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오름 가기

(족은대비악) (하늬보기) 마보기 어오름 영아리 이돈이 (고배기동산 행기소)

머털이가 2024. 4. 18. 14:50

☞ 경로 : 1)광평리정류장 - 하늬보기 - 마보기 - 어오름 - 영아리남쪽 정상 - 영아리습지 - 영아리정상 - 이돈이 - (고배기동산) - 광평리정류장(행기소) 또는 2) 광평리정류장 - 이돈이 - 영아리 어오름 - 마보기 - 족은대비악 - 케슬렉스정류장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50번대 또는 282번 탑승 동광 환승정류장 하차(50분),  동광육거리에서 752-2 환승( 0819  0919 1029 1124 1224)광평리 하차. 또는 터미널에서 282번 탑승 상창보건진료소 하차(56분), 건너편 정류장에서 752-1 환승(0831 0924 1041 1139 1236) 광평리 하차
*버스 타고 올 때 - 1) 광평리 정류장에서 752-1, 또는 752-2번 탑승(1232 1248 1452 1518 1542 1551 1657 1723 1807 1816 1922 1948 1957) 동광환승정류장(또는 상창보건진료소)에서 환승. 2) 케슬렉스 정류장에서 250번대,282번
*1)13km, 고도상승520m. 순 이동시간 4시간 30분(길을 헤매게 되면 5시간 이상 걸릴 수도 있음) 2)15.4km 고도상승 570m 순 이동시간 4시간 20분
*오름 및 오름길
- 하늬보기는 하하에서 하중으로 안 좋고, 이돈이오름 어오름도 다소 안 좋으나 나머지는 대체로 괜찮은 편임. 그러나 자주 찾는 오름이 아니어서 정비를 해마다 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하하나 하중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음. 하늬보기에서 마오름 연결길은 일부가 가시덤불길이 되어 이용이 불가능해짐.
- 이돈이오름 어오름 하늬보기는 전망이 거의 없지만 영아리와 마보기 족은대비악 전망은 최고 수준임.
*이돈이오름
- 길 흔적이 애매한 경우가 많아 트랙에 유의하면서 따라가야 함. 길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음. 간벌?하면서 트랙터길이 나 있어 이길을 일부 이용.  길 상태는  뚜렷하지 않은 곳이 많아 트랙에 유의하면서  진행해야. 그래도 정상 주변은 최근에 잘 다듬어 놓음.
- 전망은 정상 직전에 삼형제오름 한라산 등이 숲 사이로 일부 보이고 마지막 봉우리에서는 영아리오름을 나무사이로 볼 수 있음. 목장으로 접근하는 과정에서는 왕이메에서 빈네오름까지 조망이 됨.
*영아리오름
- 길 상태는 자주 탐방하는 오름이라 뚜렷하게 나 있기는 하지만 좋은 편은 아님. 하상이나 중중까지. 잡목 잡풀 가시나무 등이 있어 갈 때마다 다듬을 필요가 있음. 습지에서 영아리 능선에 올라 정상을 거쳐 가는 능선길이 길도 좁고 나무 등이 막아서는 경우가 많아 중하나 하상 정도로 안 좋음. 늪지에서 남쪽 정상까지의 길도 안 좋은 편이고 특히 조릿대가 다소 길게 자라 길을 막는 경우가 많음. 
- 영아리오름 정상은 잡목으로 덮여 있어 삼각점만 있으며 전망이 전혀 없음. 능선 둘레길에서 일부 조망이 가능한 곳도 있음. 남쪽 정상 주변의 경우는 전망이 최고 수준임. 당산봉에서 폭낭오름까지 조망되며, 한라산 쪽의  전망도 노로오름에서 시작하여 거린사슴 녹하지악 모라이오름 우보름까지 보임. 늪지대와 남쪽정상 도중에 있는 바위 전망터에서는 바다 쪽으로 군산에서 병악까지 보임.
*어오름
- 어오름길은 길흔적이 어렴풋이 나 있어 트랙에 유의하면서 따라가야 함. 어오름 오르내림길은 하상에서 중하 정도로 다닐만은 하며 군데군데 빨간 리본이 있어 도움이 됨. 여기도 정상 능선의 경우 다닐 때 마다 다듬는 수고가 필요한 길임. 
- 정상에서의 전망은 전혀 없어 답사했다는 의미 정도로 생각하면 됨.
*마보기오름
- 오름길은 하상이나 중중 정도로 그런대로 다닐만은 함. 하늬보기에서 마보기 연결길은 주로 재선충 트랙터 길로 아직은 다닐만 하지만 내년이면 하하 수준으로 떨어지는 구간이 있을 듯함. 마보기에서 어오름 연결길이 처음에는 고사리길이나 비교적 괜찮은 편이고 이 길이 끝나면 임도로 이어짐.  정자 건너 옆 오솔길부터는 길이 좋은 편은 아님. 도중에 숲 사이로 진입하는 지점에 유의. 다닐 때 마다 수고를 하면 중중이나 중상 정도로 좋음. 
* 참고로 영아리습지와 마보기를 연결하는 코스가 주변 호텔 혹은 골프장에서 정비를 하였는지 녹색 줄로 연결해 놓고 정비를 잘해 놓아서 현재 중상이나 상하 수준 정도로 길이 매우 좋음. 그러나 삼나무 혹은 편백 숲길은 괜찮지만 억새밭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정비, 관리를 하지 않으면 한 두 해면 다니기 불편할 정도가 될 수도 있음. 이 길이 마보기오름 능선을 거쳐 산록도로까지 연결되어 있음.  산록도로에서 광평리정류장까지 1.4km 정도 포장로를 걸어야 하는 것이 흠인데 , 자동차가 과속하는 길이지만, 길 옆으로 걸을 만한 여유가 있어 그나마 다행임.
- 정상의 전망은 매우 뛰어남. 한라산에서 민머루 거린사슴 녹하지악 모라리악 우보름까지 조망되며, 바다 쪽으로는 군산 산방산 병악 믜악 족은대비악 당오름 정물오름 등이 보임.
*하늬보기
- 오름길은 약 3시간에 걸쳐 오가면서 나름대로 정비를 하였지만 비코스로 대체로 하하에서 중하 수준으로 안 좋은 편임. 기슭에서 정상 직전까지 오름길은 대도로?이나 물 때문인지 돌길이 되고 삼나무를 벌목해서 가로막는 경우도 있어 대도로 중에서도 걸을만한 길?을 찾으면서 가야함. 정상 직전 코스 일부는 이제 막혀서 일부 코스가 변경됨. 왼편 삼나무 숲길로 건너가는 지점에 유의. 정상에서 마보기로 가기 위해 내림길 100 여m 정도가 비코스로 매우 안 좋으며 트랙과 리본에 유의해서 길을 잘 찾아 가야 고생을 하지 않음. 일단 삼나무 숲길로 들어서면  중중 수준 정도로 괜찮음.  트랙과 리본에 유의하면서 잘 따라가면 크게 문제는 안 되나 트랙을 놓치면 고생깨나 함.
* 마보기오름과의 연결길은 간벌을 위해 만들었던 도로가 이제 산딸기 가시나무가 점령하여 접근이 불가능.
- 전망은 전혀 없음
* 행기소와 고배기동산은 버스 시간을 기다리면서 쉼터 역할로 제격임.  행기소는 광평리정류장 바로 옆 개천에 있는데 버스 시간이 남거나 하면 한 번 둘러보면 좋음. 고배기동산은 삼나무숲을 정비해서 산책길 및 쉼터로 만들었는데 괜찮음. 
*족은대비악
산록도로에서 접근하는 길은 도로인 경우도 가는 곳 마다(4곳) 입구를 막아 놓아 찜찜하기도 하고 걸리적거리기도. 마지막 밭에서 열성오름꾼이 연결로를 만들어 놓아 그나마도 다행,감사. 북쪽으로 내리는 길은 지금은 괜찮은 편이나 고사리철 이후에는 얼마든지 나빠질 수 있음.
전망은 오름 중 최고 수준임.

구분표고비고별칭이름의 유래
이돈이663.268이동악?
어오름63838어우름영아리와 어우려져 있는 오름이어서?
영아리69393용와이악용의 누운 형세인 용와이가 와전되어서, 신령스러운 산이란 의미에서
마보기559.745마복이 맞보기 남복악영아리 남쪽(마)에 있어서
하늬보기592.342하늬복이 하네보기영아리 서쪽(하늬, 하네)에 있어서
이돈이 가는 길에 억새를 배경으로 본 영아리
이돈이 가는 목장길에서 본 이돈이
목장길에서 본 폭낭오름
이돈이 오름길은 정상부분까지 대부분 이렇다
이돈이 남쪽 정상
이돈이 정상 직전에 숲사이로 보이는 전망. 삼형제 볼래오름 등이 보인다. 나무를 좀 다듬었다. 트랙에서 제외함.
이돈이 정상, 주변길이 매우 안 좋다
이돈이 서쪽 끝 봉우리에서 숲 사이로 영아리가 보인다
이돈이 서쪽 끝 봉우리. 아래 참꽃은 이 주변에서.
영아리 능선길에서 본 전망. 한대 노리 삼형제 돌오름 등이 보인다. 왼편 앞쪽이 이돈이다.
영아리 능선에서 본 이돈이. 저 뒤에 보이는 것은 노꼬메, 왼편은 족은바리메
영아리오름 기슭에서 하늬보기까지 마구잡이로 벌목을 해 놓았다.
영아리오름 정상
영아리 남쪽 정상
영아리 남쪽 정상에서 한라산 전망
영아리 남쪽 정상에서 본 전망. 원물 감낭 당산봉 도너리 저지오름 족은대비악 당오름 정물오름 금오름 돔박이 괴수치 왕이메 샛별오름 폭낭오름 북돌아진오름 괴오름까지 보이다.
늪지대에서 오른 후 바위 전망대에서. 군산 월라봉 형제섬 마라도 가파도 송악산 산방산 단산 병악 모슬봉 가시악 믜악 등이 조망된다
영아리 늪지대. 굼부리에 연결되어 있는데 혹자는 여기를 행기소라고 부른다고 하는데 행기소는 광평리 정류장 옆 창고천에 있다
이쪽으로 내려서 어오름으로 가는 임도로 이어진다.
어오름 정상
어오름 정상에 있는 그 유명한 꼬리표 둘
마보기오름 정상에서 본 영아리와 어오름 한라산. 사실 정상은 여기가 아니고 서쪽이다.
마보기에서 본 거린사슴 녹하지악 모라이악
마보기 굼부리에서
마보기 정상
마보기 정상에서 본 전망. 당오름 정물오름 족은대비악 돔박오름 괴수치 왕이메 등이 보인다
마보기 동쪽 정상에서
골프장 입구쪽 산록도로에 표시판이 있다.
하늬보기 정상
마침 정상 옆에 참꽃이 300개 버스 오름 목록을 축하하듯이 반겨준다
정상 근처에 새우란도 활짝 피어 있다
하늬보기 오르는 길. 대도로인데 길이 안 좋다.
하늬보기 오르는 길. 대도로 속에서 길을 잘 찾아야 한다.
버스정류장 바로 동쪽에 있다
하늬보기 마보기 어오름 영아리 이돈이__20220506_0928.gpx
2.13MB

이돈이 영아리 어오름 마보기 족은대비악 420__20240314_1135.gpx
0.52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