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오름) 느지리 정월이 널개(판포)오름
☞ 경로 : 금악홀못길입구정류장 - 상명리 - (밝은오름) - 느지리 - (목장길) - 정월이 - 농로 - 널개오름(부봉 - 주봉) - 판포리상동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82번,250번대 버스 탑승, 동광환승정류장 하차(45~50분소요) 동광환승정류장3에서 783번 환승 금악홀못길입구정류장 하차 (10~20분소요)
또는 터미널에서 202번탑승 한림환승정류장에서 785번 환승, 상명리보건진료소하차.
☞ 버스 타고 올 때 : 판포리상동 정류장에서 202번 탑승
*16.7(14.7)km 상승고도 330(270)m. 순 이동시간 4시간(3시간 30분). ( )은 금악홀못길입구에서 출발, 밝은오름을 제외할 경우임.
*14.3km 상승도 330m 순이동시간 3시간40분(상명리 기점, 밝은오름 포함) 트랙3
☞ 오름 및 오름길
- 오름 연결길은 거의 모두 포장로이나 덜 지루한 편임. 밝은오름은 하중에서 하하, 널개는 일부가 하하, 정월이는 중하에서 중상, 느지리는 좋음.
- 전망은 널개는 매우 뛰어나며, 밝은오름 정월이도 괜찮음. 느지리는 오른쪽길에서 보는 전망이 괜찮음
*널개(판포)오름
- 오름길은 트랙에 유의하면서 찾아가면 되는데, 부봉에서 목초지 능선을 따라가다 내린 후 다시 주봉으로 올라가는 길 20m 정도가 가시덤불길로 많이 다듬었지만 장마철쯤 되면 다시 가시덤불이 길을 막아 통행이 불가능할 수도 있음. 답사 때마다 반드시 봉사가 필요함
- 부봉에서의 한라산 쪽 전망은 최고 수준임. 느지리와 금오름이 마치 한라산의 문지기 역할을 하는 듯함. 부봉에서 주봉으로 연결하는 능선에서의 전망도 매우 뛰어남. 주봉에서의 전망은 나무에 가려 당산봉 쪽으로 전망이 트여 있지만 그리 좋은 편은 아님. 주봉길이 안 좋아,특히 산불초소가 폐쇄되어 앞으로 더 나빠질 가능성이 많음. 주봉을 빼고 굼부리를 돌아 농로로 나오는 것도 괜찮음.
*정월이(정월오름)
- 인덕원을 지나 조경수?를 심어놓은 밭(거의 폐작)을 지나 올라가는데 길은 괜찮은 편이며 능선길도 중하나 하상 정도로 걸을 만은 함. 굼부리로 오름을 벗어나 묘지길로 해서 내려오는데 10여 m 쯤 억새에 가시나무 등이 있어 안 좋은 데가 있기는 하지만 길이도 짧아 별 문제는 안 됨. 공동 묘지 등 묘지로 이용하고 있어서 벌초 후에 가는 것이 좀 더 편함. 역시 봉사가 필요함. 느지리 연결로 중 비코스로 목초지를 건너가야 하는데 아직은 별 문제는 없으나 여기가 막히면 포장로를 이용해야 하는데 0.7km 정도 거리가 늘어남.
- 전망은 나름대로 뛰어나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괜찮음. 정상 능선으로 올라가면서 뒤돌아본 느지리와 한라산이 어우러진 모습은 볼 만하며, 굼부리를 통해 보이는 비양도의 모습도 그럴듯함.
*느지리
- 마을에서 산책로를 만들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오름길을 다양하게 만들어 놓고 있으며 길도 매우 좋음. 오름길이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어 근처 주민들의 운동 코스로 많이 이용되고 있음.
- 전망대를 철거해서 정상에서 전망이 없음. 굼부리가 둘인데 나무를 좀 다듬어서 굼부리를 볼 수 있도록 하면 가치가 훨씬 높을 것 같은데 아쉬움. 동쪽 둘레길에서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전망이 뛰어남.
*밝은오름
- 북쪽 농로로 오른 후 그길로 내려와야 하는데 정상 쪽에는 거의 가시덤불로 덮여 있어서 앞으로 답사가 불가능할 가능성이 많음. 전정가위로 길을 다듬는데는 한계가 있을 듯.
-밝은오름 정상에서 전망은 꽤나 좋음.
구분 | 표고 | 비고 | 별칭 | 이름의 유래 |
널개오름 | 93.2 | 58 | 판포오름 망오름 | 판포리의 옛 이름이 널개. 봉수대가 있었던 곳이어서 |
정월이 | 106.2 | 56 | 정월오름 정오오름 | 정월보름달 같이 환하게 생겨서, 금능리와 정오방향에 있어서 |
느지리 | 225 | 85 | 만조악 망월악 망오름 | 상명리의 옛 이름이 느지리, 만조봉수가 있어서 |
밝은오름 | 182.5 | 43 | 벌근오름 명악 | 보름달 같이 환하고 반반하게 생겨서, 벌근은 제주어 |




<20230319>



<20220227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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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포리 상동 정류장에서 본 바다 쪽 전망

널개오름


이 표지를 지나 포장로 100여 m를 가다 왼편으로 오솔길이 있다.

정상 근처 산불감시초소. 여기서 전망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정상 올라가는 길에서 일부 한라산 쪽으로 전망이 트여 있다.

주봉에서 부봉으로 이어지는 정상능선(굼부리 능선)에서 보이는 한라산. 멋있다. 느지리(느지리 앞에 있는 오름이 정월이)와 금오름이 한라산 문지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상 능선(굼부리 능선)에서 보는 파노라마

정상 능선에서 본 바다 쪽 전망

능선에서 본 주봉




부봉 가는 길에서 보이는 비양도

굼부리. 위는 초지이고 아래는 농경지이다. 저 초지 끝(능선)에서 전망이 좋다.

굼부리 건너 저기 보이는 것이 부봉이다.

정월이 오름. 중턱의 묘지를 거쳐 왼편의 건물 쪽으로 올라간다.

정월이오름 굼부리 능선에서. 정상과 그 건너 느지리 한라산 금오름 등이 조망된다.

정월이 굼부리를 배경으로 바로 가운데에 비양도가 보인다.

정월이 정상에서 본 굼부리 반대편 능선



느지리에서 보는 2020년의 일몰?(30, 31일은 날씨 때문에 못 보기 때문에 29일 제주에서 '보이는' 마지막 일몰)

수월봉 당산봉 차귀도를 배경으로. 여기도 일몰 장소로 괜찮을 것 같은데 동네 주민 말씀에 따르면 금오름이나 새오름(저지오름)이 명소고 여기는 사람이 안 모인다고.

느지리 전망대에서 보이는 어도오름 과오름 고내봉

느지리 전망대에서 보이는 한라산 쪽 전망. 아쉽게도 한라산은 구름에 가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