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오름 주체오름 어대오름 뒤굽은이오름 당오름 괭이모루

버스 타고 오름 가기

북오름 주체오름 어대오름 뒤굽은이오름 당오름 괭이모루

머털이가 2023. 1. 3. 16:40

☞경로 : 크라운빌리지입구 정류장 - 북오름 - (용암교) - 주체오름 - 어대오름 - 뒤굽은이오름 - 당오름 - (괭이모루) - 송당리(송당로타리)정류장
*버스 타고 갈 때 - 제주터미널 260번 탑승 크라운빌리지 하차(55분 소요)
*버스 타고 올 때 - 송당리정류장 810-2 탑승 대천환승정류장 211(2) 221(2) 환승. 송당사거리정류장 260, 211(2)번 탑승. 송당물혹211(2)번 탑승
*14km, 고도상승 410m. 순 이동시간 4시간
*오름 및 오름길
- 오름길은 하하에서 상하까지 정도의 변화가 심함. 오름 간의 연결로는 대부분 포장로이나 어대오름에서 뒤굽은이까지가 다소 길 뿐 별 문제는 안됨.
- 뒤굽은이는 전망이 뛰어나고, 주체오름도 전망이 좀 있지만 그외에는 전망이 거의 없음.
*북오름
- 오름길은 좋음. 오르내리는 길은 급경사로 타이어 매트나 돌계단으로 되어 있으나 능선길은 매우 좋음.
- 전망은 거의 없으며, 능선에 알바매기가 거대하게 다가오고, 숲사이로 둔지봉이 보임.
*주체오름
- 하하에서 하상 수준으로 안 좋음. 접근로에서 농로를 거쳐 밭 하나를 건너서 철조망을 넘어야 하고, 하산로에서는 목초지도 건너야 함. 능선길에는 잡목과 가시나무 사이로 길이 나 있어 탐방 때마다 다듬는 수고를 해 주어야 오름길이 유지될 수 있음. 하산시 목초지를 지나 담을 넘은 다음부터 길이 뚜렷하지 않고 급경사여서 트랙에 유의하면서 따라가야 함.
- 전망은 북오름으로 남쪽만 막혀 있음에도 그외의 지역으로도 볼 만한 것이 별로 없음. 북오름과 알바매기, 바다쪽으로는 묘산봉과 입산봉 조망이 가능함.
*어대오름
- 오름길은 정상까지의 능선길은 최근 야자매트를 깔아놓음. 트랙상의 비코스 하산 길이 뚜렷하지 않으나 방향에 유의하면서 내려오면 되는데, 길은 그리 나쁘지는 않으나 기슭에서 오른쪽 길을 잘 살펴 찾아야 하며 기슭을 따라 가는 길에도 역시 가시산딸나무?가 길을 막고 있어 중하 정도로 안 좋은 편임. 굼부리를 한바퀴 돈 후의 비코스길은 100m가 채 안되며 다닐 만함.
- 숲길로 전망은 전혀 없음.
*뒤굽은이 오름
- 오름길은 진입로는 평탄하나 기슭에 이르러 능선으로 올라가는 곳이 잡목에 가시덩굴 철조망 사이로 길이 나 있어 하하 수준 정도여서 주의해야 함. 일단 여기를 지나면 편백 숲으로 길은 그리 나쁘지는 않으나 정상 근처에 가면 다소 안 좋아짐. 정상에서 내려오는 능선길은 새왓(띠밭)으로 12월 이후쯤 되어 띠를 베어낸 후가 되면 길이 좋아지지만 그렇지 않으면 중하 이하 수준으로 안 좋음. 기슭에 이르면 트랙터 길이 밭을 가로질러 나 있는데 여기로 나오면 됨.
- 전망은 최고 수준임. 한라산 앞에 체오름이 떡 버티고 있으며 왼쪽으로 오름군락이 쭉 자리잡고 있으며, 둔지봉 어대오름까지 조망됨.
*당오름과 괭이모루
- 오름길은 매우 잘 정비되어 있음. 특히 괭이모루 정상 능선길은 솔잎이 깔린 자연 상태의 길로 최고 수준임.
- 모두 숲길로 이루어져 전망은 전혀 없음. 당오름에서 괭이오름으로 연결되는 마로에서 숲사이로 높은오름 등이 보이기는 함.

구분	표고	비고	별칭	이름의 유래
북오름	304.6	86	고악	북을 닮았다 하여
주체오름	220.6	35	흙붉은오름 주토악	붉은 송이로 이루어져, 주체?
어대오름	210.5	55	어두름	?
뒤굽은이오름	206.2	36	뒤꾸부니 귀곱은이 후곡악	오름의 모양새가 뒤로 굽었다 해서
당오름	274.1	69	당악	당(본향당)이 있어서
괭이모루	253.2	33	괭이머르 갱이머르	고양이와 비슷해서 개가 앉아 있는 모습과 비슷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