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천 고이악 생기악
☞경로 : 한남리사무소정류장 - 서중천 - 서중천탐방로 - 머체왓숲길 안내소 - 서성로 - 고이악 - 생기악 -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정류장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31(2)번 탑승 한남리사무소 정류장 하차(1시간 내외 소요 0818 0956 1124 1337)
*버스 타고 올 때 :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정류장에서 624번 탑승(1220 1340 1450 1600 1700 1810), 하례2리입구 하차, 하례입구 정류장에서 281번 환승.
*13.2km 고도상승 300m 순 이동시간 3시간 반
*오름 및 오름길
- 고이악 생기악 모두 사유지 내에 있어 출입에 제한이 따를 수 있음.
- 생기악의 휴애리 쪽 하산길 외에는 길이 대체로 괜찮음.
- 전망은 있는 편이나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음.
*고이악
- 흑염소 체험 농장으로 만들어서 편백숲을 치유의 숲으로 해서 입장료를 받고 있는 것이 큰 흠이다. (입장료 8천 원, 도민 5천 원. 오름만 가는 이에게는 비싸도 너무 비쌈. 산굼부리가 도민 4천 원, 육지 유명 사찰에서 보통 문화재료로 받는 통행료가 최고 3천 원임). 길은 당연히 잘 정비되어 있음.
- 정상에 산불감시초소 겸 전망대가 있으나 전망이 뛰어나다고 할 정도는 아님.
*생기악
- 올라가는 길은 잘 정비되어 있는데, 내려오는 길이 사유지 농장을 돌아서 내려 원점회귀하는 길이 있는데(트랙에서는 생략됨) 주인이 있는 경우에는 한소리 들을 수 있음. 오름은 개방하지만 농장을 돌아내려 오는 것은 원하지 않음. 트랙처럼 휴애리 쪽으로 내려가는데 이길은 정상에서 30m 정도가 중하 정도로 길이 안 좋으며 5,6월 이후에는 특히 안 좋아질 수도 있음. 여길 지나면 삼나무 숲길로 별 문제가 없는데 기슭에 이르면 조경수 농장?의 길을 10여 m 지나는데 역시 사유지여서 좀 찜찜함.
- 생기악 전망도 다소 있기는 하지만 좋은 편은 아니고, 농장 쪽으로 20m쯤 내려가면 큰 묘가 있는데 여기 전망이 괜찮음.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서 왼편으로 내려가야 함.
*서중천
- 한남리 사무소에서 서중천 공식 탐방로까지의 길은 서중천변을 따라 만들어 놓았지만 잘 다듬어지진 않았음. 그렇지만 별 문제는 없음. 서중천탐방로부터는 쓰러진 나무 등을 제거하는 등 최근에 길을 정비해 놓아서 일부 돌길이 있기는 하지만 좋은 편임. 용암바위 계단을 내려온 후에 그대로 하천에서 직진하여 100m쯤 가면 다리가 나오는데 이걸 지나면 머체왓숲길로 연결됨.(본래 탐방로는 다시 올라가서 가도록 되어 있지만 서성로 입구 목장에서 막아 놓고 있음. 서성로로 가는데 크게 문제는 없지만 하천으로 가는 길이 괜찮음.)
- 서중천 탐방로에는 볼거리가 꽤 됨. 새끼줄 용암, 용암제방, 용수, 용암 바위 등.
구분 | 표고 | 비고 | 별칭 | 이름의 유래 |
고이악 | 302 | 52 | 고리오름 | 고양이가 등을 구부린 모습에서. 고리 고이는 고양이를 의미하는 괴의 변한 말. |
생기악 | 260 | 65 | 생길이오름 | ? 주인의 인명에서? |


고이오름 세부도

생기악 세부도. 정상에서 북쪽으로 해서 농장을 둘러 원점회귀하는 길이 있지만 농장 주인이 한소리 한다.


이다리 왼쪽 끝에서 부터 서중천 생태탐방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중천 탐방로길. 일부 돌길이 있지만 대체로 좋다.



용암이 흘러간 흔적이 곳곳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새끼줄 용암


용암제방

용암바위. 이 바위를 구경한 후 그대로 하천으로 100여 m 가면 다리가 나오고 다리밑을 지나 왼쪽으로 보면 머체왓숲길로 이어진다.

머체왓숲길 안내소에서 본 전망. 여기로 나와서 서성로를 따라 올라가면된다.

고이악을 이용해서 만든 토종흑염소농장이다. 입장료가 오름꾼에게는 너무 비싸다. 오름 한번 둘러 나오는데 도민 할인이 5천원이다.


편백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산불감시초소용 정상 전망대인데 생각만큼 뛰어나지는 않다.

왼편으로 백리악,오른편의 자배봉까지 보인다.

숲섬과 월라봉도 보인다.

생기악 가는 길에서 본 한라산

저기 보이는 것이 생기악

생기악도 사유지 안에 있다. 오름 출입은 막지 않는 것 같은데 농장을 가로질러 가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반대편으로 내려야 한다.

농장으로 들어서 200여m 가면 오른편으로 생기악 가는 길이 있다.


생기악 정상. 바로 이 옆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여기서 2,30m가 이런길이어서 자주 다듬지 않으면 안 좋아질 가능성이 많다. 여기만 지나면 삼나무 숲길로 이어져 길 상태가 좋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50m 쯤 내려오면 큰 묘를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전망이 꽤 괜찮다. 다시 정상으로 올라가서 위의 길로 내려가야 한다.

정상에서 숲 사이로 보이는 자배봉

생기악에서 내려 정류소 가는 길에서 본 한라산 전망


하례리 입구 정류장에서 본 한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