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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제주올레 11코스

by 머털이가 2022. 1. 17.

☞ 경로 : 하모체육공원 - 모슬포항 - 동일리 해변 - 동일1리 - 모슬봉 둘레길 - 농로 - 정난주마리아묘 - 신평리 - 신평무릉곶자왈 - 인향동 - 무릉1리 - 무릉외갓집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50번대 버스 탑승, 하모체육공원 하차(1시간 15분)

☞ 버스 타고 올 때 : 좌기동정류장에서 761-1(3)번 탑승 신평리정류장에서 하차 후, 북동쪽 도로의 신평리정류장에서 253(4)번 환승

☞ 17.2km 고도상승 290m  순 이동시간 3시간 50분

☞ 특징 : 올레길은 모슬봉 둘레길과 곶자왈길 외에는 거의 포장로 혹은 포장 농로이나 중간에 모슬봉과 곶자왈길이 있고 비포장 농로도 짧지만 섞여 있어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다. 모슬봉 둘레길도 좋고 특히 곶자왈길이 돌길이 별로 없어 걷기에 부담이 없다. 모슬포시가지를 나온 후 동일리 해안이나 동일1리 마을길이 생각보다 별 특징이 없어 지루한 느낌이 있다. 모슬봉 둘레길부터는 길도 흙길에 괜찮고 특히 동쪽으로 가면서부터는 조망이 매우 뛰어나다. 송악산부터 보이기 시작하여 형제섬 단산 산방산 한라산 등 날씨가 도와준다면 감탄할 정도이다. 모슬봉 내리면서부터 농로에서 역시 전망이 확트여서 한라산을 중심으로 사방의 오름을 시원하게 조망하는 맛이 좋다. 지나다 보면 모슬봉과 가시악을 둘러가는 느낌도 있다. 인향동과 무릉1리도 나름 정감이 든다. 

동일리 해변 전경
모슬봉 가면서 되돌아본 동일리와 모슬포 모습
모슬봉 둘레길에서 보는 송악산 동알 셋알 섯알과 알뜨르 비행장 활주로
모슬봉 중턱에서 보는 전망이 매우 뛰어나다. 한라산 산방산 단산 그리고 형제섬까지 어우러진 전경이 날씨만 좋다면 감탄할 만하다.
모슬봉 내리면서 농로길에서 보는 전망 또한 뛰어나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남송악에서 단산까지 모두 보이는데 오늘은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다
모슬봉을 뒤로 돌아간다
포장 농로가 대부분인데 이런 비포장 농로도 있다
모슬봉과 더불어 가시악도 보인다
군산 산방산 단산이 어우러진 모습
신평리 가는 농로에서는 이렇게 모슬봉과 가시악이 같이 보인다
곶자왈이 이쁘기보다 오히려 곶자왈길이 이쁘다. 이런길에다 흙길, 가끔은 잔디밭길도 있고, 빌레왓길도 있는데 걷기에 불편함이 없다. 아래와 같은 돌길은 별로 없고 거리도 짧다.
무릉2리 인향동 마을이 중산간?이어서 그런지 정감이 간다
이런 돌담을 말하는 것인지?
무릉2리로 가는 길에 본 모슬봉과 가시악
제주올레 11코스__20220115_1538.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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