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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 수 있는 글들

살다 보면 - 열여섯

by 머털이가 2020. 9. 20.

♣마이클 코넬리의 라스트 코요테

- "자존심은 많은 경우 옳은 판단을 방해한다네"

 

♣레온 빈트샤이트의 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에서

- 자고로 훈련이란 잘 되건 못 되건 안 하는 것보다는 백배 나은 법이다.

- 누구는 정상이고 누구는 비정상이라는 생각은 쓰레기통에 던져 버려도 좋다 우리 모두는 다 어느 정도 제정신이 아니로 조금씩은 다 미친 인간이다.

- 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사안이거나 사람을 평가하는 경우에는 (휴리스틱에 따라 판단할 것이 아니라) 뇌를 가동해 뇌에게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라고 요구해야 한다. 대충 넘어가지 말고 곰곰이 생각하라고 요구해야 하는 것이다. &휴리스틱 - 자신이 기존 지식 혹은 상식에 따라 대충 어림짐작하기

- 자기 충족 예언 : 타인에 대한 우리의 기대가 다시금 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  저 녀석이 미친 놈일 것이라고 기대하면 나는 그에 맞게 행동할 것이고 나의 행동을 통해 기대했던 상대의 행동을 불러올 확률이 높아진다.

- 헤일로(halo) 효과와 혼(horn) 효과 : 하나의 두드러진 특징(긍정적 혹은 부정적 성격, 현상 등)이 나머지 모든 특징을 압도하는 현상으로 상대방에 대한 올바를 판단을 방해한다.

- 매몰비용 오류 : 기존에 투자한 돈 시간 노력이 아까워서 계속 붙들고 투자하는 것. 과감하게 포기할 수 있어야

- 스마트 폰이 생일을 기억하고 구글맵이 어디서 커브를 틀어야 하는지 알며, 나머지는 위키피디아(네이버)에 다 적혀 있다. 매우 실용적이지만 그것만 믿고 뇌에 새로운 정보를 공급하지 않다 보면 언젠가는 낭패 볼 일이 생길 것이다. 그게 아니라도 공부는 뇌에 유익하다 고령의 나이까지도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하 기관인 뇌에게 활력을 선사하고 몸 전체 시스템을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그것만으로도 공부할 이유는 충분하다.

- 타인은 우리 자신처럼 우리에게 관대하지 않다. 나의 핑계를 이해해 줄 것이라 기대하지 말고 기본적 귀인오류를 항상 잊지 마라. *귀인오류 : 타인의 행동을 그의 인성으로 설명하는 오류로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나 사정을 고려하고 이해하려 하지 않는 오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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