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리 돌오름
☞ 경로 : 광평리정류장- 임도 - 영아리 - 습지 남봉 - 임도 - 비코스 - 돌오름 - 한라산 둘레길- 임도 - 영실입구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82번, 250번대 버스 탑승, 동광환승정류장에서 752-2 환승, 광평리정류장 하차
☞ 버스 타고 올 때 : 영실입구정류장에서 240번 탑승
☞ 11.9km 고도상승 650m 순이동시간 3시간 20분 *반대로 진행시 200m, 3시간 정도 소요
*영아리오름
- 길은 잘 나 있지만 좁고 그리 편한 길은 아니며, 제주오름 중에서는 드물게 암릉길?이 있음. 고사리철 장마철이 지나면서 상태가 나빠질 가능성이 많아 갈 때마다 다듬을 필요가 있음. 돌오름으로 이어지는 길은 대부분 임도로 좋음.
- 남쪽 정상 주변의 경우는 전망이 최고 수준임. 당산봉에서 폭낭오름까지 조망되는데 나무가 자라면서 점점 막히고 있어 유감. 한라산 쪽의 전망도 노로오름에서 시작하여 거린사슴 녹하지악 모라이오름 우보름까지 보임. 남쪽정상과 늪지대 도중에 있는 바위 전망터에서는 군산에서 병악까지 보임. 영아리오름 정상은 잡목으로 덮여 있어 삼각점만 있으며 전망이 전혀 없음. 능선 둘레길에서 일부 조망이 가능한 곳도 있음.
* 돌오름
- 임도로 진행하다 돌오름 기슭에서 비코스로 진행하는데 걷기에 나쁘지는 않지만 경사가 꽤 급한 편이며, 정상 근처에 이르면 왜 돌오름인지 알 수 있는 돌성벽에 통돌문?도 있음. 굼부리 주변의 길은 나쁘지는 않은데 정상 주변이 길이 좁은데다 잡목 및 가시나무까지 우거져 불편, 갈 때마다 다듬는 성의가 필요함.
- 정상 근처에서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지만 그외에는 전혀 전망이 없음.
* 고배기동산과 행기소 - 고배기동산은 광평리정류장 바로 위 동산으로 삼나무숲과 자연림을 이용해 600 여m의 숲길과 쉼터를 조성해 놓음. 반대로 진행할 경우 버스 기다리면서 쉬는데 제격이다. 행기소 역시 정류소 서쪽 하천 창고천에 있는 소인데 생각보다 물이 깨끗하지 않아 아쉬움.
구분 | 표고 | 비고 | 별칭 | 이름의 유래 |
돌오름 | 865.8 | 72 | 석악 | 돌이 많아서, 한 바퀴 돌 수 있어서 |
영아리 | 693 | 93 | 용와이악 | 용의 누운 형세인 용와이가 와전되어서, 신령스러운 산이란 의미에서 |







임도 숲도 좋다

돌오름길인데 한라산둘레길 중에는 좋은 편에 속한다. 이렇게 돌길 한편에 야자매트가 깔려 있어 걷기에 괜찮다.


돌오름입구


돌오름 정상 근처에서 보이는 전망. 나무를 조금만 간벌하면 좋을 텐데.

돌오름 정상 부근에 길이 좁고 잡목에 가시나무까지 섞여 길이 매우 불편하다.

이 돌들이 돌오름의 유래? 특별한 것은 없다

반대 편 돌오름 입구

돌오름에서 영아리 가는 길. 임도가 빗물로 돌길이 되었는지, 아니면 그냥 물길인지? 이런 길이 거리가 꽤 된다.

조릿대길 또는 돌길을 지나면 요런 숲길이

삼나무 숲에 이르면 길이 좋아지고 조금 더 가면 임도로 이어진다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그저 먹기로 임도를 자기네 둘레길로 이용하고 있다

드디어 영아리

영아리 남쪽 정상에서 보는 한라산. 노로, 한대,  삼형제, 돌오름 및 오른편으로는 모라리악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민머르 거린사슴 녹하지악 모라리악까지 보인다

남쪽 정상에서 보는 바다 쪽 전망. 당산봉에서 금오름까지 보인다.



조릿대길 지난 바위 전망대에서


습지(늪지대) 어떤 오름꾼은 행기소라고도 한다

영아리 기슭 빠져 나와 목장에서 보는 전망이 오늘은 구름이 장관이다. 폭낭오름과 빈네오름에 걸쳐진 구름

왼쪽부터 왕이메 폭낭오름 빈네오름

이돈이 위에 구름이 한 멋 한다.

영아리와 하늬보기도 구름 덕에 멋져보인다.

왕이메 위에 걸쳐진 구름






행기소에서 나리

행기소에 비 온 후라 물이 흐르기는 하지만 강수량이 적은 듯 물 빛이 매우 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