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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소백산 산행기 - 충북 단양, 경북 영주 20180601

by 머털이가 2023. 11. 24.

♣ 블로그 이전에 등반했던 기록이어서 형식이 다르고 미비한 점들이 있음.
☞ 19.9km  표고1440m  고도상승 1220m  총소요시간 6시간 50분

 

 

 

 

 

 

 

 

 

 

 

 

 

 

 

 

 

 

 

 

 

 

 

 

 
연박이 가능한 탓에 10k의 짐을 3k로 줄여 휴대용 배낭에 간편하게 꾸리고 스틱은 손에 들고
신협정류장에서 대교 죽령행 6시50분 버스 탑승. 0723 죽령도착 산행 시작.
8km 지점인 연화봉(소백산천문대)까지는 거의 포장도로인데 코코아매트를 깔아놓아서 걷기에는 불편함이 없고 경사도 완만. 정상인 비로봉까지 12km 4시간 정도 걸림.
날씨가 화창해서 전망을 맘껏 누릴 수는 있었지만 철쭉도 거의 다 갔고, 둘러봐도 산맥일 뿐 아쉬움이 남음. 그래도 한껏 트인 전망에 가슴까지 탁 트인듯하여 안개 낀 산행보다는 훨씬 나음. 천동으로 하산하는 데 1km 정도는 급경사에 돌길이어서 좀 험한 편이나 그 다음부터는 경사는 좀 급해도 길이 좋으며, 자갈이 많은 데에는 코코아매트를 깔아 놓아 평이한 편임. 1시간 30분 정도면 가능함. 시간이 50분정도 남아 점심에 막걸리 한잔 하려는데 문을 연 식당이 없어서 결국 도로 그늘에 앉아 쉬다가 다리안 대형주차장에서 1440 버스 탑승.
천동의 명칭은 고수동굴 지나 있는 천동동굴이었고, 거리도 4.5Km 정도임. 고수동굴까지 10분정도 걸림. 다리안은 다리 안쪽이라는 뜻으로 관광 휴양지로 개발되어 있음.
어제 먹었던 식당에서 단양마늘더덕구이정식(2만원)에 김치만 빼고 동동주 한 병까지 깨끗이 비움. 느긋하게 걸어 숙소로 와서 다음날까지 그냥 쉼.

소백산 죽령 비로봉 천동.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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