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봉 노고단 등산 후 구례에서 순천으로. 허기져서 숙소에 가기전에 역전시장 국밥집에서 마신 막걸리가 친구사이. 다소 단 듯하면서도 거부감이 전혀없다. 도안도 괜찮고. 피곤한 상태이기는 했지만 입맛에 맞는다. 8.5점
숙소에서 짐풀고 샤워하고 시간을 죽이기 위해 이마트에서 구입한 게 나우누리. 단가도 1700원으로 쎈 편. 프리미엄 막걸리, 순천농협 브랜드 막걸리로 홍보하고 있다. 한병을 비운 상태에서 맛봐서 그런지 느긋하게 티비보며 마시는데 느끼함이 조금씩 더해간다. 결국 조금 남긴다. 7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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