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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오름 가기

새별오름 이달봉 이달촛대봉 누운오름 가메오름 (밝은오름)

by 머털이가 2024. 3. 11.

☞ 경로 : ①새별오름 정류장 - 새별오름 - 이달봉 - 이달촛대봉 - 누운오름 - 가마오름 - 밝은오름 - 화전마을 장류장 ②새별오름정류장 - 새별오름 - 이달봉 - 이달촛대봉 - 가마오름 - 누운오름 - (밝은오름) - 누운오름 - 이달촛대봉 이달봉 둘레길 - 새별오름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제주터미널에서 282번, 250번대 시외버스 탑승 새별오름정류장 하차(45분 소요)
☞ 버스 타고 올 때 - ① 화전마을 정류장에서 282번, 250번대 탑승 ②새별오름정류장에서 화전마을 정류장에서 282번, 250번대 탑승 원물오름정류장 하차 후 건너편에서 282번, 250번대 환승 
☞  ① 11.6km 상승고도 370m 순이동시간 3시간 반 ②14.3(10.2)km  고도상승 500(470)m  순이동시간 4시간(3시간10분) ( )은 밝은오름을 생략할 경우
☞ 오름 및 오름길 특징
- 이달촛대봉과 새별오름은 길은  잘 정비되어 있는데, 누운오름과 가마오름의 경우 억새길로 중하 혹은 하상수준으로 안 좋은 편. 밝은오름과 누운오름 정상 근처의 경우 하중에서 하상 수준으로 안 좋음. 목초지를 많이 건너야 하는 것이 다소 찜찜함.
-새별오름 누운오름 가마오름 밝은오름은 최고 수준의 전망. 이달봉은 숲 사이로 전망이 일부 보이는 정도이고 이달촛대봉은 정상에서 전망이 그런대로 있음.
*새별오름
- 오름길은 아주 잘 정비되어 있는데 경사가 급해서 주의해야 함. 북쪽으로 해서 이달봉 가는 구간의 출입 통제 해제?.
- 나무가 하나도 없는 오름이라 사방으로 전망이 훤히 트여 있어 시원하게 사방을 조망 기능. 최고 수준임. 바리메와 북돌아진 오름을 거느린 한라산 조망도 아주 뛰어남. 관리는 이렇게 해야(사실 불놀이 하면서 태우는 게 관리였지만) 오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음. 그런데 대부분의 오름은 오름 생태계를 보호한다고 그냥 막기만해서 놔두니 온갖 잡목이 자라서 오름의 본래 모습을 잃어가고 있어 안타까움.
*이달봉
- 오름길은 정비가 잘 되어 있으나 경사가 급함.
- 전망은 거의 없는데 태풍 또는 인위적?으로 주변 나무를 잘라내어 숲 사이로 정물 도너리 당오름 및 원물오름 등이 조망됨. 정상에는 산불감시 초소가 있지만 전망이 시원치 않음. 촛대봉과 어도오름 과오름 고내봉 등이 보임.
*이달촛대봉
- 오름길은 잘 정비되어 있으나 서쪽으로 내리는 길이 경사가 급해 주의를 요함.
- 정상에서 새별오름 쪽으로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며, 금오름도 보이고, 바다쪽으로는 어도오름 과오름 고내봉도 조망됨.
*가메오름
- 도로에 인접한 목장에 있어서 접근하기 쉬움. 오름 모양의 이쁘기는 하지만 억새밭에 군데군데 가시덩굴이 있어 오름길이 좋지는 않음. 대략 하상에서 중하 수준 정도임. 눈치 보면서 목초지로 접근할 수 있으면 더 좋음
- 한라산 쪽 전망은 최고임.
*누운오름
- 정상이 있는 동남쪽 굼부리 능선의 경우 대체로 길이 안 좋음.억새밭에 가시나무가 섞인 경우가 많고 특히 정상 근처의 경우 야생 복분자가 길을 막고 있어 1년만 방치하면 길이 막힐 정도임. 북서쪽 능선의 경우는 오르고 내리는 것이 다소 불편하기는 해도 능선길 자체는 오히려 중하 수준 정도는 될 정로 괜찮음.
- 거대한 굼부리에다, 오름오르면서 또 능선에서의 한라산 쪽 전망은 매우좋음. 정상에서의 전망은 별로 없음.
*밝은오름
- 오름꾼들이 찾기 어려운 곳이고 목장 안에 있는데, 오름길이 있기는 하지만 억새 또는 띠 사이로 군데군데 가시덩굴이 자라고 있어 하상이나 하중 정도로 좋은 편은 아니며, 하하 수준까지 나빠질 수도 있음. 목장? 안에 있어 주인이 있을 경우는 양해를 구해야 하고, 꽤 큰 멍멍이가 지키고 있음.
- 낮은 오름이기는 하지만 주변이 탁 트여서 전망은 매우 뛰어남. 바리메에서부터 한라산을 거쳐 정물오름까지 조망됨. 특히 북돌아진 오름이 생각보다 거대하게 다가옴.

구분 표고 비고 별칭 이름의 유래
누운오름 407 57 눈오름 와악 소가 누워 있는 모양새와 비슷하여
가마오름 372.2 17 가메오름 부악 가마와 비슷하다 하여
이달봉 488.7 119 이달오름 두 개의 높은 봉우리로 이루어져서(달은 높다는 의미)
이달촛대 456 86 이달이촛대봉 이달오름에 견주어 촛대와 비슷하다 하여
새별오름 519.3 119 효성악 신성악 조비악 저녁 하늘에 샛별과 같이 외롭게 서있다 하여, 새가 날아가는 것 같아서
밝은오름 379.9 15 벌근오름 명악 달처럼 환하고 반반하게 생겨서. 벌근은 밝은의 제주어

 

 

트랙 2

 

새별오름에서 본 한라산 쪽 전망. 한라산은 구름에 가려져 있지만 바리메에서 북돌아진오름까지 훤히 보인다.
이달봉 전망. 숲 사이로 정물오름 그 뒤 도너리 옆으로 당오름 저멀리 산방산이 보인다
바다쪽으로는 어도오름 과오름 고내봉까지 보인다
북서쪽 능선에서 본 누운오름 정상과 굼부리
남동쪽 봉우리에서 본 누운오름 정상과 분화구, 중간에 도로가 나있고, 삼나무 건너편까지 굼부리로 대단히 넓다.
누운오름 굼부리. 목초지로 이용되고 있다
누운오름 정상
가메오름에서 본 누운오름
밝은오름에서 정류장 가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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