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오름 가기

(돈내코 또는 추억의 숲길) 미악산 인정오름

머털이가 2022. 11. 6. 14:16

☞ 경로 : 충혼묘지 정류장 - 돈내코 등산로 - 한라산 둘레길(동백길) <또는 : 치유의 숲 정류장 - 추억의 숲길 - 한라산 둘레길(동백길) - 편백숲쉼터> -미악산임도(통행제한임도) - 미악산 - 산록남로 - (비코스) - 인정오름로 - 인정오름 - 토평공업단지 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81번 탑승, 서귀포산업과학고 정류장(1시간) 하차, 611 612번 환승 충혼묘지정류장 하차(10분 소요) 또는 청소년문화회관(1시간 15분) 하차, 625번 환승 치유의 숲 하차(30분 소요)
☞ 버스 타고 올 때 : 토평공업단지 입구 정류장에서 281번 탑승
☞ 14.5(13.5)km, 고도상승 500(450)m, 순 이동시간 4시간 21,000보
☞ 오름 및 오름길 : 오름길은 대체로 중하에서 중상까지로 걸을 만은 하나 하상정도 수준의 돌길도 꽤 있어 좋은 편은 아니다. 일부 통행 제한 구간도 있으며, 미악산 내린 후 3km 정도의 포장로도 있음. 미악산 전망은 뛰어나나 인정오름은 그저 그런 편. 미악산 접근로인 과수원에서 보이는 전망은 그런 대로 괜찮음.
* 미악산
- 미악산 내의 오름길은 나무 계단이나 야자 매트 등으로 잘 정비되어 있으며, 경사는 다소 급한 편임. 돈내코에서 접근하는 한라산 둘레길은 걸을만은 하나 미악산 입구 근처의 500여m는 돌길로 걷기에 꽤 불편함. 추억의 숲길에서 접근할 때에는 더 안 좋아 이곳 한라산 둘레길인 편백숲 쉼터에서 미악산 진입로까지는 주로 돌길이어서 불편하다. 둘레길에서 미악산으로 연결되는 임도는 난대림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숲으로 통행에 제한이 따름. 그럼에도 절로 가는 길로 이용되고 있음. 급경사는 포장이 되어 있고, 그외는 괜찮은 편이나 끝 부분에는 빗물로 돌길이 되어 다소 불편함.
- 미악산 정상은 군사 기지로 이용되고 있어 접근이 안되지만, 서쪽 정상에서는 시오름에서부터 산방산 송악산 숲섬까지 보임. 동쪽의 정상에서는 범섬에서 시작하여 칡오름 영천악을 비롯 한라산까지 바다 및 한라산 조망이 모두 가능함.
* 인정오름
- 과수원길로 접근하면 바로 정상 근처에 이르는데 정상은 거의 모두 공동묘지로 이용되고 있는데 제멋대로임. 벌초 전에는 거의 접근이 불가능함. 분화구 굼부리에서 토평공단로로 내려오는 길은 괜찮은 편임. 벌초 후 10월에서 4월 정도까지 탐방을 추천하는데 한 번 다녀왔다는 의미 부여 정도임.
- 전망은 숲 사이로 한라산 등 주변 오름이 일부 보이는 정도이나 과수원 접근로에서는 미악산을 비롯 한라산이 훤하게 보임.
* 추억의 숲길 https://blog.daum.net/busormorme/317참고
- 숲길 처음은 야자매트로 정비되어 괜찮으나 500 여m 지나면 자연 흙길 또는 돌길인데, 대체로 중하에서 중중 정도. 사농바치터 주변에 이르면 돌길이 꽤 많아 걷기에 다소 불편하고, 갈림길 이후부터는 길도 넓고 그런대로 괘찮은 편임. 연자골(마을)이나 사농바치터 돌담 등이 있어 추억의 숲길이라 명명하고 있지만 감동을 주기에는 다소 부족한 듯. 마지막 편백숲 군락은 쉼터로서 괜찮음.

구분 표고 비고 별칭 오름의 유래
미악산 567.4 113 쌀오름 솔오름 살오름 쌀을 쌓아놓은 모양에서. 곱고 매끄러운 살결 같아서
인정오름 232.5 49 이신악 인경악 인정이 있는 사람 처럼 보인다고 해서

<20221106 돈내코에서부터 본 단풍> 단풍이 절정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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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코 접근로>

<추억의 숲길 접근로>

치유의 숲 정류장
처음에만 이렇게 야자매트가 깔려 있다
옛집터를 조금 지나 개천 옆을 지나면서부터는 이런 돌길이 이어진다.
옆 하천에는 이런 평평한 바위(판상절리)가 흔히 보인다
갈림길 이후부터 길이 넓어지고 길도 조금 괜찮아 기분이 괜찮다
여기가 최종 목표 편백군락지 쉼터

<미악산 입구 이후 공통>

동쪽 정상
동쪽 정상에서. 영천악 칡오름 제지기오름 숲섬
미악산 내림길은 이렇게 나무계단인데 경사가 꽤 급하다
산록남로에서 700m 쯤 가다 오른편으로 꺽어 비코스를 200여m 가는데 여기를 지나면 고사리밭을 지나 아래의 동원교회 묘지를 만난다. 여기에 멋진 쉼터를 만들어 놓고 있다.
인정오름
여기가 인정오름 정상 쯤
이렇게 벌초가 되어 있는 묘사이를 요리저리 따라가면서 아래의 내림길에 이르면 너무 멋진? 길이 나온다.
인정오름 가는길이 이렇게 좋은데 분화구에 이르면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여름철에는 접근을 불허한다.
돈내코 미악산 인정오름__20211222_104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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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악산_A코스.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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