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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기행

시골할매 남해생탁 유자생막걸리 울금주 - 경남 남해 20240126,27

by 머털이가 2024. 1. 28.

시골할매양조장에서 제조하는 막걸리. 조막손할머니가 시작한 원조 막걸리라고. 셋 모두 다 다소 단 느낌이 있으나 강하지는 않고 느끼한 맛도 마지막까지 별로 없어 먹을 만하다.
유자생막걸리도 남해생탁과 같은 단맛을 내는데 유자향이 단맛을 누르면서 느끼한 맛을 없애는 듯,  특별히 좋다는 느낌은 없지만, 나름 대로 먹을만은 하다. 울금주 역시 시골할매 막걸리인데, 울금은 찾아보니 생강의 일종이라고. 유자생막걸리보다 단맛이나 느끼한 맛을 더 잘 잡아주는 것 같다. 색깔도 노란색이다. 한 번 더 먹고 싶다면 이 울금주가 되겠다. 하나로마트에서 1750원으로 비싼 편.  내 입맛에는 차례로 7  7.5  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