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식당에서 양산막걸리를 찾기가 쉽지 않다. 2017년 천성산 첫 등반 때나 지금이나 음식점에서는 거의 부산 생탁이다. 이런 지역이 꽤 된다. 그래서 이제는 음식점에서 애써 지역막걸리를 찾지 않고 하나로마트에서 사다 숙소에서 맛보는 것으로 전략?을 바꿨는데 나름 괜찮음.
2017년에는 "ㆍᆢ양산 막걸리 맛보려고 남부시장에 내려서 둘러보는데 양산 막걸리는 없고 부산 생탁만 대부분 취급. 겨우 포장마차 비슷한 데서 양산 천성산 막걸리를 맛보았는데 양산막걸리가 알아주는 상까지 받았다는데. 참 동네에서는 취급도 안하는 것이 이해가 잘 안됨. 금정산성 막걸리와 맛이 비슷."이라고 기록돼 있다.
2025년에 양산막걸리는 '100년 전통을 이어갑니다. 양산 쌀막걸리'라고 홍보하는데, 약간 단 듯 하지만 딱히 거부감은 없고, 그렇다고 이 맛!하는 느낌도 없다. 개인적으로는 8점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