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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제주올레 9코스

by 머털이가 2022. 1. 14.

☞ 경로 : 대평포구 - 몰질 - 농로 - 군산숲길 - 군산 - 영구물 - 창고천(안덕계곡 황개천) - 화순금모래해변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82번 탑승 예례입구정류장 하차, 상예입구정류장에서 530 531 633번 환승, 대평리정류장 하차

☞ 버스 타고 올 때 : 화순환승(안덕농협)정류장에서 251번 탑승, 또는 화순금모래해변정류장에서 752-1번 탑승 창천리정류장에서 282번 환승

☞ 11.7km  고도상승 430m  순 이동시간 2시간 40분

☞ 특징 : 포장로 돌길 농로 숲길 계곡길 흙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지루함을 느낄 수 없다. 가능하면 스틱을 사용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대평포구에서 박수기정 위 평지까지 몰길이 길이 돌길이고 경사도 좀 있어 다소 힘들고, 군산 기슭에서 정상까지는 숲길이며 흙길이지만 계속 오르막이 이어져서 꽤 힘들며, 정상에서 안덕계곡까지 내림길은 길은 아주 좋지만 경사가 다소 급하다.  창고천(안덕계곡) 옆길은 대부분 나무 계단이거나 데크이며, 마지막에는 사유지 옆길을 지나는데 흙길로 길은 괜찮다.

전망은 대체로 좋은 편이다. 대평 포구 지나면서 사유지라 박수기정을 보는 기회를 막기는 했지만 군산이나 대평포구 등을 일부 볼 수도 있고, 농로에 이르면 산방산과 용머리도 볼 수 있고, 군산과 날씨가 허하면 한라산도 보인다. 군산 정상에서 전망은 최고이다. 날씨를 잘 만나야 한다. 바람이 세면 서 있는 것이 힘들 정도이다. 창고천 안덕계곡 길도 볼거리가 괜찮기는 한데 유감인 것은 (길의 편의상인지는 모르지만) 올레길이 안덕계곡 핵심을 건너 뛰고 있다는 점이다. 막바지 황개천 화순마을에 이르러서도 월라봉 황개천 박수기정 산방산 등 볼거리가 꽤 된다.

몰질. 대평포구 바로 지나면 이런 급경사의 길이 꽤 길게 이어진다. 옛날 말이 다니던 길이라서
몰질에서 본 군산
대흥사 부근 농로에서 본 용머리 산방산 월라봉
산방산 가는 농로에서 본 군산. 날씨가 좋으면 오른편으로 한라산이 보이면 진짜 멋있다
군산 기슭에서 뒤돌아본 월라봉과 산방산
새로 만든 군산 올레길인데 이런 숲길이 꽤 길게 이어진다
정상 가까이 가면 기존의 포장로와 만난다
정상 직전에서 되돌아본 전망. 마라도 가파도 형제섬 송악산에 월라봉과 산방산까지 멋있다.
군산 중간스탬프와 정상
정상에서 전망
정상에서 전망. 날씨가 좋으면 황홀할 만큼 한라산 쪽 전망이 좋다.
군산 정상에서 본 서귀포 쪽. 각수바위 고근산 섭섬 문섬 범섬에 월드컵 경기장까지 보인다
군산 산화경방 지킴이의 솜씨
창고천(안덕계곡) 생태탐방길은 대부분 이렇게 나무데크이거나 계단이다.
도고샘 주변 모습
진모르동산 전망대에서 본 계곡
창고천은 하류에 이르면 황개천이라고 부른다
황개천
황개천 변에서 본 월라봉. 전에 올레길은 이 월라봉을 지났다.
황개천
황개천 지나 화순마을에서 본 박수기정
제주올레 9코스__20220113_1500.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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