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둘레길

한라산 둘레길 - 수악길(돈내코~ 5.16도로)

머털이가 2023. 8. 25. 17:00

☞ 경로 : 충혼묘지 정류장 - 돈내코 탐방 안내소 - 수악길 - 산정호수 - 수악길 안내소 - 한라산 둘레길 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81번 탑승,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정류장에서 611(2)번 환승(1시간 소요), 충혼묘지 정류장 하차(10분, 배차 30~40분)
☞ 버스 타고 올 때 : 한라산 둘레길 정류장에서 281번 탑승(배차 간격 14분 이내)
☞ 9.2km  고도 상승 350(340)m  순 이동시간 3시간(2시간 30분)
☞ 둘레길 특징 : 둘레길 중에서 길이 가장 나쁘다. 돌길이 반 이상이고 나머지도 돌이반 흙이 반인 길이 꽤 된다. 교통편 때문에 수악길을 둘로 나누어 답사코스를 만들 수밖에 없다. 한라산 둘레길 완주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면 가장 추천하고 싶지 않은 길이다.
볼거리도 전혀 없다. 산정화구호는 오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 이거'하고 생각해 볼 정도이다. 도중에 기이한 모양을 한 나무가 있는 정도. 수악계곡 단풍이 볼 만하기는 한데 출입금지 구역인 국립공원 내이고, 보리오름 역시 볼 게 없지만 국립공원 내여서 출입이 안 된다. 

포토송?
한라산 둘레길에는 많은 소하천이 있는데 비가 많이 온 후에는 폭포를 이루는 곳도 꽤 많다. 그런데 집중 호우 후에 2일간은 원칙적으로 통제를 하고 있어 폭포 보기가 힘들고, 길이 미끄러워 걷기도 안 좋다.
이런 돌길이 대부분이다.
이 역시 포토 나무?이다.
산정화구호. 볼 것이 사실 별로 없다
여기서(5.16도로) 수악길은 이승악 쪽으로 계속되는데 교통편 때문에 일단 멈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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