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 : 하례1리입구정류장 - 남내소 - 서걸세 - 동걸세 - 칡오름(둘레길) - 영천악 - 고살리길 - 입석동정류장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31(2)번 탑승 하례1리입구정류장 하차(1시간 25분소요). 281번 탑승 하례입구정류장 하차(1시간), 하례2리입구정류장에서 621,622번 환승 하례1리입구정류장 하차(20분 소요)
*버스 타고 올 때 : 입석동정류장에서 281번 탑승
*11.2km 고도상승 420m 순 이동시간 3시간 30분
*오름 및 오름길
- 포장로가 반 이상으로 많음. 현재 상태로 오름길은 중하에서 상중 정도로 좋은 편이나 5, 6월 쯤 되면 일부 구간은 더 나빠질 수도 있음.
- 서걸세오름의 바다 쪽 전망을 제외하고는 전망은 좋은 편은 아님. 고살리길 전까지 가는 경로에서 한라산의 웅장한 모습을 보는 맛이 있음.
*서걸세
- 오름길이 잘 정비되어 있음. 그러나 정상 쪽은 길이 정비되어 있지 않아 정상을 보려면 조금 수고를 해야 하지만 거리도 짧고 가시나무가 없어 중하 정도는 됨.
- 정상으로 오르면서, 데크전망대에서 바다 쪽 전망은 지귀도, 제지기오름, 숲섬이 훤히 보이는 등 뛰어나나 한라산 쪽 전망은 없음.
*걸세(동걸세)
- 동쪽 부분은 오름길이 잘 정비되어 있으나, 정상은 과수원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 과수원 일부를 지나야 건너편 길(서쪽)로 연결되는 것이 좀 흠임. 과수원에서 길이 막히면 두 손을 비비거나 아니면 동걸세를 생략해서 칡오름으로 가거나, 서걸세를 다시 내려서 포장로를 이용해서 동걸세를 오른 후 원점 회귀 후 칡오름으로 가야함.
- 전망대보다 오히려 과수원에서 한라산 쪽 전망이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뛰어남. 칡오름에서 한라산 어승생악까지 웅장한 모습을 볼 수 있음. 전망대에서는 한라산이 일부가 보이기는 하지만 전망이 뛰어난 편은 아님.
*칡오름 영천악 고살리길 blog.daum.net/busormorme/109 참고
- 칡오름의 경우 정상길 대신 붙임 트랙처럼 효돈천 옆으로 만든 둘레길로 진행하는 것도 좋음. 마치 밀림(정글)을 지나는 것 같은 분위기임. 정상을 꼭 가고 싶으면 둘레길을 지나서 만나는 길에서 정상길을 돌아 나오는 것을 권함.
- 최근에 잡목이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비를 해놓아서 길이 좋아졌지만 5, 6월쯤 되어 잡목 잡풀이 자라난 것을 다시 다듬지 않으면 상태가 안 좋아지는 구간들이 있지만 그래도 중하정도는 되어 걸을 만은 함.
- 전망은 별로이나 북쪽 기슭으로 내리는 도중에 한라산이 웅장하게 다가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음.
*남내소
- 제주의 숨겨진 비경으로 꼽히는데 북쪽으로 접근하는 데에는 하천으로 내려가는 길도 정비되어 있어 비교적 쉬운 편인데 남쪽으로 접근하는데에는 어려움이 따르나 제대로 느끼기에는 아래 쪽 조망이 나음.
*고살리길
-고살리길은 효돈천 옆을 따라 가는 길이라 효돈천에 접근하기가 쉽고 비경을 나름 보기가 쉬움. 여유가 있으면 내창길 탐사 겸 권함.
구분 | 표고 | 비고 | 별칭 | 이름의 유래 |
서걸세 | 150 | 50 | 족은걸세 | 서쪽에 있어서 |
동걸세 | 158 | 48 | 큰걸세 걸쇠오름 걸서악 | 문을 걸어 잠그는 걸쇠와 비슷해서. 걸세는 걸쇠의 제주어 |
칡오름 | 271 | 96 | 갈악 | 칡이 많아서 |
영천악 | 277 | 97 | 영천오름 | 오른쪽의 효돈천을 영천이라고 해서 |



남내소 세부도. 남쪽 접근로는 급경사에 흙길이라서 위험이 따른다.

칡오름 둘레길. 마치 밀림을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남내소



북쪽으로는 효례천(효돈천)으로 내려가는 길이 정비되어 있다.

요기가 내려가는 입구

남쪽에서 본 남내소. 이보다 더 남쪽에서 보아야 제대로 볼 것 같은데 확인 못했다.



이렇게 고살리길까지 가는 도중에 한라산의 장엄한 모습이 자주 다가온다.


동걸세 서걸세

서걸세, 가운데에 데크 전망대가 보인다.



서걸세 전망대에서 본 바다쪽 전망. 제지기오름과 숲섬이 보인다

서걸세에서 본 동걸세

서걸세 정상 표시

서걸세 전망대와 그 사이로 보이는 바다 쪽 전망

동걸세 입구

동걸세 전망대, 전망이 생각보다 좋지는 않다

동걸세 전망대에서 본 한라산 쪽 전망. 한라산이 다 보이지 않는다.

동걸세 정상, 과수원이다

동걸세 정상 과수원에서 본 전망. 칡오름 영천악 한라산이 모습이 뛰어나다.


칡오름 옆을 끼고 지나는 효돈천

칡오름 둘레길1

칡오름 둘레길2 - 이렇게 막힌 것 같기는 하지만 걸을 만하며 느낌도 괜찮다.



남쪽에서 칡오름 오르는 길은 경사가 꽤 급하다.

칡오름 정상

칡오름 정상에서 본 바다쪽 전망. 요것이 전부이다.

칡오름 북쪽 기슭에서 본 한라산


요 안내도 길은 아무래도 실제와 맞는 것 같지가 않다

영천악은 남쪽에서 오르면 완경사로 이런 계단이 쭉 정상 가까이까지 이어져 있다.

영천악 전망대에서 본 한라산

영천악 내려서 본 효돈천과 칡오름




고살리길은 효돈천 변을 따라가는데 하천과 높이 차이가 많지 않아 하천의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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