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31번, 232번 탑승, 남원충혼묘지(물영아리)정류장 하차(50분 소요)
*버스 타고 올 때 : 남원충혼묘지(물영아리)정류장에서 231, 232번 탑승. *배차간격이 50분 내외가 되는 경우도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
*12.7km, 고도상승 450m, 순 이동시간 3시간 40분 정도
*오름 및 오름길
- 오름길은 대체로 좋은 편임. 일부 목장길과 계곡길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상하 정도.
- 일부 포장로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숲길이어서 크게 지루하지는 않음.
- 민오름 전망은 괜찮은 편이나 거린오름의 경우 전망이 없음.
- 거린오름은 난대림연구소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무단 출입시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경고하고 있음.
* 민오름
- 민오름이 다섯 개쯤 되는데 모두 만만치가 않음. 그 중에도 비교적 완만한 것이 이 남원의 민오름이다. 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완경사로 길게 만들어 놓았다.
- 정상에 나무가 자라나 있어 다소 가리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다.
- 성널오름의 성널이 여기서 제대로 보인다. 즉 오름을 둘러싼 널판같은 병풍바위가 여기서 보면 좀 멀기는 해도 정면으로 보인다. 성널이 한자로 성판 그래서 성판악이다.
- 민오름을 내려오면 포장로와 만나는데 여기서 바로 거린오름(서중천)으로 가는 길에 목장을 건너가야 한다. 목장길은 비교적 좋은 편이나, 목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와 나오는 출구를 잘 찾아야 한다.
*족은거린오름
- 서중천 건너면 머체왓길인데 다시 직진해서 조금 가면 다시 머체왓길을 만난다.
- 거린오름은 난대림연구소에서 관리하는 통제구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꼭 답사하려면 과태료 20만원 각오?해야.
- 족은 거린오름은 꽤 힘든 오르막이 정상까지 이어진다. 길은 나름 괜찮은 편이다.
- 정상에서 내려오면 바로 거린오름으로 연결되는데 내리고 오름이 별로 힘들지 않다.
*거린오름
- 족은오름 만큼 힘들지 않다.
- 정상 능선에는 화산탄이 널려 있고 이걸로 어느 오르메가 이것 저것 형상을 만들어 놓았다.
- 내려오는 길 끝 부분에서 다소 헷갈리기는 하지만 대략 맞추어 내려오면 임도와 만난다.
- 임도가 구부러지는 부분에서 서중천 지류를 건너야 하는데 길이 분명하지 않으니 트랙을 잘 참고해서 찾아야.
- 서중천 지류를 오른편으로 두고 변으로 쭉 가다가 도중에 서중천 본류와 만나는 지점에서 길이 막혀 서중천으로 들어가서 다시 나와서는 성중천 본류를 왼편으로 두고 변으로 따라가다 서중천으로 내창길을 가게 됨.
- 서중천 안으로 가야하는 코스의 경우는 입구와 출구가 트랙 포인트에 표시되어 있음.
- 포장로로 나와서 정류장까지 3.2KM정도 되는데 숲길이 섞여 있어 크게 지루하지는 않음.
구분 | 표고 | 비고 | 별칭 | 이름의 유래 |
민오름 | 446.8 | 97 | 민악 | 예전에는 나무가 없는 민둥산이어서 |
족은거린오름 | 493.2 | 123 | 아악 거인악 | 몸체가 두 갈래로 나누어져서, 한자로 모양이 아(Y)악, |
거린오름 | 532.7 | 153 | 아악 거인악 | 몸체가 두 갈래로 나누어져서, 한자로 모양이 아(Y)악, |
물영아리정류장에서 본 물영아리쪽 전망
입구는 마흐니 숲길 입구와 같다
당나귀? 노새?
민오름 가는 길에서 보이는 한라산과 성널오름
오름 주변에 마로가 참 많이 생겼다. 실제로 얼마나 이용되는지는 모르지만 .
민오름 정상 근처에서 본 철쭉? 이렇게 온전한 건 보기 드물다.
민오름 정상에서 본 한라산과 성널오름. 성널오름의 성널이 뚜렷이 보인다.
민오름 정상에서 보이는 여문영아리와 물영아리
민오름 정상
민오름 정상에서. 번널오름.
민오름 정상에서 보는 자배봉
민오름에서 거린오름 가는 목장길에서 보이는 머체오름과 거린오름
거린오름 가는 목장에서 뒤돌아본 민오름
머체왓 숲길에서, 요기 바로 지나면 거린오름 입구가 있는데 통제구간이다.
머체왓숲길에서 거린오름입구. 과태료 20만원 준비하고 탐사하세요.
족은거린오름 정상.
거린오름 정상 근처 능선에는 화산탄이 널려 있다.
누가 화산탄으로 거북이 모양을 그럴듯하게 만들어 놓았다.
이건 악어 같기도 하고
요기가 거린오름 정상
하산길은 서중천변으로 이어져 있는데 가끔은 서중천으로 들어가서 나오게 되어 있다.
서중천에서 본 족은거린오름
서중천 내창길에서
서중천에서 보이는 거린오름
하산길에 민오름 기슭을 지난다. 오른편이 민오름이고, 멀리 보이는 오름은 물영아리.
하산길 일부는 한라산 둘레길인데, 사려니숲길을 난대림연구소에서 통제하고 있어서 일종의 우회길로 둘레길을 만들었다. 개방할 때 보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별로 보호의 의미는 없어 보이는데, 혹 통제해 놓으면 더 멋져서?
볼 것이 따로 있지는 않다
저게 물영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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