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 : ①절물휴양림정류장 - 곶자왈길(조릿대길) - 민오름 - 곶자왈길 - 큰지그리 - 족은지그리 - 바농오름 - 이기풍기념선교관정류장 ②교래휴양림정류장 - 늡서리 - 늡서리둘레길 - 오름산책로 - 큰지그리 - 목장길 - 바농오름둘레길 -(편백숲길) - 바농오름 - 이기풍기념선교관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①시내버스 43-1,2 절물휴양림 하차(종점) ②터미널에서 231번 탑승 교래휴양림정류장 하차(35분 소요) * ①반대로 갈 경우에는 터미널 231번 탑승, 편백숲마을 정류장에서 하차
☞ 버스 타고 올 때 - 이기풍기념선교관 정류장 231번 탑승(배차 간격 25~ 30분) 또는 편백숲으로 내려 편백숲마을 정류장에서 231번 탑승. *버스 대기시간이 길 경우(최대 50분) 편백숲에서 번영로 쪽으로 이동, 남조로 검문소정류장에서 (211, 221, 231번)탑승하는 것이 좋음. (1km정도 거리가 추가됨).
☞ ①7.6(8.8)km, 상승고도 500(550)m. 순수이동시간 2시간 반 남짓(2시간50분).( )은 반대로 진행 시. ②11.5km 상승고도 380m 순이동시간 3시간20분
☞ 오름 및 오름길 특징 : 오름길은 늡서리를 빼고 대체로 무난한 편이나 민오름 바농오름의 급경사가 심함. 민오름 큰지그리 바농오름의 전망은 빼어나나, 족은지그리 늡서리는 전망이 없음
* 늡서리
- 오름길은 능선을 따라 진행하는데 하중에서 중하정도로 걸을 만은 하지만, 정상 근처에 가시나무가 많아 안 좋은 편임. 늡서리에서 큰지그리에 이르는 오름(곶자왈)산책로는 흙길 돌길 또는 야자매트로 잘 정비되어 있어 중중정도인데 다소의 오르내림이 있기는 하지만 괜찮고 거리가 3km 정도여서 다소 지루할 수 있음. 숲 자체는 좋음.
- 전망은 전혀 없음
* 큰지그리
- 민오름이나 늡서리쪽에서 접근하는 길은 휴양림에서 잘 정비해 놓고 있는데 족은지그리에서 접근하는 길은 철제울타리를 새로 쳤고, 숲오솔길에다 흙길이고 큰 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는 경우가 많음. 족은지그리에서 목장을 이용해서 접근할 수도 있음. 큰지그리에서 족은지그리를 거치지 않고 바농오름으로 연결되는 목장길은 임도 수준임.
- 전망은 빼어남. 바다 쪽 한라산 쪽 모두 시원하게 보임.
* 족은 지그리
- 오름길은 흙길이지만 잘 나 있는데, 목초지의 울타리를 세 번 넘어야 하는 불편이 있음. 큰지그리 직전에 길을 헷갈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 전망은 전혀 없음
* 바농오름
- 오름길은 잘 정비되어 있으며, 둘레길도 완성되어 있고, 북쪽 편백숲 마을과의 사이에 편백숲길도 좋음. 남동쪽과 남서쪽으로 접근하는 길은 경사가 매우 급하며, 그나마 북동쪽의 편백숲마을로 접근하는 길이 완경사인데 지금은 굼부리 가까이에는 조릿대가 무성하게 자라 거의 접근이 불가능.
- 다목적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는데 사방이 훤히 보일 정도로 바다 한라산 쪽 모두 전망이 좋음.
* 민오름
- 오름길은 동쪽과 남서쪽에서 정상으로 접근하는 계단길은 악명? 높은 급경사이고, 북쪽에서 접근하는 길이 그나마 완경사임. 주변에 곶자왈길을 만들어 오름길과 연결되어 있음. 민오름에서 큰지그리 연결길은 곶자왈길과 목장길이 있는데 지금은 둘 다 괜찮음. 그 전에 북쪽에서(휴양림 앞에서) 민오름 오르는 길은 사유지를 이유로 농장 주인이 막아놓아, 이용할 수 없었으나 그 왼편으로 돌아가는 길이 만들어져 현재는 이용 가능. 계단을 정비 중임
- 전망은 한라산, 서부지역, 북쪽 바다쪽의 오름까지 훤히 보이며, 능선에서는 신제주쪽도 조망이 가능함.
구분 | 표고 | 비고 | 별칭 | 이름의 유래 |
민오름 | 651 | 136 | 무녜오름 민악 | 민둥산이어서, 무당이 쓰는 모자와 같다고 해서 |
지그리 | 598 | 118 | 지기리악 | ? |
족은지그리 | 504 | 69 | ||
바농오름 | 552.1 | 142 | 침악 | 가시덤불이 많아서. 바농은 바늘의 제주어로 가시 또는 침을 의미. |
늡서리 | 488.9 | 59 | 만상악 | 늦서리? |








<20211023 사진>




<2021년 1월 10일 바농에서 민오름 길의 설경>
- 평소 2시간 반이면 가능한 코스를 무릎까지 오는 쌓인 눈에 눈길 만들면서 가다 보니 4시간이 넘게 걸렸다. 폭설에는 한라산만이 아니라 오름도 멋있다는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민오름 정상에서 본 족은 절물과 큰절물오름


민오름 정상에서 본 전망

민오름 정상에서 본 전망

민오름 서쪽능선에서 본 큰지그리와 오름군

민오름 서쪽 능선에서 본 큰지그리 족은지그리 바농오름이 겹쳐진 모습

민오름 굼부리 쪽에서 본 습지. 이 쪽으로 길이 연결되면서 모습을 드러냄.

큰지그리 정상에서 본 민오름 족은절물 큰절물

큰지그리 정상에서 본 오름군. 바농 알바매기 꾀꼬리 알바매기 우진제비 대천이 조천민오름 방애오름.

큰지그리 기슭에 흙길을 마련해서 아마 맨발로 걷게 만든 것 같음. 대략 200m정도.


바농오름 굼부리. 저 멀리 테크전망대가 보임.

바농오름 정상 전망. 큰지그리에서 바농으로 가려 안 보였던 세미오름이 맨 왼편에 보인다.

바농오름 정상에서 본 큰지그리 그 뒤에 민오름 정상, 족은절물 큰절물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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