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돌아진오름 괴오름 폭낭오름 (다래오름)
☞ 경로 : 새별오름 정류장 - 북돌아진오름 - 괴오름 - 폭낭오름 - 공초왓 -다래오름 - 목장길 - 국학원정류장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82번, 250번대 탑승 새별오름 하차(45분).
*버스 타고 올 때 - 282번, 250번대 국학원 탑승.
*11.5km, 고도상승 500m, 순 이동시간 3시간 반
*오름 및 오름길
- 하중에서 중상 정도로 좋은 편은 아니며, 목장길 포장로가 2km 이상 되지만 지루함 보다는 괜찮은 편임. 상산나무 오름이라고 할 만큼 무성한 상산나무들이 길을 막고 있으나 다행히도 가시덩쿨이나 가시나무 등은 별로 없음.
- 북돌아진 오름의 전망은 최고이나 그외의 오름에서는 일부 조망만 가능함.
*북돌아진오름
- 새별오름에서 목장으로 접근하는 과정이 개발 예정지로, 개발되면 막힐 수도 있음. 목장을 가로질러 접근하는 코스는 좀 걸리기는 하지만 전망도 좋고 괜찮음. 오름길은 좁고 모두 흙길이며 정상 주변 능선의 경우 상산나무가 우거져 꽤 걸리적 거려 걷기에 불편함.
- 전망은 최고 수준임. 접근 과정에서 목장에서 뒤돌아보는 전망도 좋음(바리메 족은바리메 노꼬메, 새별오름에서 도너리까지). 정상 능선에서는 바리메 노꼬메 다래오름 한라산 빈네 폭낭 이돈이 영아리 왕이메 괴수치 폭낭에서 산방산까지 훤히 보임
*괴오름
- 오름길 역시 상산나무가 무성하게 자라서 좁고 불편하나 가시나무 등이 없어 큰 문제는 없음. 정상에서 폭낭오름으로 내리는 길이 급경사여서 주의를 요하며, 재선충 길 때문에 일부 헛갈리는 구간이 있으나 별 문제는 안 됨.
- 정상에서만 한라산 쪽 조망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나무로 가려서 전망이 전혀 없음. 정상에만 예닐곱 명 정도 앉아서 간식 먹을 장소가 있음.
* 폭낭오름
- 오름길은 비교적 잘 나 있지만 하상에서 중중 수준으로 그리 좋은 편은 아니나 걸을 만은 함상. 상산나무가 가로 막는 경우가 많고, 가시나무도 꽤 섞여있어 안 좋은 편. 정상 접근은 큰 맘 먹고 도전하지 않으면 어려움.
- 정상 능선 오르는 지점에서 북돌아진오름과 괴오름 조망이 가능하며 정상 능선에 오르면 빈네오름 이돈이 영아리 왕이메 등의 조망이 가능하며, 굼부리 쪽에서 바리메 노꼬메 족은바리메가 보임.
* 다래오름
- 농장과 골프장 등의 가운데에 있어 접근하는데 다소 걸리적 거림. 폭낭오름 기슭에서 접근길은 비교적 괜찮은 편이지만 농장(공초왓)을 지나는 것이 다소 찜찜함. 기슭에 이르기 전에 목초지를 지난 후 개천(도랑)을 건너는 입구를 잘 찾아야 하며, 여기를 지나면 목장길을 만나게 됨. 기존 등산로는 목장을 조성하면서 축담을 쌓아서 막혀 있음. 그래서 농장(묘목을 심어 놓았음)을 가로질러 굼부리 가운데 쯤으로 접근해야 함. 길 역시 하중이나 중하 정도로 상산나무가 가로 막고 있음. 특히 찾는 산객이 드물어서 더 심각해 짐. 국학원정류장으로 가는길은 목장길 중 2km 남짓이 시멘트 포장로이지만 공초왓의 탁트인 사방에 목장과 오름으로 둘러 쌓인 길은 지루하다기 보다는 오히려 힐링 느낌이 더 큼.
- 오름 정상 지나 동쪽 능선 끝 부분에서 한라산과 이돈이 영아리 빈네오름 일부가 보임. 접근로인 농장에서 일부 조망이 가능.
구분 | 표고 | 비고 | 별칭 | 이름의 유래 |
북돌아진오름 | 643 | 118 | 동물오름 | 북을 매단 것 같아서, 동물처럼 보여서 |
괴오름 | 653.3 | 103 | 괴미 묘악 고미악 | 괴(고양이)와 같아서 |
폭낭오름 | 645.5 | 76 | 팽목악 평악 | 오름 기슭에 팽나무(폭낭)가 있어서 |
다래오름 | 696.5 | 87 | 도래오름 다율악 | 다래가 많다 하여 |
* 아래 파일은 어음2리입구에서 북돌아진오름 괴오름 폭낭오름 화전마을 코스 파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