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오름 가기

아끈다랑쉬 다랑쉬 돝오름 안친오름

머털이가 2024. 10. 17. 19:37

☞ 경로 : 다랑쉬오름 북 정류장 - 아끈다랑쉬 - 다랑쉬 - 자전거 도로 - 농로 - 돝오름 - 농로 - 안친오름 - 송당로터리 *다랑쉬오름 북정류장 - 포장로 - 다랑쉬- 아끈다랑쉬 - 다랑쉬 둘레길  - 농로 - 돝오름- 농로 - 안친오름 - 송당로터리
☞ 버스 타고 갈 때 : 211(2), 221(2)번 탑승(40~50분 소요)  대천환승정류장 1에서 810-1번 환승, 다랑쉬오름 북 정류장 하차(17분 소요). 또는 터미널 시내버스정류장 0930  810-1번 탑승, 다랑쉬오름 북 정류장 하차(1시간 소요).
☞ 버스 타고 올 때 : 송당로터리정류장에서 260, 211(2)번 탑승. 또는 송당리에서 810-2번 탑승 대천환승정류장에서 211(2), 221(2)번 환승
☞ 15km, 고도상승 620m, 순이동시간 4시간 10분 * 13.4km 520m 3시간반
☞ 오름 및 오름길 : 오름길은 대체로 잘 정비되어 있음. 돝오름에서 안친오름, 안친오름에서 정류장까지 포장로이나 거리가 짧고 차량 통행이 많지 않아 별 문제는 없음. 모든 오름이 전망이 괜찮음. 다랑쉬오름은 특히 빼어남. 둘레길에서 농로 연결로가 다소 안 좋고, 안친오름은 사유지임을 내세워 이용료를 받는데 전화 및 계좌번호를 게시.
* 아끈다랑쉬 
- 점점 유명세를 타서 사람이 많이 다니지만 띠와 억새가 키 만큼 자라 능선따라 한바퀴  돌기가 쉽지 않음. 
- 남쪽은 전망이 다랑쉬 오름에 가려 있지만 바다쪽이나 동쪽 전망은 좋음.  원형 굼부리가 이쁘고 지금 억새로 뒤덮여 있어 억새철에 특히 인기가 많음.
* 다랑쉬
- 길은 잘 정비되어 있으며 급경사임에서 지그재그로 개선되어 있어 괜찮음. 
- 전망은 최고임. 특히 오름의 여왕에 걸맞게 거대한 굼부리가 볼 만함.
* 돝오름
- 길은 타이어매트 또는 야자 매트로 잘 정비되어 있으나, 오르는 길은 길이 좁고 양 옆의 가시나무가 자꾸 길을 침범해 다닐 때마다 잘라주는 봉사가 필요함. 원형굼부리 능선길은 소나무숲길로 길은 꽤 좋음.  하산시에 북쪽의  둘레길이 거리가 조금 길어도 오히려 더 좋음. 다랑쉬에서 연결길이 다랑쉬 둘레길에서 자전거 트레일길로 빠지는데 처음 일부가 트랙터길 비스한 곳이나 아직은 괜찮은데 앞으로 이용을 많이 하지 않으면 안 좋아질 수도 있음. 농로는 흙길임에도 상태가 아주 좋음.
- 전망은 괜찮은 편인데 남쪽으로 소나무가 가려서 체오름을 앞세운 한라산 쪽 전망의 시원한 맛이 다소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음. 앞으로 소나무가 더 자라면 가릴 수도 있어 걱정임.
* 안친오름
- 길은 비코스이나 목장길이어서 괜찮음. 목초를 베어낸 후에는 아주 좋고, 목초가 많이 자랄 경우에는 다소 걷기에 불편하지만 힘들 정도는 아님. 돝오름에서 연결길이 포장로이나 거리가 길지 않고 농로여서 괜찮음. 서쪽 진입로는 띠와 억새가 자라 이용이 불가.
- 전망은 사방이 탁 트여서 좋은 편이며 오름 자체의 능선이 예쁨.

구분표고비고별칭이름의 유래
아끈다랑쉬19858새끼다랑쉬버금 둘째의 의미인 아끈이 붙어 다랑쉬 새끼라고
다랑쉬382.4227월랑봉달처럼 둥글게 보인다고, 높은 봉우리라는 의미로(달+수리), 굼부리 안에 돌랭이(조그만 땅 뙤기)가 있었다고하여,
돝오름284.2129돗(돛)오름, 저악, 비저오름돼지 모양 같아서, 비자(비저)림 곁에 있어서
안친오름19222아진오름 좌악두 다리를 벌리고 앉은 모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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