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오름 장자오름 따라비 (새끼오름, 설오름)
☞ 경로 : 성읍2리 정류장 - 농로 - 모지오름 - 목장길 - 장자오름 - 목장길 - 마로 - 따라비오름 - (목장길 - 새끼오름 - 목장길 - 마로 - 농로 - 성읍2리정류장 또는 <설오름> - 가시리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21(2)번 탑승 성읍2리 장류장 하차((45분~55분)
☞ 버스 타고 올 때 - 성읍2리 정류장에서 221(2)번 또는 가시리정류장에서 732-1번 탑승, 성읍1리정류장에서 221(2)번 환승, 또는 가시리 정류장에서 221(2)번 탑승
☞ 12.2km 고도상승 400m, 순 이동시간 3시간반~ 4시간
☞ 오름 및 오름길 : 오름길은 포장 농로, 목장길, 비코스, 마로 등 다양하며 특히 철조망을 넘어야 하는 경우가 3군데, 목장 문을 넘어야 하는 경우가 서너 군데 됨. 목장길을 많이 이용해야 하는 특성상 목초를 벤 후인 11월 이후 4월 정도까지 권장함. 전망은 새끼오름만 전혀 없고 나머지는 좋은 편임. 장자오름 근처에서 태양광 사업을 하면서 길이 막혀 있고, 설오름 개천으로 내리는 길 역시 도로 개설 공사로 길이 막힌 길이 트임.
*모지오름
- 오름길은 좋은 편임. 특히 오름 관리 단체에서 신경을 많이 써서 길을 정비해 놓아서 최상의 상태이나 그렇지 않을 경우는 크게 자란 억새 등으로 다소 불편할 수 있음. 모지오름 내림길의 경우 급경사이고 마지막 부분은 비코스에 가까운데 트랙을 잘 따라가면 되며 길이 나쁘지는 않음.
- 오름 능선을 따라가면서 보이는 전망은 아주 좋음. 단 한라산 쪽의 경우는 거의 숲으로 막혀 있음.
*장자오름
- 모지오름에서 장자오름으로 연결되는 길은 목장길인데 좋은 편임. 장자오름 길은 트랙터 길인데 마목장으로 이용하면서 철조망 문이 설치되어 있음. 트랙터로 눌러서 길은 잘 나 있지만 곳곳에 가시나무가 자라 있고 엉켜 있어 계절에 따라서는 쉽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 내림길의 경우는 태양광사업으로 길이 막혀 한바퀴 돌아 되돌아 나오게 됨.
- 전망은 좋음. 한라산 쪽으로는 모지오름이 가로막고 있지만 한라산과 따라비오름 조망이 가능하며, 그 외 방향으로의 전망은 훤히 트여 있어 성산 표선 쪽 오름들을 조망할 수 있음.
*따라비 오름 - 따라비 오름 가는 길은 목장길(방역상 출입금지 표시도 있음)과 마로를 통해 연결되는데 마로가 지금은 괜찮은 편이고, 옆 편백숲 사이길을 이용해도 됨. 대체로 중하에서 중중 정도 수준은 됨. 따라비오름 자체의 오름길은 최고의 수준임
*새끼오름
- 따라비오름에서 새끼오름 가는 길은 마로를 이용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트랙 파일은 목장길을 이용한 것임. 도중에 도랑 비슷한 곳을 건너는데 길이 좀 안 좋은 편임. 새끼오름 길은 일종의 비코스이지만 트랙을 따라 가면 급경사이기는 하지만 별 어려움은 없음. 특히 내림길은 경사가 좀 더 급해서 주의해야 하나 거리가 그리 길지 않음. 새끼오름 내려서 목장길 마로 등을 번갈아 이용하면서 정류장으로 가는 길이어서 목초가 크게 자란 상태에서는 길이 나쁠 수가 있음. 정상에 길의 흔적이 있는데 대록산과 연결로를 확인은 못함.
- 새끼오름은 전망이 전혀 없음.
*설오름
- 설오름 오르는 길에 포제 때문인 듯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고, 길은 좋지만 경사가 매우 급함. 북쪽으로 오르는 길이 급경사이기는 하지만 잘 다듬어 놓아서 오히려 더 좋음. 동쪽 따라비 쪽 길의 경우 봉사가 필요한 길로, 다닐만은 하나 안 좋은 편인데 그나마 서성로가 개설되면서 소공원으로 접근이 가능하여 좀 나아짐.
- 설오름 정상 근처에는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만큼 바다 쪽으로 전망이 트여 있고, 정상에서는 따라비, 대록산 그리고 한라산 쪽 전망이 훤하게 트여 있어 좋음.
구분 | 표고 | 비고 | 별칭 | 이름의 유래 |
모지오름 | 305.8 | 86 | 뭇지오름 모지악 모자악 | 어머니가 아들을 껴안은 형세라서 |
장자오름 | 215.9 | 31 | 장자악 | 모지오름의 아들이라고 하여 |
따라비 | 342 | 107 | 땅하래비 지조(옹)악 | 주변에 모지,새끼, 장자 오름 등이 있어 그 가장이 된다는 의미에서 할아버지라는 의미. |
새끼오름 | 301.2 | 51 | 추악 | 주변 오름에 비해 몸체가 작아서, 병아리처럼 작아서 |
설오름 | 238 | 98 | 鋤(서)악 | 호미(鋤서)와 비슷하다고 해서, 설은 서의 변형? |
<20241202>
<20221105 모지 장자 따라비 오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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