임. 노로오름에 진입하면 여기저기 샛길이 많이 뚫려있고 전망은 없고 길 찾기가 생각보다 곤란함. 광령천 건너 시작되는 한라산 둘레길의 처음 코스는 급경사로 깔딱고개인데 다행히 길지가 않음. 이 동산을 오른 후 임도까지 1km 남짓 길은 조릿대길이면서도 푹신푹신한 게 참 기분이 좋은 길임.
-영실입구에서 시작하는 (3)의 경우 내림길이어서 노로오름 기슭까지는 쉬우나, 노로오름 오르는 길이 꽤 급경사이고 만만치 않음. 한라산 둘레길을 따라가다 삼나무 숲에 이르러 왼편 오솔길을 따라가면 한대오름과 연결되는 길을 만나고 그대로 직진해서 노로오름으로 진입하면 됨. 노로오름 진입로에서 노로오름을 거쳐 다음 임도까지 4km 정도는 좁은 조릿대길로 흙길이고 길은 뚜렷하지만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님.
- 노로오름 종주할 경우에 쇠질못과 족은노로오름은 비코스이나 하상에서 중중까지 트랙에 유의하면서 걸을 만은 함. 족은노로 내려와서 임도에서 동봉 노로오름 작은 원형분화구까지는 어렴풋이 길이 나 있어 비코스 보다 나은 편임. 그러나 하상에서 중하 정도의 조릿대길로 걸을 만은 함. 나머지 코스는 노로오름 길로 연결됨. 기회가 되면 전지가위로 동봉정상을 보기 위해 뚫어볼까 하기도.
-노로오름 정상에서 전망은 뛰어남. 삼형제 오름을 비롯하여 붉은오름까지 한라산을 중심으로 훤하게 보임. 족은노로오름과 노로오름 동봉의 경우 전망이 전혀 없고, 중봉의 경우 숲사이로 한라산 노로오름 노꼬메 등이 보이기는 하나 시원한 맛이 없음.
♥족은노로오름은 주소(고성리산145번지)나 고도(1019.2m)로 볼 때 임도건너편(노로오름삼거리 북동쪽)에 있는 따로 떨어져 있는 봉우리가 맞고, 노로오름 세 봉우리 중 가운데 봉우리가 족은노로오름이 아님. 좌보미의 경우도 표선면 공동묘지 곁에 좌보미 알오름이 따로 떨어져 있는데 좌보미와 같이 어울려 있는 봉우리로 생각하는 경우들이 있음.
구분 | 표고 | 비고 | 별칭 | 이름의 유래 |
노리오름 | 1070 | 105 | 큰노리 장악 | 이 지역에 노루가 많아서 |
족은노리 | 1019.2 | 34 | 장악소봉 |















(아래는 노로오름 정상 전망 사진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