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오름 꾀꼬리오름 대천이 민오름
☞ 경로 : 세미오름정류장 - 세미오름 - 꾀꼬리오름 - 대천이 - 목장길 - 민오름 - 우진교차로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제주터미널 211(221)번 탑승 세미오름정류장 하차(30분 소요)
☞ 버스 타고 올 때 : 우진교차로정류장212(222)번 탑승
☞ 10.7km 상승고도 480m 순 이동시간 3시간 반
☞ 오름 및 오름길 특징 - 오름길은 중하에서 상중까지 괜찮은데 1년쯤 다듬지 않은 채 방치되면 계절에 따라 꾀꼬리 대천이는 하하 수준으로까지도 떨어질 수 있음.
- 전망은 민오름은 경방초소 탓인지 전정을 해서 좋은 편이지만 나머지 오름은 숲사이로 조금씩 조망이 가능한 정도임.
*세미오름
- 오름길은 매우 좋음. 능선길은 야자 매트 등을 깔아 놓고 있지만, 둘레길은 자연 흙 상태를 그대로 이용하고 있음. 나무뿌리나 돌멩이도 거의 없고, 관리도 제때에 하는 것 같음. 한 바퀴 돌 만한 가치가 충분하며, 요즘 유행하는 맨발 걷기도 가능할 정도임. 북쪽에서 오르는 길이 경사가 매우 급함.
- 전망은 정상에 나무가 많이 자라 전망을 가리고 있으며 산불 감시 초소도 폐쇄된 것 같음. 능선길 일부에서 꾀꼬리오름 민오름 부대악 거문오름 등이 조망됨.
*꾀꼬리오름
- 굼부리에서 올라가는 길을 어느 열성 오름꾼이 다듬어놓아 중하정도로 걸을 만함. 그러나 잡목과 가시덩굴 사이로 만든 길이라 제때에 정비하지 않으면 하하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으며, 찾기도 어려울 수 있어 갈 때마다 다듬는 정성이 꼭 필요함. 정상 능선에서 기존의 내림길은 비교적 좋은 편이나 경사가 급함. 남쪽으로 내리는 입구의 가시덤불를 대대적으로 뚫어 놓았는데 경사가 매우 급함.
- 전망은 전혀 없는데 일부 전지를 해서 세미오름 쪽으로 조망이 가능함.
*대천이오름
- 도로에서 접근로가 지금은 잘 정비되어 있으나 제때 정비하지 않으면 하하 수준이 될 수도 있음. 도랑을 건너 기슭부터는 잡목 숲 사이로 길이 나 있지만 중하 정도는 되어 걸을 만함. 정상에서 능선으로 직진하는 길이 정비되어 비코스로 내리는 것보다 나을 수도 있음. 정상에서 우회전해서 내려가는 비코스는 급경사이기는 해도 걸을 만함. 내린 후 철조망을 건너 목장 진입로길을 따라 민오름 기슭으로 연결됨. 대체적으로 계절에 따라 길이 나빠질 수 있음.
- 전망은 전혀 없음.
*민오름
- 최근에 대대적으로 전지 간벌을 하면서 정비가 되어 중하에서 중중 정도로 괜찮은 편이나 장마철 이후에는 나빠질 가능성이 다분함. 고맙게도 경방초소 근무하는 분이 길을 다듬는데 열성임.
- 전망은 경방초소가 있음에도 시원한 맛이 덜했는데 북쪽을 시원하게 전지해 놓아 전망이 괜찮아졌고, 거문오름 분화구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