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도지 (도너리) 남송악
☞경로 : 오설록 정류장 - 오설록 - 올레길 - 문도지 - 상명 마로 - 목장길 - (도너리) - 목장길 - 남송악 - 신화월드소방서 정류장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55번 오설록 하차(55분 소요), 또는 터미널에서 282번, 250번대 탑승 동광환승정류장에서 784, 771번 또는 820-2번 환승 오설록 하차
*버스 타고 올 때 - 신화월드소방서 정류장에서 820-1, 784, 771번 탑승 동광환승정류장 하차(10분소요) 282번 혹은 250번대 버스 환승. 또는 신화월드소방서 정류장에서 255번 탑승.
*12.5(13.8)km, 고도 상승 400(500)m, 순 이동시간 3시간 20분(4시간.도너리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휴식년제 연장됨).
*오름 및 오름길 특징
- 오름길은 하하에서 상상까지. 자연 잔디 길이 3km 정도 이어져 이곳 만큼은 최고의 오름길임. 일부 지역의 경우 오름수호가시딸기나무가 왕성하게 번식하고 있어 앞으로 우려됨. 5월에서 11월경까지는 문도지 내린 후 2km 정도의 목장길 및 숲오솔길이 상태가 잡목 잡풀 가시나무 등이 우거져 하하에서 하상 정도로 나빠짐. 갈 때마다 조금씩이나 다듬는 수고가 꼭 필요함.
- 문도지와 도너리오름의 전망은 최고 수준이며, 남송악도 전망대에서 전망은 괜찮음.
*문도지오름
- 문도지오름까지 이르는 올레길 중 3km 정도가 곶자왈길로 중하 정도의 돌길이 다소 불편한 곳이 있고, 숲길로 계속 이어져 다소 지루한 감이 있음. 문도지오름 오름길은 많이 좋아져 중중 정도이고 능선길은 목장길로 매우 좋음. 내린 후 마로로 연결되는 길 10여 m가 문제가 될 수 있음. 어느 열성 오름꾼이 가시덩굴과 잡목을 제거하고 길을 만들었지만 계속 다듬지 않으면 출입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음. 다닐 때마다 봉사가 꼭 필요.
- 전망은 바다 한라산 쪽 모두 훤하게 트여 날씨만 좋으면 탄성이 나올 정도임. 특히 정물오름과 도너리를 양쪽에 거느리고 가운데에는 당오름을 두고 있는 한라산이 멋짐.
*도너리오름 : 2023년까지 휴식년제가 연장되어 출입을 통제함.
- 오름길이 출입이 제한되면서 안 좋아질 가능성이 많음. 문도지 내린 후 상명마로부터 대나무 숲을 지나 목장길로 연결되는 구간 2km 정도가 잡목과 가시덩굴 사이로 만든 길이라 지금 높은 포복으로 통과해야 하는 곳이 꽤 있을 정도. 대나무길도 바람에 쓰러져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아지고있음. 상명 마로도 실제로는 마로로 이용되지 않고 있어 상태가 매우 나빠 목장을 이용함. 도너리쪽 목장길은 목초를 재배하면서 노루망이 막고 있음. 곳곳에 200만원 과태료 현수막이 있음.
- 전망은 최고 수준으로 한라산 바다 모두 좋음.
*남송악
- 오름길은 잘 정비되어 타이어 매트 혹은 야자매트로 되어 있는데 오르내림에 경사가 다소 급함. 상명마로 지난 후 잡목 숲이 끝난 지점부터 남송악 기슭 가까이까지 3km 정도가 천연 잔디길로 최고의 수준의 길임. 이 길이 앞으로 얼마나 유지될지 모르지만 저절로 기분이 좋아짐. 이 길에서 기슭으로 이어지는 200여 m가 잡목숲과 가시덩굴 사이로 만든 길이나 그런대로 괜찮음. 최근에 원형굼부리 주변을 정비하고, 둘레길을 새로 만들어 놓음. 입구에 정자도 만들어 놓았음.
- 정상 근처 능선에서 나무 사이로 일부 한라산 쪽 조망이 가능하고, 정상 전망대에서는 한라산 뿐 아니라 바다 쪽까지 시원하게 조망이 가능함.
구분 | 표고 | 비고 | 별칭 | 이름의 유래 |
남송악 | 339 | 139 | 남송이 남소로기 | 남쪽 기슭에 소나무가 많이 자라서, 풍수설 상 남쪽에 있는 소로기(매) 형세여서 |
도너리 | 439.6 | 110 | 돌오름 돗내린오름 골체오름 도을악 | 굼부리 입구(도)가 넓어서, 정상에 돌이 많아서, 멧돼지가 내려왔다고 해서, 골체(삼태기) 모양에서, 기슭에 예전에 도을동이란 마을이 있어서 |
문도지 | 260.3 | 55 | 문돗지 문도지악 | 풍수설에서 죽은 돼지 형세라 하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