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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오름 가기

모지오름 따라비 (번널오름 병곳오름) 설오름 갑선이

by 머털이가 2025. 4. 2.

☞ 경로 : 성읍2리정류장 - 모지오름 -  따라비오름 - (번널오름- 병곳오름-) 설오름 - 갑선이 - 가시리 동상동(가시농협) 정류장
☞ 12.7(16.7)km 고도상승 400(550)m 순이동시간 3시간 10분(4시간 10분)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21(2)번 탑승(50분),  성읍2리 하차
☞ 버스 타고 올 때 : 가시리동상동 정류장에서   295번 탑승(15분 소요), 표선면사무소에서 221(2)번 환승.
또는 건너편에서 295번 탑승(15분 소요), 올리수하차, 건너정류장에서 231(2)번 환승
*시간이 맞으면 가시리 농협정류장에서 221(2)번을 탑승할 수도 있고, 문화마을 가는 버스를 타고, 221(2)번을 환승할 수도 있음.
☞ 오름 및 오름길 : 임도 목장길 마로 숲오솔길 등 다양하며 대체로 괜찮은 편이나, 번널오름 내리는길 끝부분이 하하 수준으로 나쁘고, 설오름  오르는 길이 안 좋음. 설오름 진입로는 도로 개설공사가 완공되어 소공원 옆으로 진입할 수 있어 좋아짐. 모지에서 내린 후 목장길도 안 좋아지고 있음.
갑선이 오름 외에는 전망이 빼어나며 갑선이 오름도 숲길이 아주 좋고 정상에서 한라산 및 바다 쪽으로 전지를 해서 나름 볼거리를 만듦.

*모지오름
- 오름길은 좋은 편임. 특히 오름 관리 단체에서 신경을 많이 써서 길을 정비해 놓아서 최상의 상태이나 그렇지 않을 경우는 크게 자란 억새 등으로 다소 불편할 수 있음. 모지오름 내림길의 경우 급경사이고 마지막 부분은 비코스에 가까운데 트랙을 잘 따라가면 되며 길이 나쁘지는 않음.
- 오름 능선을 따라가면서 보이는 전망은 아주 좋음. 단 한라산 쪽의 경우는 거의 숲으로 막혀 있음. 숲을 빠져나와 목장에서 보이는 대록산과 따라비를 거느린 한라산 전망도 꽤 좋음.
*따라비 오름
- 따라비 오름 가는 길은 목장길과 마로를 통해 연결되는데 마로가 지금은 괜찮은 편이고, 옆 편백숲 사이길을 이용해도 됨. 대체로 중하에서 중중 정도 수준은 됨. 따라비오름 자체의 오름길은 최고의 수준임. 따라비에서 번널오름 연결로 중 농장길을 지나게 되는 게 다소 찜찜한데, 조랑말공원을 이용하게 되면 500m쯤 거리가 늘어남.
- 전망은 사방이 탁 트여 있으며 아주 빼어남
*갑선이오름
- 갑선이 오름은 등산로가 잘 정비됨. 나무 계단 혹은 데크이거나 야자매트로 대부분 정비되어 매우 양호함. 이번에  간벌도  하고  둘레길을  새로  만듦. 전망이 없는 오름이었는데, 정상 주변 앞뒤로 나무를 베어내서 한라산과 바다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 정상에 오르면 볼 거리가 있음. 여기는 환경론자보다 실용주의자들이 승? 비나 눈이 내려서 데크가 젖은 경우에는 경사로여서 미끄러질 염려가 많은 게 아쉬움.
*설오름
- 설오름 오르는 길에 포제 때문인 듯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고, 길은 좋지만 경사가 매우 급함. 북쪽으로 오르는 길이 급경사이기는 하지만 잘 다듬어 놓아서 오히려 더 좋음. 동쪽 따라비 쪽 길의 경우  봉사가 필요한 길로, 다닐만은 하나 안 좋은 편인데 그나마 서성로가 개설되면서 소공원으로 접근이 가능하여 좀 나아짐.
- 설오름 정상 근처에는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만큼 바다 쪽으로 전망이 트여 있고, 정상에서는 따라비, 대록산 그리고 한라산 쪽 전망이 훤하게 트여 있어 좋음.
* 번널오름
- 번널오름 등로는 2군데인데 기존의 등로는 탄탄대로, 보다 가까이 있는 등로는 다소 안 좋은 편이나 중하나 중중 정도는 되며, 특히 전망이 뛰어나서 이 곳을 추천함. 병곳오름으로 연결되는 하산로는 길은 다닐 만은한데 역시 가을철에는 잡초 등이 웃자라 상태가 안 좋고 급경사여서 주의를 요함. 특히 농로로 이어지기 직전 끝부분은 하하 정도로 상태가 안 좋으나 거리가 5 m 정도여서  그 나마 다행이나 고생할  가능성 이  많음.
- 번널오름 내려온 다음 왼편으로 농로를 이용해서 병곳오름으로 가는 것을 추천. 농로를 이용하지 않고 오른편 목초지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나 길 흔적이 다소 애매하고, 잡초가 웃자란 경우에는 다소 힘듦. 겨울이나 봄 정도 권장. 
- 여느 오름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전망이 뛰어남. 사방을 다 조망할 수 있음.
*병곳오름
- 오름길은 매우 양호한 편이며 숲길도 좋음.
- 굼부리 능선 군데군데에서 전망도 트여 있고, 정상에서 한라산 쪽으로 전망도 괜찮음.
- 참고로 설오름 갑선이를 제외해서 바로 가시리취락구조 정류장으로 가게 되면 12.6km 정도로 4km 정도가 줆. 

구분표고비고별칭이름의 유래
모지오름305.886뭇지오름 모지악 모자악어머니가 아들을 껴안은 형세라서
따라비342107땅하래비 지조(옹)악주변에 모지,새끼, 장자 오름 등이 있어 그 가장이 된다는 의미에서 할아버지라는 의미.
번널오름 272.3 62번판악 모양새가 번듯하다 해서
병곳오름 288.1 113병화악 안좌오름 봉귀악 노란꽃이 피는 병곳 병화라는 나무가 자란다고 해서, 병화악
풍수지리상 기러기가 앉아 있는 형세에서, 안좌마을에서  안좌오름
봉황이 보금자리로 돌아오른 모양이라 봉귀악
설오름23898鋤(서)악호미와 비슷하다고 해서. 설은 서의 변형?
갑선이188.283갑선악껍질을 벗지 못한 매미 굼뱅이 같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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