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를 알 수 있는 글들

살다 보면 - 열일곱

by 머털이가 2020. 9. 23.

레온 빈트샤이트의 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

- 팀은 절대 혼자 알아서 작동하지 않는다. 팀장으로든 팀원으로든 팀워크에 참가할 일이 있거든 사회적 태만을  최대한 불편하게 만들기를 권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신원확인 가능성이다.누가 어떤 부분에 기여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면 의욕과 참여의식이 되살아난다. 잠재적 게으름뱅이도 집단의 익명성 뒤로 숨을 수 없어 사회적 압력을 느낀다면 팀의 진정한 일군이 될 수 있다.

 *사회적 태만 - 공동책임은 무책임

 

- 자신이 어떤 습관이나 물질에 중독되었는지 알아보려면 테스트 삼아 이런저런 것을 끊어보면 된다. 닷새 동안은 퇴근 후에 맥주를 마시지 않거나 페이스북에 들어가지 않는다.

- 중독의 핵심적 기준 : 이 모든 행위가 자신의 몸과 마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계속 약물을 소비한다.

- 당신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야에선 비교하지 말고, 질투를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아라.

- 헛된 희망 증후군 → 작심삼일

- 인간은 핑계 찾기에 귀재이다. 실패의 원인은 절대 자신한테 있지 않다. 어디 다른 데 있다 →변화로 가는 길에서 실패는 정상적인 일이다. 포기의 핑곗거리가 아닌 것이다.

- 나의 말과 행동이 내 생각만큼 언제 어디서나 주목받는 것은 아니다.

-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가 크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세상의 속도는 날로  빨라지고 사회는 날로 다채로워진다. 낡은 조직은 흔들리고 아예 사라진 것들도 많다.

- 상대를 설득하고 싶다면 레드카펫을 깔아주어야 한다. 상대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 압력을 행사할수록 상대가 생각을 바꾸 확률은 떨어진다.

- 결과편향과 관련 : 결과 못지 않게 그 결과를 이룬 방법도 고려해야만 그 누구도 손쓸 수 없는 운에 판단을 맡기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 확증편향 관련 : 서둘러 가정을 확신으로 굳히려는 경향

 어떤 정보가 도착하건 관계 없이 우리의 뇌는 당파적이다.  그리고 항상 자신의 가정과 입장에 유리한 쪽의 편을 든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설의 확증을 찾느라 동전의 다른 면을 보지 못한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저울의 찬성 쪽에 다 자꾸만 논리를 쏟아 붇는다.

- 편향 맹점에 관하여 : 똑똑한 사람일수록 자신의 지적 우월성을 인식하기 때문에 뇌를 쓰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남들보다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각의 오류를 피하는 것도 뇌를 많이 쓰는 일이므로 그것 역시 남들보다 뛰어날 것이라고 착각한다. 

- 우리 인간이 정말 많은 부분에서 유사하며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패턴과 규칙이 있다는 사실이다. 

'나를 알 수 있는 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다 보면 - 열아홉  (0) 2020.10.09
살다 보면 - 열여덟  (0) 2020.10.09
살다 보면 - 열여섯  (0) 2020.09.20
살다 보면 - 열다섯  (0) 2020.09.07
살다 보면 - 열넷  (0) 202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