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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제주올레 5코스

by 머털이가 2022. 1. 7.

☞ 경로 : 남원포구 - 큰엉해안경승지 - 태웃개 - 동백나무군락지 - 위미해안 및 위미항 - 너빌레 - 망장포 - 예촌망 - 쇠소깍 다리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31(2)번 탑승 남원포구 입구 하차(1시간 10분 소요)

☞ 버스 타고 올 때 : 용운사정류장에서 623(4)번 탑승 하례2리정류장 하차, 하례환승정류장(하례리입구정류장)에서 281번 탑승

☞ 13.7km  고도상승 200m  순 이동시간 3시간

☞ 특징 : 올레길은 주로 해안도로에 해변길이 주로 섞여 있고 마을길도 일부 있다. 해변길이 숲길이 많지만 길이 판석길이 많고 돌길도 좀 있다. 큰엉을 지나면 야자매트를 깔아놓은 괜찮은 길도 있고, 망장포를 지난 후에도 흙길에 야자매트로 정비해 놓기도 해서 대체로 길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발이 좀 아픈 편이다. 큰엉 주변의 해안경승지를 보고 나면 그외 해안길은 별로 변화를 느끼기는 어렵고 그저 그런 느낌이다. 바다 전망이 훤히 트여 있고, 저 멀리 지귀도 숲섬 제지기오름에 예촌망이 목표인 것처럼 해변길에서는 계속 조망이 된다. 예촌망을 지나면 바로 종점인 쇠소깍 다리이기도 하다. 한라산이 시원하게 보이는 것도 날씨만 좋으면 장점이 될 것 같다. 동백군락지 조성사업이 끝나면 어떤 모습일지 기대도 된다. 해변 숲길이 많아서 거리에 비해 시간이 좀 걸리는 듯하다.

지귀도 숲섬 제지기오름. 5코스 종점까지 해안길에서는 저 모습이 주로 보이고 마치 목표점 같다.
한라산이 대체로 시원하게 보이는 것도 5코스의 특징이다.
남원포구 지나서 되돌아본 해안도로와 남원포구 쪽 전경
남원포구 지나 1km쯤 지나면 큰엉해안길로 접어든다
큰엉 해변의 모습이 대체로 이렇다.
큰엉 주변 올레길이 이런 판석길이다. 보기에는 괜찮으나 포장로보다도 더 걷기에는 별로이다. 
저기가 바로 큰엉이다.
큰엉이 있는 해변. 오른쪽 밑에 큰엉이 있다. 
큰엉
큰엉에서 되돌아본 해변
지귀도 섭섬 제지기오름
큰엉을 지나 조금 더 가면 해안길이 이렇게 야자매트가 깔린 숲길로 이어진다
태웃개
섭섬과 제지기오름, 예촌망
한라산 꼭대기만 구름으로 가려서 아쉽다
해변길에서 마을길로 유일하게 접어드는 곳에 동백나무군락지가 있는데 아마 이 때문인 듯.
이제 본격적으로 관광지화하기 위해 공사중이다.
위미항 입구인데 위미포구(항)은 규모가 대단히 크다.
이게 예촌망 봉수대였던 듯. 올레길에서 좀 벗어나 있다
제주올레 5코스__20220107_121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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