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고 오름 가기

고냉이술 족은칡오름 칡오름 열안지 안세미 밧세미 족은노리손이 노리손이

머털이가 2024. 11. 25. 16:45

☞ 경로 : 봉개체육공원정류장 - 고냉이술굴 - 고냉이술능선(분화구) - 족은칡오름 - 칡오름 - 열안지 - 안세미 - 밧세미 - 안세미둘레길 - 은혜마을 - 노리손이 - 족은노리손이 - 청소년수련원정류장
☞ 버스 타고 갈 때 - 터미널에서 211, 221, 231번 탑승 봉개체육공원 하차(30분 소요)
☞ 버스 타고 올 때 - 시내버스 43-1(2,3)번 청소년수련원 탑승.
☞ 11.6km, 상승고도 620m. 순 이동시간 3시간 40분
☞ 오름 및 오름길 특징 : 다양한 오름 코스가 포함됨. 포장로, 낙엽길, 둘레길, 재선충길, 비코스, 목장길 등. 하하 수준에서 상상까지 다양함. 고냉이술의 경우 능선 및 정상은 하하 수준, 열안지도 정상 주변은 하중이나 하상 수준으로 나쁘고, 밧세미 족은노루손이 역시 하상이나 중하 정도로 좋은 편은 아님.
- 안세미, 밧세미 오름은 잡목을 제거해서 전망이 매우 뛰어남. 그외 오름의 경우 전망이 없거나 일부 조망이 가능한 정도인데 고냉이술을 나와 임도에 이르면 여기서 보이는 전망도 뛰어남.
* 고냉이술
- 오름정상 길은 들고 나는 길이 모두 농경지에다 노루망이 처져 있음. 정상 부근의 경우 억새에 잡목에 가시나무 등이 얽혀 있어 길이 매우 나쁨. 겨울철에서 4월 정도까지 권장. 그리고 탐방 때마다 꼭 전정가위로 다듬는 수고가 없으면 불가능할 수도 있음.
정상을 제외하고 정류장에서 입구까지 임도도 포장로이기는 하지만 숲길이 꽤 괜찮음. 고냉이술굴은 자재창고로 그전 길은 막히고 숲으로 새로 길이 뚫임. 굼부리로 가는 길도 열심히 정비해놓았으나  갈 때마다 다듬는  성의가 필요한 구간임. 분화구는 잔디농장으로 탈바꿈, 매우 좋음. 가로질러 가야는 게  좀 부담이 됨
- 정상 전망은 억새 사이로 일부 보이는 정도. 굴에서 좀 지난 후 능선을 타고 보이는 바농오름에서 족은칡오름 한라산 전망은 뛰어나며, 능선에서 보이는 거대한 굼부리도 볼거리임.굼부리에서도 전망이 괜찮음.
* 족은칡오름
- 오름길은 중하에서 중중 정도 수준이기는 한데, 길의 흔적이 다소 애매한 경우도 있음.
- 전망은 전혀 없음
* 칡오름
- 오름길은 중하에서 중상정도 수준이며, 내림길 일부는 트랙에 주의. 조경수? 목장길을 거쳐 내려오는데 숲길이 꽤 괜찮음. 사유도로이지만 아직은 특별한 제한은 없지만 앞으로 막힐 가능성도 있음.
- 정상에서 안세미와 한라산 조망이 가능한데 별로임. 산불감시초소가 폐쇄된 것도 이와 연관되었을 듯.
* 열안지
- 오름길은 정상주변의 경우 곳곳에 가시덩굴이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정상에서 내림길의 경우는 더 심함. 하상에서 하하 수준 정도로 안 좋음. 1월에서 4월정도까지 답사 권함.
- 오르면서 목초지에서 보는 전망은 뛰어남. 노리손이 족은노리손이, 안세미 등 주변 오름 조망이 가능함.
* 안세미
- 오름길은 타이어매트, 계단 등으로 잘 정비되어 있으며, 새로 둘레길을 정비해서 야자매트를 깔아놓음.
- 잡목을 간벌해 놓아서 정상 능선에서 한라산 열안지 쪽 전망 모두 훤하게 트여서 매우 괜찮으며 남쪽 둘레길에서의 전망도 좋음.
*밧세미
- 오름길은 잡목들을 베어내거나 간벌을 했음에도 다시 막힐 정도로 좋은 편은 아님. 잡목 뿐 아니라 가시나무 등이 널려 있어 지속적 정비를 하지 않으면 5월 이후에는 하중에서 하상 수준을 벗어나기 힘들어 보임. 내림길은 삼나무 숲길로 경사가 급하지만 길 상태는 괜찮음.
- 잡목을 제거하면서 정상 능선에서 전망은 매우 뛰어나 삼의악 및 한라산 뿐 아니라 신제주에서 삼양까지 훤하게 보임.
* 노리손이오름
- 오름길은 묘역을 거쳐 밭 하나를 지나면 쓰레기매립장으로 내리는 길로 연결되는데 반대로 오르면됨. 경사는 급하지만 괜찮음.
- 정상에서 전망은 전혀 없으나 중턱에서 거친오름과 경찰수련원을 배경으로 한 한라산 조망이 가능함.
* 족은노리손이오름
- 오름길은 정상 주변은 비코스로 하상이나 중하정도로 좋은 편은 아니지만 걸을 만은 함. 트랙에 유의.
- 전망은 전혀 없음

구분 표고 비고 별칭 이름의 유래
고냉이술 304.5   고냉이술 고양이가 주변에 많이 살아서
족은칡오름 326.5   칠오름 칡오름과 같음. 칡오르 옆에 있어서
칡오름 336.6 47 칠오름 갈악 칠봉  칡이 많아서, 한라산에서 봉개로 7번째 오름이어서
열안지 328.7 54 여난지(燕卵旨) 기러기가 줄지어 날아가는 모양, 제비가 알을 품고 있는 모양,
밧세미 391.7 92 제봉  
안세미 396.4 91 명도오름  조리새미오름 안생이 형제봉 형봉 기슭에 조리샘(명도샘)이라는 샘이 있어, 샘 안쪽에 오름이 있어, 밧세미와 함께 있어
족은노리손이 413.8 28 장손악 노리오름  
노리손이 426.6 52 장손악 노리오름 노리가 많아서, 노리를 사냥(쏜다)한다에서

 

 

고냉이술 정상 주변에서

고냉이술굼부리
고냉이술 굼부리
고냉이술 굼부리에서 전망

 

고냉이술 정상
고냉이술 굼부리. 거대한 굼부리가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고냉이술 능선에서 본 전망
고냉이술 능선에서 본 전망
고냉이술굴

칡오름 앞 목장. 왼편이 족은, 오른편이 큰칡오름.

칡오름 앞 목장

열안지 가는 목초지에서

열안지 능선에서 보이는 안세미와 한라산

열안지 정상에서 전망. 앞에 보이는 오름이 노리손이 족은노리손이 안세미

안세미 입구에서 본 열안지. 태양광에너지 밭이 앞에 널려있다.

안세미의 샘.

안세미 정상.

안세미 정상에서 본 전망. 나는 저 오름 모두를 합쳐(바농에서 개오리까지 8개) 공룡능선?이라고 부른다. 저거 다 돌면 윗세오름보다 더 오른다.

안세미 정상에서

잡목을 벌목해서 시야가 훤하게 트였다
밧세미 능선에서 본 전망. 잡목을 벌목해서 전망이 훤하게 트였다.
밧세미 능선에서 본 전망. 잡목을 벌목해서 전망이 훤하게 트였다.
새로 정비한 안세미 둘레길
둘레길에서 전망도 좋다
안세미 기슭 둘레길에서 본 밧세미와 한라산
은혜마을 가는 길에서 본 노리손이
노리손이로 가면서 본 큰노리손이
노리손이 기슭에 있는 묘지.
족은노리손이 정상
족은노리손이 나와서 본 노리손이
큰노리손이 오르는 길. 솔잎이 이쁘게 길을 덮고 있다.
큰 노리손이 정상. 전망은 없고 의자만 몇 개 있다.
쓰레기 매립장쪽으로 나오는 길이 꽤 좋다.
거친오름과 4.3평화관

 

고냉이술_칡_족은칡_열안지_안_밧세미_노리손이_족은노리손이.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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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_고냉이술_족은칡_열안지_안세미_밧세미__족은노리손이_노리손이.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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