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리오름 녹하지악 거린사슴
☞경로 : 상천리정류장 - 방주교회 - 임도 - 모라리오름 - 목장 - 산록남로 - 비코스 - 골프장 - 녹하지악 - 거린사슴임도 - 거린사슴 - 거린사슴정류장 *반대로 답사하기를 권함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 282번 탑승, 상창보건소 하차 752-1번 환승 - 상천리 하차
*버스 타고 올 때 : 거린사슴정류장 240번 탑승
*12.9km, 고도상승 620m, 순 이동시간 4시간
☞오름 및 오름길
- 포장로가 많기는 하지만 걸을 만함. 산록남로의 경우 갓길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되어 있으나 과속 차량이 많아 조심해야 함. 모라리오름과 녹하지악 정상 부분은 안 좋은 편임. 특히 모라리오름 정상 부분은 하상에서 하중 정도로 안 좋음.
*장마철에 잡풀 억새 가시나무 등이 자라 녹하지악 능선, 모라이오름 비코스 및 정상부 등이 하중 하하 수준으로 안 좋아짐.
- 모라이오름 정상에서 일부 전망이 있으나 거의 없는 편이고 녹하지악은 전망이 뛰어나기는 하지만 잡목이 자라면서 가리는 것이 아쉽고, 거린사슴은 한라산 쪽과 바다 쪽으로 일부 조망이 가능함.
* 모라이오름
- 임도를 제외하면(2016~17년에 임도가 조성되면서 접근성이 많이 좋아짐) 오름길은 거의 비코스라 생각하면 되나 삼나무 숲길은 좋은 편. 정상으로 접근하면서 잡목과 가시덩굴이 우거지며 특히 정상 주변은 열심히 다듬어서 다닐 만하게 만들어 놓았지만(하상 수준은 됨) 해마다 다듬지 않으면 하하 수준 정도로 나빠질 수 있음. 정상 주변에 오름길이 여기저기 나 있기는 하지만 트랙 중심으로 답사하기를 권함. 잘못하면 고생깨나 할 가능성이 많음.
- 임도에서 일부 조망이 가능하나 시원한 맛은 없고 정상 주변에서 한라산과 녹하지악이 숲 사이로 보이는 정도임.
*녹하지악
- 골프장으로 가는 길을 따라 가면 되며, 본래 도로가 있었던 지역이어서 그런지 비교적 출입에 자유로운 편임. 농로(임도)에서 오름길은 처음에는 삼나무 숲길, 그 다음에는 재선충길로 이어지는데 정상 근처로 가면 조릿대 길을 만나는데 군데군데 잡목과 가시나무가 자리하고 있어 해마다 다듬지 않으면 나빠질 가능성이 다분함. 모라이악에서 쓰레기매립장도로까지가 비코스와 목장지대로 700m 정도 되는데 초입부분이 비코스로 하중 정도로 안 좋음. 일단 목초지부터는 괜찮음. 골프장 경비실과 산록남로 600m 정도가 비코스로 포장로를 이용해도 좋으나 지루함을 덜하기 위해 개척한 코스로 하상 정도의 숲길임.
- 원추형 오름이고 주변에 오름이 없어 정상 전망이 뛰어나다고 평하고 있으나 잡목이 점차 자라 한라산 쪽을 제외하고는 시원한 맛이 사라지고 있음. 바다 쪽으로는 군산에서 돌오름까지 조망이 가능하나 자리를 바꾸어야 볼 수 있고, 한라산에서 범섬까지 조망이 가능하나 역시 자리를 바꾸어 가면서 보아야 함.
*거린사슴
- 임도에서 개울까지 거린사슴 접근길 100여 m 정도가 비코스 이나 개울을 건너면 길이 비교적 잘 나 있으며, 경사는 다소 급한 편임. 녹하지악과 거린사슴 사이의 임도는 포장임도이기는 하지만 숲길은 최상급임.
- 정상에서 한라산 쪽으로 전망이 트여 있고 시오름과 어점이, 범섬까지 조망이 가능하며, 기슭에 내려오면 거린사슴 전망대가 있어 바다쪽 전망이 훤히 트여 있어 범섬에서 송악산까지 조망이 가능함.
구분 | 표고 | 비고 | 별칭 | 이름의 유래 |
모라이악 | 510.7 | 66 | 모라지 모라이 | 차양이 있는 모자와 비슷해서 |
녹하지악 | 620.5 | 121 | 필봉 | 예전에 겨울에 한라산의 사슴이 눈이 많이 오면 여기까지 내려와 살아서, 오름이 붓끝 같이 뾰족해서 |
거린사슴 | 742.9 | 103 | 절악 아록악 | 달려가는 사슴의 형세와 비슷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