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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오름 가기

소록산 대록산 새끼오름

by 머털이가 2023. 12. 7.

☞ 경로 : 붉은오름입구정류장 - 임도 - 목장길 - 제동목장길 - 녹산로 - 임도 - 소록산 - 대록산 - 새끼오름 - 마로 및 목장길 - 성읍2리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31(2)번 탑승 붉은오름휴양림입구 정류장 하차(45분 소요)
☞ 버스 타고 올 때 : 성읍2리 정류장에서 221(2)번 탑승
☞ 12.3km 고도상승 350m 순 이동시간 3시간 10분
☞ 오름 및 오름길 : 포장로 임도 목장길 마로 비코스 등 다양하지만 대체로 괜찮은 편인데, 목초지를 재배한 목장길이 많아 목초지를 베어 낸 후나 혹은 자라기 전에 가야함. 12월에서 3월 정도. 대록산 전망은 뛰어나지만 그외 소록산이나 새끼오름은 전망이 없음.
*소록산
- 소록산에서 내림길은 편백 숲길로 간벌을 하면서 길이 잘 정비되어 중상정도의 수준으로 좋으나, 소록산정상 주변이 잡목으로 가려 길이 좁고 다소 안 좋은 편임. 녹산로에서 접근하는 길은 중상정도로 아주 좋음. 북봉으로 연결되는 길은 하중 혹은 하하 수준으로 안 좋음. 제동목장과 정석비행장 지구는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통행제한 지역이어서 다소 찜찜함.
- 정상의 전망은 전혀 없고, 정상 못미쳐 정석비행장 쪽의 전망이 트여 한라산과 정석비행장을 조망할 수 있음. 북쪽 정상에서 대록산과 소록산 조망이 가능하나 길이 하하 혹은 하중으로 안 좋아 생략하는 것이 좋음.
* 대록산
- 오름길은 아주 다양하며 잘 정비되어 있음. 소록산으로 연결되는 길도 공식적인 등산로이나 길이 좁고 급경사여서 다소 힘들 수 있고 기회가 되면 다듬는 수고가 필요함.
- 대록산 전망은 최상급임. 오름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구좌 쪽의 오름 군락이 훤히 보이며 한라산 쪽 오름 군락도 최고임.
*새끼오름
- 잣성길을 따라가다가 목장을 가로질러 감. 새끼오름 길은 재선충길과 연결되어 걸을 만함. 비코스로 하산 시는 경사가 좀 더 급해서 주의해야 하나 거리가 그리 길지 않음. 새끼오름 내려서 가는 임도는 삼나무와 편백숲 임도?로 꽤 좋은데, 그후는 목장길 마로 등을 번갈아 이용하면서 정류장으로 가는 길이어서 목초가 크게 자란 상태에서는 길이 나쁠 수가 있음.
- 새끼오름은 전망이 전혀 없음.

구분표고비고별칭이름의 유래
소록산441.9102족은사슴이 
대록산474 .5125큰사슴이사슴과 비슷하다 하여, 사슴이 살았다 하여
새끼오름301.251추악주변 오름에 비해 몸체가 작아서, 병아리처럼 작아서

<20221114>

구두리와 가문이 사잇길의 단풍, 꽤 멋있다
목장길에서 본 소록산 대록산
목장길에서 본 소록산 대록산
목장길에서 본 가문이와 구두리
목장길에서 본 쳇망과 가문이
목장길에서 본 구두리
대록산 오르면서
대록산에서 보는 전망. 한라산은 안 보이지만 쳇망 가문이 그 뒤부터 말찻 물찻, 궤펜이 넙거리까지 보인다
그간 너무 따뜻했는지 11월 중순인데 대록산 정상에 진달래가 피었네요.
새끼오름 오르는 길. 재선충 길어있던 듯.
새끼오름 기슭의 임도. 예전에 임도였다, 도중에 잡풀로 막혔었는데 최근에 디시 정비가 되어 꽤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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