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기행44 도갓집생막걸리 - 전남 강진 20241026 전에 강진 덕룡산 산행시 몇 개는 맛 봐서,오늘 저녁 하나로마트에서 아나고회(125000원)와 함께 구입, 숙소에서 느긋하게 한잔하는데 안주가 좋아서 그런지 막걸리도 맛있네요. 감 산 고 삽(걸쭉한 맛) 맛과 청량감이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라고 선전하는데 별로 거부감이 없고 괜찮네요. 8.5점은 충분히 줄만하네요. 2024. 10. 26. 옥천막걸리 - 전남 해남 20241025 송우종이라고 크게 선전, 막걸리 이름인줄 알았는데 막걸리 장인이다. 2020년에 세계 전통 막걸리 명인으로 인정받은 장인. 첫잔은 달면서도 어 괜찮은데 했는데 점점 마실수록 단맛이 싫어진다. 다행히도 끝맛은 괜찮은 편. 한병 더 마시고 싶지는 않다. 내 입맛에는 7.5점 정도. 2024. 10. 25. 진도 아리랑 생막걸리 - 전남 진도 20241024 참이슬 한 병, 홍주도 한잔한 후여서 그런지 애매하긴 하지만 거부감이 전혀 없네요. 하나로마트에서 가장 싼 막걸리였는데 예상 외. 술 한잔 해서 그런지 8.5점은 줄 수 있네요. 사족이지만 진도 홍주 진짜 괜찮네요. 2024. 10. 24. 홍길동 생막걸리 - 전북 장성 20240930 언젠가 맛보았던 홍길동 막걸리에 대한 향수가 아련히 남아있었는데 남원시 하나로마트에서 발견, 구입해서 숙소에서 맛봄. 찾아보니 2017년 5월 내장산 백양선 산행 후 장성사거리 공용버스정류장에서 맛 본 것. 첫 맛은 다소 단 듯하지만 다음 부터는 괜찮았는데 그전 홍길동 막걸리에 대한 향수에는 못 미치는 듯해서 아쉬움. 8.5점 정도장성은 홍길동과 연결된 신화?를 꽤 우려 먹는 듯. 2024. 10. 11. 지리산 이백 생막걸리, 생 남원 춘향골 쌀막걸리 - 전북 남원 20240929, 30 지리산 이백 생막걸리는 5도, 국내산 쌀 1.27%, 소맥 12.5%로 쌀 막걸리라고 할 수는 없고, 그래서인지 ' 신선함이 살아있는 전통막걸리의 참맛'이라고 선전. 이백은 생산지인 이백면. 달아도 너무 달다. 5점생 남원 춘향골 쌀막걸리는 '감칠맛과 청량감이 살아 있는 막걸리'라고 선전하고 있는데, 어제 저녁에는 쉰 맛이 나서 이게 감칠맛인가 했는데 유통 기한이 지난 막걸리. 오늘 맛 보니 쉰 맛은 느낄 수 없고, 썩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괜찮음. 먹다보니 거부감이 점차 없어짐. 단 맛이 없다는 게 신기함. 내 입맛에는 8점은 줄 만함. 2024. 10. 11. 전주 생막걸리, (마이산)포동 쌀 생막걸리 - 전북 전주, 전북 진안 20240929 전주 생막걸리는 단 맛은 덜하기는 한데 무언가 부족한 느낌. 끝맛은 나쁘지 않다. 7.5점포동 쌀 생막걸리는 단 맛도 맛있고, 끝맛도 좋다. 제주 막걸리와 비슷하다고 모두 만족이다. 9점 2024. 10. 10.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