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50 고살리길 선돌과 한라산 둘레길(수악계곡) ☞ 경로 : 하례입구(하례환승)정류장 - 고살리길 - 선덕사입구(또는 효명사 극락의 문) - 선돌선원 - 비코스 - 한라산둘레길(수악길) - (수악계곡) - 한라산둘레길정류장☞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81번 탑승, 하례입구정류장 하차(1시간)☞ 버스 타고 올 때 - 한라산 둘레길 정류장에서 281번 탑승☞ 10km, 고도상승 650(360)m 순 이동시간 3시간 반☞ 오름 및 오름길 : 대체로 안 좋은 편으로 하상에서 중중 정도. 선돌부터 한라산 둘레길까지는 비코스이나 하상이나 중하정도는 됨. 한라산 둘레길도 돌길이 많아 길이 비코스보다도 불편할 수도 있음. 수악계곡은 집중단속구역으로 출입금지 구역임. 전망은 선돌에서 일부 바다 쪽 조망이 가능하나 그외는 전혀 없음.* 고살리길 : 포장로를 지.. 2025. 7. 1. 마은이옆 궤펜이 ☞ 경로 : 남조로사려니숲길정류장- 사려니숲길- 마은이옆오름- 사려니숲길- 궤펜이- 궤 - (비코스) - 이덕구산전- 4.3길 - 사려니숲길- 교래입구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31번탑승, 남조로사려니숲길정류장 하차☞ 버스 타고 올 때: 교래입구정류장 281번☞ 오름 및 오름길 특징: 마은이옆 진입로 및 궤펜이 궤에서 이덕구산전까지 모두 2 km 정도 비코스로 오름길은 하상정도로 걸을 만은 함. 사려니숲길에서 궤펜이까지도 다소 안 좋음. 그외는 정비된 길, 또는 자연 상태의 길로 아주 좋음.전망은 전혀 없음. 2025. 6. 29. 노로오름 종주 ☞ 경로 : (1) 한라산둘레길 천아숲길정류장 - 천아숲길 - (임도 - 족은노로오름 - 쇠질못) 또는 ( (2)쇠질못-족은노로)-노로동봉-원형분화구1-중봉-원형분화구2-노로정상 노로오름 - 한라산둘레길 - 보림농장삼거리 - 영실입구정류장☞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40번 탑승 (1) 한라산 둘레길(천아숲길) 하차( 35분) (2)영실입구 하차(55분)☞ 15km, 610m 순이동시간4시간20분☞ 오름 및 오름길-한라산 둘레길 및 임도를 주로 연결해서 이용하기 때문에 길 상태는 좋은 편이나 잔 자갈을 깔아놓은 데가 많아서 느낌은 안 좋은 편임. 노로오름에 진입하면 여기저기 샛길이 많이 뚫려있고 전망은 없고 길 찾기가 생각보다 곤란함. 광령천 건너 시작되는 한라산 둘레길의 처음 코스는 급경사로 깔.. 2025. 6. 27. 법정악 법정사지 하원수로길 ☞ 경로 : 서귀포휴양림정류장 - 산림휴양길 - 법정악- 산림휴양길 - 법정사지 - 하원수로길 - 영실지소정류장☞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40번탑승, 서귀포휴양림 하차 (1시간)☞ 버스 타고 올 때 : 한라산 국립공원 영실지소 정류장에서 240번 탑승☞ 도상거리 9.2km 고도상승 620m 순이동시간 2시간50분*오름 및 오름길 : 휴양림 내린 후 법정사지 입구까지가 다소 안 좋은 편. 그외는 대체로 잘 정비된 길임. 법정악 외에는 전망이 없는 숲길임. 2025. 6. 26. 살다 보면 - 쉰하나 넬레노이하우스의 영원한 우정으로내용은 일단 제쳐두고 텍스트가 완벽하게 설득력이 있어요. 긴박감이 지속되고, 독자는 읽으면서 바로 등장인물들과 가까워져서 이들과 자신을 동일시할 수 있어요. 대화가 생생하고 믿을 만하며, 텍스트가 놀랄 만큼 흡인력이 강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하는지 반드시 알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해요. 어떤 관계에서 부수적인 역할만 한다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보데슈타인 자신도 경험해서 아주 잘 알고 있었다. ...그 역시 코지마가 동료나 친구들과 하는 이야기나 웃는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그 세계의 일부가 아니었으니까. 파트너가 자기 삶의 중요한 영역에서 배제한다면 사람들에게 직업 상의 성공이나 인정이란 별 가치기 없었다. 2025. 6. 20. 살다 보면 - 쉰 T.M. 로건의 더 마더따뜻한 화요일 오후에 아이들을 데리러 학교에 오는 것 만큼 따분하고 일상적이지만 굉장한 일이 또 어디 있을까. .....인생에서 남은 시간이라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꽃을 키우고, 감자를 키우고, 개를 키우고, 죽은 뒤 자신이 누을 묏자리를 살펴보는 것. 오후의 좋은 햇살 아래서 병들고 늙은 코끼리 처럼 눈을 깜박거리면서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는 것. 아니라면 양로원으로 들어가서 마음이 맞을 리 없는 노인들의 그 지겨운 수다를 들어주거나 카드게임을 하면서 따 봐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바둑알 따위를 모으는 일이 다일 것이다. 그런 날들이 하염없이 반복되다가 어느 날 죽음이 자객 처럼 찾아올 것이다. 마이클 로보텀의 미안하다고 말해정신은 몸과 달리 회복이 잘 되지 않는다. .. 2025. 6. 20. 이전 1 2 3 4 ··· 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