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오름 가기

(알)천아오름 눈오름 어도오름

머털이가 2023. 4. 26. 16:14

☞ 경로 : 터미널 - 귀덕3리버스정류장 - 알천아오름 - 눈오름 - 어도오름 - 봉성리사무소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 291(2)번 탑승, 귀덕3리 정류장 하차(1시간)
☞ 버스 타고 올 때 - 봉성리사무소정류장 291(2)번 탑승(대략 30분 간격). 어도오름에서 버스시간 맞추어 내려오면 버스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좋을 듯.
☞ 11km 고도상승 280m, 순 이동시간 2시간 50분
☞ 오름 및 오름길 : 대체로 좋은 편이나 오름 외에는 모두 포장로. 눈오름이나 알천아오름의 정상 근처는 거리는 짧지만 비코스로 매우 안 좋음. 한라산이 가장 멋지게 보이는 오름들로 전망이 매우 뛰어나며, 그외 전망은 별로 없음.
*천아오름
- 천주교공동묘지 등 정상부까지 묘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공동묘지 둘레길을 만들어 야자매트를 깔아 놓았음.  정상 진입로는 비코스로  5월 이후 벌초 전까지는 접근이 어려움.
- 정상에서 보이는 한라산 전망이 볼 만함. 한라산을 필두로 어승생악 노꼬메 바리메 새별, 정물 당 도너리 남송악까지 쭉 늘어선 것이 장관임. 정물 당 도너리 등도 새롭게 다가옴.
*눈오름
- 정상부까지 농경지화하여 농경지를 가로질러가야 함. 주인을 만나면 사정해야 할 듯. 정상부는 잡목과 덤불이 우거져 하하수준으로  접근이 쉽지 않음.
- 한라산이 노꼬메와 바리메를 거느려 얌전히 앉아있는 모습이 최고의 전망이라고 어느 오름꾼이 이야기했지만 천아오름에서 보는 것보다 못해 보임. 어도오름 과오름 고내봉도 조망됨.
*어도오름
- 오름길은 최상급 수준으로 중상에서 상하 수준임. 자연 잔디길 혹은 나무데크, 나무계단 타이어 매트 등으로 단장됨.
- 정상에서 전망은 전혀 없으나 기슭이나 굼부리로 접근하는 오름길에서 보이는 한라산 및 오름군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
 

구분표고비고별칭이름의 유래
천아오름133.649초낭오름 천아악초낭(참나무)가 많아서
눈오름131.131누운오름 와악누워있는 모양새여서
어도오름143.273도노미 도내망마을 이름으로, 길목(도)을 넘어 가는(노) 산(미-메)이어서

봉성마을길에서. 수세미가 이쁘다
알천아오름 가는 길에서 본 한라산. 어승생악 족은노꼬메 노꼬메를 앞세우고 있다
눈오름 가는 길에서 본 어도오름
눈오름 정상에서 본 한라산. 눈오름 정상까지 농경지로 개간되어 있다
눈오름 정상에서. 어승생악, 나무뒤로 족은노꼬메, 노꼬메와 바리메를 거느리고 앉아 있다. 누군가 이 한라산 모습이 가장 멋있다고.
눈오름
눈오름 정상. 요기 가시덤불 지역만 빼고는 대부분 농경지가 되어 있다.
눈오름 정상에서 본 어도오름 과오름 고내봉
어도오름 기슭에서 본 한라산 파노라마, 오른편으로 보이는 오름들은 도너리 정물오름 원물오름 당오름
어도오름 산책로, 참 좋다
어도오름 정상
어도오름 정상은 굼부리 둘레길 동쪽에 있다.
어도오름 굼부리, 감나무를 군데군데 심어놓았다.
천아오름에서 본 한라산
천아오름
천아오름 가면서 본 한라산
천아오름
천아오름 천주교공동묘지에서 본 비양도
천아오름 천주교 공동묘지에서부터 공동묘지 전체를 두른 둘레길을 이렇게 만들어 놓았다.
이 묘길로 천아오름 정상에 접근한다.
천아오름 정상, 삼각점이 있는데 묘가 차지하고 있으며, 벌초 후가 아니면 요기 접근이 어렵다.
천아오름 정상에서 보는 한라산이 더 멋져 보인다.
천아오름 정상에서 오른편에서부터 도너리 정물오름 당오름 새별오름 이달봉?
천아오름에서 눈오름 가는 길에서 보이는 어도 과 고내봉

 

알천아오름_눈오름_어도오름.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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