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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오름 가기

어위폭포 토산봉 알오름 (염통오름) 가세오름 (도청오름) 매봉

by 머털이가 2024. 5. 22.

▷경로 : 고수동입구정류장 - 어위폭포 - 노단새미(생이샘) - 거슨새미 - 토산망 - 토산봉 - 알오름(북망산) - (염통오름 - )가세오름 - 세화3리입구정류장 - 매오름 -(도청오름-) 한지동교차로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31번 탑승(09:54) 올리수 하차(1시간), 건너편 정류장에서 295번 환승(11:05), 고수동입구 정류장 하차(6분)
▷ 버스 타고 올 때 - 한지동교차로 정류장 201번 탑승, 표선환승정류장하차, 건너건너 표선환승정류장에서 221(2)번 환승
▷11.7(13.5)km 고도상승 350(400)m. 순 이동시간  3시간20분 (4시간)
▷ 오름 및 오름길
- 오름길은 대체로 좋은 편이나 알오름(북망산)의 경우 정상 근처가 다소 안 좋으며(가급적 벌초 후에 탐사) 10월에서 4월 정도까지 추천. 가세오름 내린 후 매오름까지가 포장로로 2.5km 정도 되나 그렇게 지루할 정도는 아님. 토산봉 전망대를 새로 2층으로 만들어서 전망이 매우 좋고, 염통오름(368 중에 속한 오름은 아님) 전망도 좋은데 가세오름의 경우 전망대를 만들었지만 별 도움이 안됨. 매오름은 사방이 훤히 조망이 되며, 도청오름은 해양경비단이 정상을 차지해 정상접근이 안 됨.
*가세오름
- 하트길을 새로 만들어 놓았으나(트랙4) 길이 좁은데다 나무가 너무 빽빽히 들어서서 10월에서 4월정도는 괜찮을 것 같으나 여름에는 고지가 낮고 바람이 들지 않아 숲이라고 해도 비추임. 길은 야자매트를 깔아놓는 등 잘 정비되어 있음. 세화1리에서 걷기길로 만든 길도 지그재그로 잘 정비해 놓았음. 염통오름으로 가는 길도 새로 안내판을 만들어 놓았음.
- 기존의 산화경방초소가 있는 북쪽 정상 아래에서 백약이에서 매오름까지 조망할 수 있고(트랙3,4), 가세오름 정상인 남쪽 정상에는 그전에는 전망이 거의 없었으나 새로 전망대를 만들어 놓아서 달산봉에서 매오름까지 조망할 수 있으나 전망대에 비해서 주변 소나무 등이 너무 커서 시원한 맛이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음. 염통오름이 명당자리로 한라산과 그 앞으로 민오름 거린오름 넙거리 사려니 등이 조망되는 등 전망이 뛰어남.
*토산봉 알오름
- 공동묘지로 이용되고 있는 별칭 북망산 오름인데 벌초 후 잡풀이 크게 자라기 전인 대략 10월에서 4월정도까지 탐방을 추천. 정상 주변을 제외하면 길은 괜찮은 편임.(트랙 3, 4는 하중이나 하상 정도로 안 좋기 때문에 트랙1,2를 추천)
- 정상에서는 한라산이 조망되며 기슭에서는 가세오름 남북봉과 염통오름이 뚜렷이 보임.
*토산봉
- 길이 매우 잘 다듬어져 있으며 접근로도 네 군데나 되며, 대부분 야자매트로 단장이 되어 있는 숲길임. 안내판에서 오름길이 담으로 막혀 있음.
- 봉수대 주변은 나무가 자라 전망이 거의 없고, 정상의 팔각정 전망대를 3층으로 높여서 한라산을 비롯해서 구좌 표선 성산의 오름 군락과 바다쪽으로는 숲섬까지 보이는 등 전망이 매우 뛰어남.
* 어위폭포 -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소문 만큼 볼거리는 없고, 큰비가 온 후에 바로 간다면 폭포의 장관을 기대할 수 있을 지도 모르나, 기대하고 가면 실망만. 오른편으로 폭포 밑으로 접근 가능한 길이 있으며, 그리 위험하지 않음. 영천사 부근에 생이샘(노단새미)이 있고, 여기를 돌아나가면 거슨새미가 있어, 두 샘에 얽힌 설화가 흥미로우며, 여기 볼거리 혹은 전망이 괜찮은 편임. 어위폭포에서 토산망 가는 길이 시멘트 포장로가 주이지만 숲길로 나를 괜찮음.
* 매오름과 도청오름 
도청오름 정상은 해양경비단의 기지가 있어 정상 접근이 안 됨. 중간에 체육시설이 들어서 있음. 매오름은 둘레길 및 능선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접근로도 여럿임.

구분표고비고별칭이름의 유래
가세오름200.5101가사악 가시악가세(가위의 제주어) 같아서, 풍수지리상 장삼가사형이어서
염통오름133  가세오름 봉우리의 하나. 368개에는 포함되지 않음.
토산봉175.475망오름마을 이름을 따서, 봉수대가 있어서
알오름141 .942북망산 난악알처럼 생겨서, 공동묘지가 조성되어서
매봉136.7107응봉산모양새가 매를 닮아서
도청오름100.570  

어위폭포. 왼쪽 숲 사이로 폭포 하단 접근이 가능하다.
어위폭포 밑의 못
어위폭포 지난 후 길도 포장로이지만 이렇게 괜찮다.
노단새미, 바다쪽으로 바르게 오른편(노단착)으로 흐르는 샘이다.
거슨새미 못. 바다쪽으로 흐르는 샘이 아니라 한라산 쪽으로 흘러서 거슬러 흐른다 해서 거슨새미이다. 샘이 흐르는 쪽으로 한라산이 훤히 보인다.
거슨새미 지난 후 토산망 가는 길도 이렇게 좋다.
전망대를 3층으로 만들고, 주변 나무를 가지치기 해서 사방이 훤히 조망된다.
가세오름의 샘. 물이 흐르는 것을 보기가 쉽지 않다.
나무가 자라 이 마저도 지금은 잘 안 보인다
염통오름 정상
염통오름 오르는 길
토산봉에서 알오름 가는 길
가세오름 전망대
가세오름 둘레길이 오히려 하트길보다 더 좋다
둘레길을 다 내려오면 따라비 설오름 모지오름 갑선이 백약이 영주산이 보인다.
세화마을을 지나다가
매오름도 숲길이 좋다
매오름 정상에서 토산봉 북망산 가세오름
매오름 정상에서 숲섬과 제지기 오름까지 보인다.
매오름 정상에서 도청오름
매오름 정상능선에서 표선시가지와 해비치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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