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 : 성읍2리정류장 - 모지오름 - 따라비오름 - (번널오름- 병곳오름-) 설오름 - 갑선이 - 가시리 동상동(가시농협) 정류장
☞ 12.7(16.7)km 고도상승 400(550)m 순이동시간 3시간 10분(4시간 10분)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21(2)번 탑승(50분), 성읍2리 하차
☞ 버스 타고 올 때 : 가시리동상동 정류장에서 295번 탑승(15분 소요), 표선면사무소에서 221(2)번 환승.
또는 건너편에서 295번 탑승(15분 소요), 올리수하차, 건너정류장에서 231(2)번 환승
*시간이 맞으면 가시리 농협정류장에서 221(2)번을 탑승할 수도 있고, 문화마을 가는 버스를 타고, 221(2)번을 환승할 수도 있음.
☞ 오름 및 오름길 : 임도 목장길 마로 숲오솔길 등 다양하며 대체로 괜찮은 편이나, 번널오름 내리는길 끝부분이 하하 수준으로 나쁘고, 설오름 오르는 길이 안 좋음. 설오름 진입로는 도로 개설공사가 완공되어 소공원 옆으로 진입할 수 있어 좋아짐. 모지에서 내린 후 목장길도 안 좋아지고 있음.
갑선이 오름 외에는 전망이 빼어나며 갑선이 오름도 숲길이 아주 좋고 정상에서 한라산 및 바다 쪽으로 전지를 해서 나름 볼거리를 만듦.
*모지오름
- 오름길은 좋은 편임. 특히 오름 관리 단체에서 신경을 많이 써서 길을 정비해 놓아서 최상의 상태이나 그렇지 않을 경우는 크게 자란 억새 등으로 다소 불편할 수 있음. 모지오름 내림길의 경우 급경사이고 마지막 부분은 비코스에 가까운데 트랙을 잘 따라가면 되며 길이 나쁘지는 않음.
- 오름 능선을 따라가면서 보이는 전망은 아주 좋음. 단 한라산 쪽의 경우는 거의 숲으로 막혀 있음. 숲을 빠져나와 목장에서 보이는 대록산과 따라비를 거느린 한라산 전망도 꽤 좋음.
*따라비 오름
- 따라비 오름 가는 길은 목장길과 마로를 통해 연결되는데 마로가 지금은 괜찮은 편이고, 옆 편백숲 사이길을 이용해도 됨. 대체로 중하에서 중중 정도 수준은 됨. 따라비오름 자체의 오름길은 최고의 수준임. 따라비에서 번널오름 연결로 중 농장길을 지나게 되는 게 다소 찜찜한데, 조랑말공원을 이용하게 되면 500m쯤 거리가 늘어남.
- 전망은 사방이 탁 트여 있으며 아주 빼어남
*갑선이오름
- 갑선이 오름은 등산로가 잘 정비됨. 나무 계단 혹은 데크이거나 야자매트로 대부분 정비되어 매우 양호함. 이번에 간벌도 하고 둘레길을 새로 만듦. 전망이 없는 오름이었는데, 정상 주변 앞뒤로 나무를 베어내서 한라산과 바다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 정상에 오르면 볼 거리가 있음. 여기는 환경론자보다 실용주의자들이 승? 비나 눈이 내려서 데크가 젖은 경우에는 경사로여서 미끄러질 염려가 많은 게 아쉬움.
*설오름
- 설오름 오르는 길에 포제 때문인 듯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고, 길은 좋지만 경사가 매우 급함. 북쪽으로 오르는 길이 급경사이기는 하지만 잘 다듬어 놓아서 오히려 더 좋음. 동쪽 따라비 쪽 길의 경우 봉사가 필요한 길로, 다닐만은 하나 안 좋은 편인데 그나마 서성로가 개설되면서 소공원으로 접근이 가능하여 좀 나아짐.
- 설오름 정상 근처에는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만큼 바다 쪽으로 전망이 트여 있고, 정상에서는 따라비, 대록산 그리고 한라산 쪽 전망이 훤하게 트여 있어 좋음.
* 번널오름
- 번널오름 등로는 2군데인데 기존의 등로는 탄탄대로, 보다 가까이 있는 등로는 다소 안 좋은 편이나 중하나 중중 정도는 되며, 특히 전망이 뛰어나서 이 곳을 추천함. 병곳오름으로 연결되는 하산로는 길은 다닐 만은한데 역시 가을철에는 잡초 등이 웃자라 상태가 안 좋고 급경사여서 주의를 요함. 특히 농로로 이어지기 직전 끝부분은 하하 정도로 상태가 안 좋으나 거리가 5 m 정도여서 그 나마 다행이나 고생할 가능성 이 많음.
- 번널오름 내려온 다음 왼편으로 농로를 이용해서 병곳오름으로 가는 것을 추천. 농로를 이용하지 않고 오른편 목초지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나 길 흔적이 다소 애매하고, 잡초가 웃자란 경우에는 다소 힘듦. 겨울이나 봄 정도 권장.
- 여느 오름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전망이 뛰어남. 사방을 다 조망할 수 있음.
*병곳오름
- 오름길은 매우 양호한 편이며 숲길도 좋음.
- 굼부리 능선 군데군데에서 전망도 트여 있고, 정상에서 한라산 쪽으로 전망도 괜찮음.
- 참고로 설오름 갑선이를 제외해서 바로 가시리취락구조 정류장으로 가게 되면 12.6km 정도로 4km 정도가 줆.
구분 | 표고 | 비고 | 별칭 | 이름의 유래 |
모지오름 | 305.8 | 86 | 뭇지오름 모지악 모자악 | 어머니가 아들을 껴안은 형세라서 |
따라비 | 342 | 107 | 땅하래비 지조(옹)악 | 주변에 모지,새끼, 장자 오름 등이 있어 그 가장이 된다는 의미에서 할아버지라는 의미. |
번널오름 | 272.3 | 62 | 번판악 | 모양새가 번듯하다 해서 |
병곳오름 | 288.1 | 113 | 병화악 안좌오름 봉귀악 | 노란꽃이 피는 병곳 병화라는 나무가 자란다고 해서, 병화악 풍수지리상 기러기가 앉아 있는 형세에서, 안좌마을에서 안좌오름 봉황이 보금자리로 돌아오른 모양이라 봉귀악 |
설오름 | 238 | 98 | 鋤(서)악 | 호미와 비슷하다고 해서. 설은 서의 변형? |
갑선이 | 188.2 | 83 | 갑선악 | 껍질을 벗지 못한 매미 굼뱅이 같다고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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