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 : 관음사등산로입구 정류장 - 삼각봉 대피소 - 용진각 - (왕관릉) - 백록담 - 진달래대피소 - 사라오름 - 속밭대피소 - 성판악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 281, 212, 232번 탑승 산천단 하차(25분 정도 소요), 475번 환승 관음사등산로 입구 하차(10분 이내) -475번은 배차 간격이 1시간 내외. 제주대학교 종점 시내버스 타고 제대마을에서 하차 후 건너편 정류장에서 475번을 탑승해도 됨. ☞ 버스 타고 올 때 - 성판악 정류장 281번 탑승(배차 간격 10~15분) ☞ 관음사등산로 입구에서 백록담 8.7km, 고도 상승 1350m, 순 이동시간 3시간. 삼각봉 혹은 진달래 밭에서 통제로 시간 내에 도착해야 정상 등반이 가능함. * 왕관릉은 통제구간인데 15분 정도, 사라오름은 30분 정도 소요 * 예약제 시행 이후 관음사코스 등산객이 많아졌는데 힘들다는 것을 잘 모르는 듯. 능력이 된다면(동계인 경우는 삼각봉 1130 통제로 어려움) 10시쯤 등반을 시작하면 비교적 한가해서 산행하기 좋고 백록담을 오른 후 성판악코스로 내려올 때도 비교적 한가해서 좋아 보임. 한여름에는 너무 힘들어서 비교적 예약이 쉬운 듯. ☞ 한라산 및 등산로 특징 - 한라산(백록담)등반은 사전 예약에 한하여 가능(성판악 코스 하루 1000명, 관음사 코스 500명). 육지의 산과는 달리 계속 오르막이며, 특히 관음사코스는 경사가 심한 편임. 성판악 코스보다 공식적으로 0.9km가 짧으나 소요시간은 오히려 30분 정도 더 걸림. 내리막이 두 군데 있지만 평지와 같은 능선으로 이어지지 않고 바로 오르막으로 연결됨. 진달래대피소에서 1800고지 사이에 돌길에 추가로 데크작업으로 돌길이 많이 줆. - 삼각봉(6.4km, 1500고지)까지는 전망이 없음. 삼각봉부터 정상까지는 그런대로 볼 거리가 있음. 정상에서는 백록담 분화구 뿐 아니라 서귀포 쪽으로는 숲섬 문섬 범섬 등과 더불어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제주시 쪽으로는 흙붉은오름 사라오름 성널오름 등 많은 오름들이 점점이 펼쳐져 있어 육지 산과는 전혀 다름 전망을 보여줌. 그럼에도 겨울 설경이 제격임. 삼각봉대피소에서 추모비 입구까지는 길이 안 좋아 내릴 때는 꽤 시간이 걸림. - 한여름에는 1시간 가까이 더 걸리네요
왕관릉에서 삼각봉과 삼각봉 대피소왕관릉에 통신중계소가 있고, cctv도 있다.장구목 큰두레왓 삼각봉사라오름사라오름 전망대에서 본 성널오름과 논고악
20210522의 한라산 모습
예약제 시행 이후 탐방객이 많이 줄었다관음사쪽으로 내리면서 본 구상나무 숲용진각 샘?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다는데...용진각 샘에서 본 왕관릉
아래 사진들은 한라산 사진들을 모아 놓은 것임.
삼각봉 밑으로 용진각 가는길. 좀 위험해 보인다왕관릉. 폭설로 나무들 흔적이 모두 지워져 있다. 이제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다. 조금만 눈이 온다하면 대설주의보 내리고 등반 금지령 내려서.사라오름에서 본 성널오름 파노라마한라산을 20년 다녔는데도 백록담이 만수인 경우를 보기가 쉽지 않다. 이 정도며 만수로 친다.1850고지 정도에서 본 사라오름과 성널오름진달래밭 지나서 보이는 한라산 정상의 설경왕관릉. 이 나무들이 모두 눈 속에 묻힌 것이 앞에 사진이건 영실코스(백록담을 갈 수 없음)에서 보는 오백나한(오백장군)과 범섬영실코스 선작지왓의 설경역시 진달래밭 즈음에서 본 한라산 정상의 설경성판악에서 오를 때 한라산 정상 설경. 지금은 저 건물이 헐리고 새로 원형으로 지어놨다한라산 동능정상. 여기가 공식적으로 등반 가능한 정상이다.성판악코스에서 1900고지 지나면 이런 능선이 정상까지 100여m 이어진다.지금은 많이 죽어가고 있지만 열심히 열매를 맺는 구상나무한라산 정상. 관음사코스 쪽에서.관음사 코스 1500고지 못 미쳐서 본 동양화같은 설경.삼각봉 대피소용진교. 이 다리를 삼각봉에서 왕관릉 옆으로 연결했으면 명물이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관음사 코스에서 정상 직전백록담. 눈이 덮인데다 안개(구름)가 끼어서 비경을 연출한다.예약제 이전에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줄 선 모습. 이제는 정상석(목)이 셋이다.사라오름에서 본 성널오름. 성판악 휴게소는 이 오름에서 연유한다.그 유명한 사라오름. 만수이거나 만설이면서 햇볕이 비칠 때에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이 모습을 직접 감상할 기회를 얻으려면 삼대는 아니더라도 2대는 덕을 쌓아야.운 좋게도 전도 체전 성화 점화식 때 백록담에 올랐다.원점비. 1100고지 쯤에. 전두환이 제주 방문 전에 사전 정찰하다 안개로 추락해서 사망한 특전사 장병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곳.바다 위에 하얀 구름이 환상적이다. 이런 장면을 건진 것은 열심히 한라산을 다닌 덕.남벽 쪽에 웃방애 방애 알방애오름 주변의 철쭉. 웃방애와 방애오름 사이로 등산로가 나있다. 여기도 오름쪽으로 철쭉 길을 만들어 개방해 놓아야 경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 육지 유명한 진달래 철쭉 산에는 모두 다 그러는데 한라산은 선작지왓에 한 군데 최근에 만든 것 같기는 한데.영실코스 선작지왓의 한라산 철쭉. 이제는 철쭉이나 진달래도 조릿대에 밀려 좀처럼 이런 장면을 보기 어렵다.한라산 단풍을 보는 것도 참 힘들다. 고도에 따라 방향에 따라 그 물드는 시기가 각기 다르다. 게다가 비와 바람 특히 태풍 등을 잘 피해야 한다.
<한라산의 돌들>
육지 산은 바위산의 경우 돌이 유명세에 한 몫한다. 코끼리 바위, 사자 바위 등등. 유감스럽게도 한라산에는 그게 없다, 백록담이 모두 돌멩이인데도. 싸구려 망원렌즈로 당겨서 백록담 주변의 돌들을 모아 봤다.겨우살이. 한겨울 눈 속에서도 이렇다.영실 윗 주차장에서 제대로 된 단풍을 만났다.백록담 파노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