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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 수 있는 글들

살다 보면 - 마흔둘

by 머털이가 2023. 4. 11.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나오키

"세상에 불만을 터뜨리거나 한탄하는 건 간단해. 세상이 허무하다고 탄식하거나 불평하거나 썩었다고 개탄하거나... , 하지만 그런 건 누구나 할 수 있지. 자네는 모를 수도 있겠지만 어느 시대에나 세상을 향해 불평을 토로한 자들은 길거리에 널릴 정도로 많았어. 하지만 그렇게 한다고 무슨 의미가 있지? 가령 자네들이 학대당한 세대라면 어떻게 하면 다시는 그런 세대가 나오지 않도록 그 답을 찾아야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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