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대미 가시악 모슬봉
☞ 경로 : 대정농공단지입구 정류장 - 돈대미 - 해안도로 - 일과리 지석묘 - 가시악 - 모슬봉 - 해병부대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54번(0710, 1100) 탑승 대정농공단지입구정류장 하차(1시간 20분). *터미널에서 252, 3, 5번 탑승 하모3리 축협 정류장 하차(1시간 10분 소요), 202번 환승 영락리 하차(10분 소요)
☞ 버스 타고 올 때 - 해병부대정류장에서 252, 3, 5번 버스 탑승
☞ 11.7km, 상승고도 240m, 순 이동시간 3시간
☞ 오름 및 오름길
- 오름길은 대체로 좋음. 돈대미는 거리가 짧으나 하중 수준으로 안 좋음. 돈대미를 포함하다 보니 오름길의 2/3가 포장로라는 것이 큰 흠임.
- 전망은 가시악과 모슬봉은 최고 수준이며, 돈대미 가는 도로에서 보는 산방산 가시악 모슬봉도 괜찮음.
* 돈대미
- 오름길은 재선충길과 연결되어 있고, 자주 정비되거나 답사하는 오름이 아니어서 하하 혹은 하중 수준임. 탐방 때마다 다듬는 수고가 필요한 오름임.
- 돈대미 가면서 보는 전망(돈대미를 갈라놓은 도로에서) 괜찮은데 돈대미 정상에서는 소나무 사이로 가시악 산방산 모슬봉이 보이는 정도임.
*가시악
- 오름길은 중상에서 상상으로 매우 좋음. 돈대미에서 가시악 가는 길이 포장로로 거리가 멀어서 지루하나 그나마 해안도로를 거치면서 나름대로 볼거리도 있고 도중에 휴식할 만한 데가 있어 그나마 다행임.
- 사방이 훤히 뚫려 있어 바다 쪽도 보이고, 한라산 및 군산 산방산 모슬봉 등이 조망됨. 산화경방 초소도 주변과 어울려 보기가 괜찮음.
*모슬봉
- 올레길과 겹쳐 있고, 좋은 편임. 가시악에서 모슬봉에 이르는 길도 포장로이나 거리가 짧은 편이어서 그나마 다행임. 정상 쪽 접근은 군사기지로 제한됨.
- 동쪽 능선에서 보이는 전망은 제주도 최고의 조망지 중 하나임. 산방산을 중심으로 단산과 형제섬, 송악산이 오른쪽으로 펼쳐져 있고, 왼쪽으로는 군산과 한라산이 자리잡아 하늘만 도와주어서 한라산만 제대로 보인다면, 거기에 구름까지 걸쳐 준다면 최고의 조망지임.
* 자리 축제와 방어 축제
-모슬봉 내려와서 1.5km(20분)쯤 가면 자리회와 방어회로 유명한 모슬포항에 이름. 5,6월 자리철이나 아니면 12월 방어철에 이 코스를 걷고 자리회와 방어회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추천함. 관광객을 상대로 해서 그런지 이제 너무 비싼 듯.
구분 | 표고 | 비고 | 별칭 | 이름의 유래 |
돈대미 | 41.9 | 23 | 돈두악 돈돌미 돈도름 | 예전에 돈대(군사시설)가 세워져 있어서, 돼지머리와 비슷해서 |
가시악 | 106.5 | 77 | 가스름 笠악 | 가시나무가 많아서, 삿갓모양이어서 |
모슬봉 | 180.5 | 131 | 모슬개오름 | 봉수가 있어서, 모래가 있는 포구라는 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