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숲길

천아수원지 ~ 궷물오름(족은노꼬메)트레킹

머털이가 2024. 8. 9. 15:00

☞ 경로 : 한라산둘레길(천아숲길입구) 정류장 - 천아숲길 - 임도 - 조릿대길 - (족은노꼬메 둘레길) - 궷물오름(족은노꼬메)- 유수암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40번 탑승, 한라산둘레길(천아숲길입구) 정류장 하차(30분 소요)
☞ 버스 타고 올 때 : 유수암정류장에서 250번대 또는 282번 탑승
☞ 13.4km, 고도상승 220(310)m, 순 이동시간 3시간(3시간반).  * 반대로 진행할 경우는 고도 330, 소요시간 30분 추가
☞ 오름 및 오름길 : 트레킹 코스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코스. 광령천을 오르는 깔딱고개가 있지만 길이 매우 좋음. 중중에서 상중까지. 도중에 편백숲도 있는데 맨발숲길로 마니아들이 자발적으로 조성 중. 특히 족은노꼬메 둘레 흙길도 맨발로 걷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임. 조릿대길을 만든 열성 오름꾼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함. 버스정류장 연결길이 앞 뒤로 각 2km 남짓 되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전망은 두드러진 것은 없으며 광령천 접근길에서 어승생악이나 붉은오름 천아오름이 조망되며, 궷물오름에서 노꼬메가 좀 멋있고, 바다 쪽 전망도 있다. 족은노꼬메도 남쪽에서 오르는 데는 만만치 않고, 동봉 서봉에서 주변 조망이 가능하다.

광령천 건너면 나오는 조릿대길 너무 좋다.
임도도 좋다
임도에서 족은노꼬메 주차장 쪽으로 연결되는 조릿대길. 열성 오름꾼이 잘 만들어 놓아서 꽤 괜찮다. 조릿대길이 끝나면 삼나무편백숲길이 노꼬메주차장까지 이어진다.
족은노꼬메 둘레길. 흙길임에도 빗물에 휩쓸려 패인 곳이 거의 없다. 맨발로 걷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길이 1km 넘게 이어진다. 조릿대길 끝나는 곳에서부터 치면 2km가 넘는다.
천아 궷물 트래킹__20210717_1210.gpx
0.25MB
천아숲길입구 유수암 트레킹__20220709_0900.gpx
1.12MB

천아숲길입구 족은노꼬메 __20230816_1052.gpx
0.45MB

천아오름입구 족은노꼬메 __20230806_1204.gpx
0.5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