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 : 산방산정류장 - 용머리오름 - 올레10코스 - 사계해변 - 송악산 - 셋알오름 일제동굴진지 - 알뜨르격납고 -4.3학살터 - 섯알오름 - 셋알오름 고사포진지 - 동알오름 - 산이수동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51번 탑승 산방산정류장 하차(1시간 15분)
☞ 버스 타고 올 때 - 산이수동 정류장에서 752-2번 탑승, 하모체육공원에서 250번대 환승, 또는 752-1번 탑승 상창보건진료소에서 282번 환승
☞ 13.2km, 고도상승 280m, 순 이동시간 3시간 반.
☞ 오름 및 오름길 : 비코스 올레길 해변길 포장로 등 다양하게 섞여 있지만, 동알오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좋음. 전망은 모든 오름이 좋음. 산방산 한라산 송악산 형제섬 월라봉 박수기정 단산 등이 모두 제 몫을 하는 최고 경관지 중의 하나이며, 용머리 둘레 해안길은 탄성을 자아내게 함.
*용머리오름
- 오름 등정은 통제로 불가능함. 단지 오름 둘레 해안길은 바위길이지만 아주 좋음. 표를 구입해서 둘러볼 수 있으나 파도가 세거나 만조 등에는 통제하므로 사전에 확인을 하는 것이 좋음. 제주도민은 무료임.
- 여기서 산방산의 위용을 제대로 볼 수 있으며, 송악산 형제섬 한라산 산방산 월라봉 박수기정에 대한 조망 뿐아니라, 용머리 바위 모양 자체도 감탄을 자아낼 만큼 멋짐.
*송악산
- 올레코스와 겹쳐 있기도 하고 길은 잘 정비되어 있고, 동능정상 일부가 최근 개방됨. 정상은 여전히 통제(22년 7월 31일까지)하고 있음. 식생이 복원되어서 일부 개방되었다기보다는 인공으로 길을 조성해서 훼손을 방지할 수 있게 만들어서 개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봄. 현재 통제 중인 오름도 훼손을 핑계로 통제할 것이 아니라 훼손을 막을 수 있도록 접근로를 만들고 개방하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봄.
- 개방된 동능정상에서는 한라산 산방산 형제섬 박수기정 등이 한눈에 들어오며 빼어난 경관을 자랑함. 둘레길을 따라가면서 보는 전망도 매우 뛰어남. 송악산 근처 사계 지역이 왜 관광지가 되었는가를 저절로 느낄 수 있을 만큼 기정이나 가파도 마라도 형제섬 박수기정 산방산 한라산 단산 등 감탄이 절로 나오 정도임.
*셋알오름 섯알오름
- 올레코스와 겹쳐서 길 상태는 매우 좋으나 올레코스나 유적지에만 관심이 많아서 인지 올레길에서 벗어난 섯알오름 길은 잡초가 무성히 자라 많이 안 좋아지고 있음. 그래도 아직은 중하나 하상 정도는 됨.
- 오름은 진지동굴이나 고사포진지 등 일제 강점기의 유적이나 4.3학살터 등 현대사의 비극을 볼 수 있는 곳이며, 전망은 정상 근처에서 셋알오름은 송악산을, 섯알오름은 산방산과 모슬봉을 조망할 수 있음.
*동알오름
- 오름길이 가장 나쁨. 올라가는 길은 어느 정도 되어 있어도 하상이나 중하 정도인데 정상 주변은 하하에서 하중 수준으로 나쁨. 셋알 연결로도 길 흔적도 애매하고 일부 가시나무들도 있고, 띠밭도 있고 해서 하상 정도로 안 좋음.
- 정상 주변에서 보는 송악산 산방산 형제섬 등 전망은 매우 좋음.
*알뜨르 격납고 : 알뜨르 비행장 곁에 있는 격납고로 주변은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지만 수십기의 격납고가 아직도 버젓이 자리잡고 있어 한 번은 꼭 들러 볼 만함.
구분 | 표고 | 비고 | 별칭 | 이름의 유래 |
동알오름 | 45 | 30 | 동란악 | 송악산의 알오름으로 동쪽에 있어서 |
셋(섯)알오름 | 60.7( 40.7) |
21 | 서란악 | 송악산의 알오름으로 동알과 서알 사이에 있어서(서쪽에 있어서) |
송악산 | 104 | 99 | 절울이 저벼리 저별악 | 소나무가 많이 자란다 하여, 절(파도의 제주어)이 오름 절벽에 부딪힌다 하여 |
용머리오름 | 48.5 | 43 | 용의 머리와 비슷하다 하여 |
2017 01 04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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