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 수 있는 글들
살다 보면 - 스물 셋
머털이가
2020. 12. 27. 14:29
요 네스뵈 목마름에서
- 본능 굶주림 욕망이 지능보다 세거든. 그리고 그게 원숭이가 몰락하는 원인이야, 매번 똑 같이(원숭이 덫).
요 네스뵈 리디머에서
- 올바른 행동이란 게으르고 비전 없는 사람들의 미덕이지.
헤닝 만켈 한여름의 살인에서
- 그는 언제나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동의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모든 성가신 일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 그렇게 많은 걸 갖고 정직하다는 건 불가능해.
- 하찮은 일로 그렇게 어리석게 다퉜어. 사람이 크고 중요한 문제에 몰두할 기력이 없을 때에는 사소한 문제로 다투지.
- 누구도 그들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 건지 가르쳐주지 않아. 이제는 정의 또는 불의의 기준이 없어졌어. 각자가 자신의 권리를 위해 투쟁하고 있지.
요 네스뵈 레드브레스트에서
- 인간은 상대를 배려해 서로 자신의 바닥까지 보여주지 말아야 한다.
고살리길의 영천(효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