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오름 가기

독자봉 통오름 유건에 (나시리 모구리알오름) 모구리오름 (영주산)

머털이가 2024. 12. 6. 19:20

☞ 경로 : 일출랜드입구 정류장 - 독자봉 - 통오름 - 농로 - 유건에 - (나시리) - (모구리알오름) - 모구리오름 - 모구리야영장정류장 (또는영주산 - 성읍1리정류장)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불편함.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21, 222번 탑승 성읍 신문화마을 하차(50분~ 1시간 소요), 722-2번 환승 일출랜드 입구정류장 하차(8분) 또는 722-1번 환승 독자봉정류장(20분 소요) 하차
☞ 버스 타고 올 때 - 모구리야영장 정류장에서 721-3번 호출 탑승, 신문화마을정류장에서 221(2)번 환승
☞ 13.9(19)km, 고도상승 430(580)m, 순이동시간 3시간 30분(5시간). (  )은 영주산을 포함할 경우
☞ 오름 및 오름길 특징 : 오름 연결로가 포장로이기는 하지만 오름길이 매우 좋으며, 모구리알오름의 경우 비코스적 성격임에도 중하 정도로 괜찮 편임. 
-  영주산과 통오름은 전망이 뛰어난 편이고, 유건에는 마로에서 숲사이로 보이는 전망이 꽤 좋음. 모구리와 독자봉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고 모구리 알오름은 전망이 전혀 없음. 나시리 전망이 매우 뛰어나지만 답사하려면 몰래 비코스로 올라서 내려야 하는 게 문제임.
*독자봉
- 오름길은 잘 정비되어 있고, 둘레길도 만들어져 있어 버스 시간표를 감안해서 둘레길(1.6km, 20소요) 답사 여부를 정하면 좋을 듯.
- 전망은 숲 사이로 일부 보이는 정도임. 봉수대가 주변을 가지치기해서 거세오름에서 한라산까지 보이며,  전망대에서는 바다쪽으로 성산 일출봉 주변 조망이 가능함.
*통오름
- 오름길은 상상 수준(자연 잔디)으로 매우 좋음. 굼부리로 접근하는 과정에 농지를 지나 도랑을 건너는데 삼나무 다리가 있고 여기서 남쪽 정상까지는 길이 다소 안 좋은 편임
- 서쪽 정상 전망은 시원하게 한라산을 중심으로 오름군락을 조망할 수 있음. 정상 쪽에서 전망은 숲사이로 보이는 정도임.
*모구리 알오름
- 오름길은 비코스임에도 좋은 편으로 중하에서 중중정도는 되며 트랙에 유의해서 따라가면 됨.
- 전망은 전혀 없음
*유건에오름
- 마로용으로 둘레길이 많이 만들어져 있는데 길이 매우 좋으며 정상 능선길도 아주 좋음. 시간적 여유에 따라 선택해서 오르면 됨.
- 산불감시초소가 있어 바다쪽으로 전망이 트여서 제석오름 달산봉에서 토산봉까지 보이기는 하나 볼거리가 별로 없음. 서쪽  마로를 따라가면서 나무 사이로 보이는 전망이 괜찮음. 
*나시리오름
- 승마장에서 atv와 마로로 이용하면서 출입을 막고 있어 아쉬움. 승마장 못미쳐서 묘지 근처로 군데군데 가시덩굴도 있는 비코스지만 하중 정도로 몰래 답사는 가능함.
- 낮은 오름임에도 사방이 훤히 뚫려있어 전망은 매우 뛰어나며 날씨가 좋으면 한라산 쪽 전망은 매우 훌륭함
*모구리오름
- 모구리야영장에서 이용하고 관리하고 있어 오름길은 상하에서 상상 수준까지 매우 좋으며 군데군데 쉼터도 있음. 
- 정상에서 간벌을 해서 시원하게 오름 군락을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바다쪽으로도 조망이 가능하게 만듦. 기슭에서 영주산과 한라산 쪽 전망은 뛰어남.
* 영주산 
-오름길은 잘 정비되어 있으나 내림길이 등산로가 지그재그로 만들었음에도 꽤 경사가 급한 편임.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오름으로 꼽을 수 있을 만큼 사방이 훤히 트였고 빼어난 조망을 보여줌.

구분표고비고별칭이름의 유래
독자봉159.379망오름 사자봉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 외로워 보여서, 봉수대가 있어서
통오름143.143통악통과 같이 생겼다 해서
유건에190.275이기네오름선비들이 쓰는 두건과 비슷하다고 해서
나시리16429螺施악소라 고동같이 생겼다 해서?
모구리23282母狗악어미개가 새끼를 안은 모양과 같다고 해서
모구리 알오름202.618 개동산 젯그린동산 어미 젖을 그리는 강아지 모양과 같다고 해서
영주산326.4176영모루신선이 살아서 신령스럽다 하여

 

모구리오름 기슭에서 본 전망. 영주산이 멋있다.
모구리알오름 정상. 전망은 없고 길도 비코스이면서도 가시덩굴 등이 별로 없어 중하나 중중 수준 정도는 된다.
모구리오름 정상
모구리오름 정상. 주변에 나무들을 가지치기 해서 일부 조망이 가능하다.
모구리오름 기슭에서 보이는 나시리. 오른편이 나시리이다.
유건에오름
유건에오름 나오면서 농로에서 본 모구리 영주산 나시리. 영주산 뒤로 한라산이 어렴풋이 보인다.
유건에오름 입구. 트랙을 따라가면 여기가 출구가 된다
유건에오름. 마로에서 보는 전망
손지봉 다랑쉬 용눈이 낭끼오름
유건에 정상
유건에오름 정상. 주변에 가지치기를 많이 해서 일부 조망이 된다. 모구리와 용눈이가 아슬아슬하게 보이고 그 위로 한라산이 어렴풋이 보인다
유건에 정상에서 본 통오름과 독자봉
유건에 정상에서 통오름 독자봉 제석 달산봉 매오름 가세오름 토산봉까지 보인다
마로에서 나무 사이로 보이는 전망이 꽤 괜찮다
마로에서 보는 한라산 쪽 전망은 뛰어나다.
백약이 좌보미 월랑지 동거미 후곡악
손지봉 다랑쉬 용눈이 낭끼오름
유건에오름은 마로로 이용되고 있는데 실제 이용되고 있는 것 같지 않다. 덕분엘 오름꾼들이 즐겁다.

독자봉
 

통오름에서 본 전망. 모구리와 유건에 오름 사이에 백약이 좌보미 높은오름 동거미 뒤굽은이 궁대악 손지봉까지 보인다
통오름 굼부리 넘어 보이는 독자봉과 표선 쪽 오름들
통오름 굼부리에서 능선으로 오르는 길에 도랑을 건너기 위해 삼나무 다리가 놓여 있다.
통오름 서봉의 산불감시 초소. 여기 전망이 매우 뛰어나다
통오름 서봉 정상에서 본 전망. 한라산을 중심으로 한 오름군락을 볼 수 있다.
서봉 정상에서 본 모구리와 모구리 알오름. 알을 품은 모습이 확연히 보인다.
통오름 길이 이렇게 좋다
독자봉 분화구에 있는 쉼터. 독자봉 굼부리가 원형처럼 보일 정도이다.
독자봉 둘레길에서 본 전망. 트랙에서는 이 코스가 제외되어 있다.

독자봉 둘레길에서 본 전망
 

독자봉 전망대. 독자봉은 전망이 뛰어나지는 않다.
독자봉 전망대에서

 
 
독자봉 전망대에서
 

독자봉 봉수대. 나무가 자라서 전망은 없는데 바다 쪽으로는 가지치기를 해서 조망이 가능한데 볼거리가 별로다.
독자봉
독자봉 숲길도 참 좋다
봉수대 근처에서 숲 사이로 보이느 전망. 조금만 가지치기를 하면 좋을텐데.
일출랜드 입구 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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