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 : 제주민속식품입구정류장 - 성불오름 - (감은이오름) - 비치미 - (돌리미) - 개오름 - 성읍2리 - 성읍2리정류장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21(2)번 탑승 제주민속식품입구정류장 하차(45~55분 소요)
*버스 타고 올 때 - 성읍2리정류장에서 221(2)번 탑승
*11.8(가문이),10.6(돌리미)km, 고도상승 430m. 순 이동시간 3시간 반.
*오름 및 오름길
- 개오름은 괜찮은 편이나 성불오름 비치미오름의 정상능선과 돌리미오름은 띠와 억새로 다소 안 좋고, 가문이오름은 길을 만들며 가야할 정도로 매우 안 좋음.
- 전망은 비치미 오름은 최고 수준이며, 가문이오름 돌리미오름도 괜찮은 편이나 성불 개오름은 일부 방향만 조망이 가능.
*성불오름
- 오름길은 정비가 잘 되어 급경사는 나무 계단으로, 그 외 오르내리는 길은 타이어 매트가 깔려있음. 정상 능선의 경우에는 띠 또는 억새밭 사이로 난 길인데 다소 안 좋음. 성불샘에서 정상오르는 길은 비추.
- 능선길 돌아가면서 숲 사이로 조금씩 조망이 가능하나 나무로 가려 시원한 맛은 덜하고 정상 직전 능선에서 조망이 괜찮음. 성불샘은 거의 폐허 수준임.
*감은이오름
- 스카이워터쇼에서 통제하는 통에 직전 목초지로 접근해야 하는데 기존길이 흔적이 거의 없어 새로 만들며 가야 함. 억새밭도 만만치 않은데 군데군데 가시나무가 자라고 있는 곳이 있어 조심해야 함. 억새밭을 지나 입구를 잘 찾아야 하는데 길이 뚜렷하게 나 있는 것이 아니어서 만들며 가야함. 특히 5월 이후가 되면 접근이 쉽지 않을 수 있음. 예전 길도 잡목숲과 가시나무들 사이로 만들어 놓아서 쉬운 길이 아님. 여기를 지나 정상 능선에 이르면 띠와 억새밭인데 역시 가시나무가 군데군데 자리하고 있어 조심해야 함.
- 조그만 동산 같은데 전망은 꽤 괜찮음. 특히 성불오름을 바로 뒤에서 볼 수 있고, 비치미 민오름 거슨새미 안돌 체오름 거친오름 등을 볼 수 있음. 다른 쪽으로는 모지 따라비 대록산 등도 조망됨.
*비치미오름
- 고사리로 유명한 오름이라 고사리길이 오름길이 된 듯. 지금은 잘 정비가 되어 있지만 고사리철이 지나가면 주변의 가시나무 등을 지속적으로 다듬어주지 않으면 다소 안 좋을 수 있고, 특히 하산길의 경우 많이 안 좋아질 가능성이 큼. 그냥 기슭의 편백숲을 따라간 다음 능선을 따라 종주하는 길이 좋을 듯함. 돌리미 하산길과 겹치는 하산길의 경우 길이 여러 갈래이고 뚜렷하지 않아 헛갈릴 가능성이 많아, 트랙에 유의하면서 철조망을 넘는 지점을 잘 찾아야 함. 정상 능선길은 띠가 많이 자라 안 좋은 편이고 일부에는 야생복분자가 길을 막을 가능성이 커 갈 때마다 다듬는 정성이 필요.
- 전망은 최고 수준임. 타원형의 오름 형태의 능선을 따라가면서 사방의 모든 오름을 조망할 수 있음.
* 돌리미 : 비치미에서 돌리미 가는 길이 띠가 많이 자라 많이 안 좋아짐. 돌리미에서 개오름 가는 길도 좋은 편이 아니며, 비코스 및 목초지를 거쳐가야 하지만 거리가 짧아서 별 문제는 안 됨.
돌리미 정상에서의 전망은 매우 뛰어남.
*개오름
- 오름길이 잘 정비되어 있음. 목장에서 입구까지 새로 길을 만들어 목장을 거치지 않아도 됨. 둘레길은 최고의 수준으로 일부러라도 걸어보면 좋을 듯. 오르내림길은 급경사임. 내림길(남쪽)도 야자매트와 안전봉 및 줄을 설치해 놓았음. 돌리미에서 갈 때 비치미 기슭에서 연결로가 비코스로 목초지도 건너야 하는데, 다소 안 좋기는 하나 힘들거나 하지는 않음.
- 정상에서는 영주산에서 대록산까지 조망이 가능하고 반대편으로 비치미 주변을 볼 수 있는데 시원한 느낌은 부족함. 둘레길에서도 나무 사이로 조금씩 전망은 있지만 전망보다 둘레길 자체가 좋음. 웨딩 사진 장소로 알려져서 말목장에 허가를 받으라는 안내 표시가 있는데 오름 탐사는 제외됨.
| 구분 | 표고 | 비고 | 별칭 | 이름의 유래 |
| 성불오름 | 361.7 | 97 | 성보람 | 스님이 염불하는 모습과 비슷해서. 성불암이 있었던 데에서 성불암(성보람) |
| 감은이 | 317.2 | 37 | 감운봉 | 성불암(성불오름) 옆에 있서 승려가 문앞에 엎드려 있는 모양이라고 해서 |
| 비치미오름 | 344.1 | 109 | 횡산 | 꿩이 나는 모습(飛雉)과 같다고 해서 비치악, 길게 누워있는 모습처럼 보여서 횡산 |
| 개오름 | 344.7 | 130 | 구악 개악 | 오름 모양이 개와 같다고 구악, 밥사발 뚜껑 같아서 개악. |
| 돌리미 | 311.9 | 82 | 큰돌리미 석액악 | 둥그렇게 돌려져 있어서, 오름의 이마에 해당되는 지점에 바위들이 있어서 |
<20241203>
<20231126>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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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오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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