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3코스
☞ 경로 : 온평포구 -(B코스 : 숲길 - 신산환해장성 - 주어동 포구 - 삼달해안) - (A코스 : 농로 - 난산리 - 통오름 - 독자봉 - 삼달1리 - 김영갑갤러리) - A B 코스 교점(신풍포구) - 신풍바다목장 - 신천해안 - 하천리해안 - 표선해수욕장(해비치해변)
☞ 버스 타고 갈 때 : ①터미널에서 221(2)번 탑승, 문화마을 하차(50분 소요) 722-2번 환승 온평초등학교 또는 온평리청부녀회사무소 하차(26분 소요). ②터미널에서 211(2)번 탑승 성산농협 하차(1시간 10분), 고성리성산농협정류장에서 201번 환승 온평초등학교 하차 또는722-2번 탑승 온평초등학교 또는 온평동포구 하차(15분 소요)
☞ 버스 타고 올 때 : 제주민속촌에서 221(2)번 탑승
☞ 21km 고도상승 300m 순 이동시간 4시간 반 * B 코스의 경우 : 14.6km 고도상승 100m 순이동시간 3시간
☞ 특징 : A코스의 경우 분기점에서 난산리까지 4.5km 정도 별로 변화가 없는 포장 농로를 단조롭게 걸어야 함. 난산리 마을 거치면서 다소 변화가 생기고, 통오름 독자봉의 경우 전망은 크게 뛰어나지는 않아도 오름길은 경사도 급하지 않고 매우 좋음. 그러나 독자봉 내린 후 삼달리까지 2.5km의 농로를 걸어야 하며, 삼달리의 경우에도 김영갑갤러리를 둘러보지 않으면 별 특색이 없는 마을 중심길을 지나게 됨. A B코스가 신풍포구에서 합치게 되는데 이때부터 해안길은 괜찮음. 특히 신풍바다 목장 부근은 꽤 색다른 풍경을 제공해서 관광지가 되는 느낌이며, 신천해안이 다소 지루하기는 하지만 해비치 해변에 접근하면서는 바다 뿐 아니라 달산봉 제석오름과 매오름도 보이고 나름 괜찮음. 표선해수욕장(해비치 해변)은 그 규모가 대단하고 괜찮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이곳 올레길도 해안변 숲길이 이색적임. B코스의 경우 해변 농로 겸 숲길이 1.5KM 정도 되지만 나머지 해변의 경우 큰 변화나 볼거리가 별로 없으며, 특히 해변의 돌길의 경우 걷는데 꽤나 신경쓰여 좀 신경질이 날 정도임. 환해장성이 무너져 만들어진 돌길 같은 느낌도 듦.
<다음은 B코스 해안길>
<다음은 A코스 중산간길>
<A B 코스 다시 합쳐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