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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오름 가기

활오름 (엉또폭포) 고근산 월산봉

by 머털이가 2022. 6. 8.

☞ 경로 : 활오름정류장 - 활오름 - 엉또폭포- 고근산 - 월산봉 - 반참모르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82번탑승(1시간5분), 천제연폭포정류장에서 655번환승, 활오름정류장 하차(15분).

버스 타고 올 때 : 반참모르 정류장에서 282번 탑승

11.4km, 고도상승 400m, 순 이동시간 3시간

오름 및 오름길 : 연결로가 대부분 포장로이지만 괜찮은 편이고, 오름길은 잘 정비되어 있음. 월산봉은 강창학 야구경기장 울타리 밖으로 연결되어 다소 불편함. 활오름과 고근산 전망은 매우 뛰어남.

* 활오름 : 사유지로 공원화 작업을 하고 있어 출입에 찜찜한데, 얼마 안 되어서 유료화될 가능성이 많음.

- 공원화 작업으로 길은 잘 정비되어 있음.

- 자그마한 동산처럼 보이지만 사방이 확 트여 있어 바다쪽, 한라산쪽 전망 모두 빼어남. 자체 꽃동산도 볼 만하게 조성되어 있음.

* 고근산 

- 오름길은 대부분 나무계단이나 데크로 되어 있음. 올레 코스와 겹침. 

- 전망은 굼부리를 돌아가면서 바다 쪽 서귀포 시가지, 한라산 쪽 모두 조망 가능하며, 한라산이 시원하게 보임.

* 월산봉 : 강창학 경기장에 오름 정상부를 빼앗겨 있어 정상부는 오름의 흔적이 없음.

- 야구경기장 울타리밖을 돌아가서 다소 불편하나 일주도로 쪽으로 연결되는 숲길은 매우 잘 정비되어 있고 기분 좋은 길임.

- 전망은 한라산 쪽으로 다소 트여 있기는 하지만 고근산으로 막혀 시원한 느낌은 없음.

* 엉또폭포 - 한라산에 폭우가 쏟아지면 일시적으로 장관을 이루는 폭포로 일대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인파가 몰려들지만, 금방 물줄기가 끊겨서 평소에는 물이 떨어지지 않는 벼랑 난대림지대임. 

활오름 답사가 걱정되면 위 전화로 확인한 후 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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